미 육군, RQ-7 대체할 미래전술무인항공기 FTUAS 경쟁에 참가할 4개 회사 선정

미 국방부가 네곳의 하이테크 회사들이 Future Tactical Unmanned Aerial Systems (FTUAS)라고 불리는 새로운 무인항공기시스템 개발을 위해 9950만 달러 규모의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목요일 국방부는 FTUAS를 위해 Textron AAI Corp, Arcturus UAV, Martin UAV 그리고 L3 Technologies가 약 1억 달러에 가까운 규모의 계약을 수주하기 위해 경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작업 장소와 자금은 각 주문에 따라 결정되며, 완료일자는 2022년 7월 24일로 추정된다.

새로운 FTUAS 플랫폼은 운용능력, 생존성, 신뢰성, 가용성, 유지관리 및 이동성을 크게 개선함으로서 여단 공지작전 수행에 대한 다영역 기능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 및 임무 요건의 진전으로 차세대 UAS 여단 전투팀에 투입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고 RQ-7 쉐도우 시스템을 대체한다.

작년 12월에서 금년 1월까지, 유타주 Dugway 시험장에 11곳의 예비 후보들이 fly-off에 참가했었다.

Flight International은 4월에 미 육군은 앞으로 3년간 각 회사에서 조달하고 그 후 그들 시스템을 3년간 시험할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미 육군은 시험을 위해 12대의 항공기시스템을 구매할 것이다.  부대들은 FY20동안 Combat Training Center를 통해 로테이트될 것이며, 현실적이고 거친 환경에서 배정된 시스템을 평가할 것이다.

병사들의 피드백은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잠재적인 쉐도우 무인기 교체에 대한 새로운 요구사항을 알려 "결정" 요소를 정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