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전기 사업 둘러싼 방사청·국과연·공군의 동상이몽
출처 |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8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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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라울러 도입할려고 하는건가요?ㄷㄷㄷ
우리 국군도 전자전 수행을 준비하고있군요. 저 3 단체의 의견이 잘 조합되어 전자전기 좋은거 도입해서 북괴 정보전사들 랜선뽑 시켜 봅시다
EA-18G가 제일 맘에 들긴 합니다.
비싸겠죠..
아마 그라울러는 미국쪽에서 안 팔 것 같습니다. 핵심동맹인 호주도 미해병대의 주둔을 받아드리이고 나서야 겨우 도입되었는데
이미 미군이 주둔하고 있고 안보측면에서 미국에 많이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특성상 미국쪽에서 안 팔 것 겁이니다
물론입니다.
팔지 않는데 살 수는 없죠.
뭔가 딜을 해야 하는데, 뭘 주어야 팔지는 고민이 필요해 보이네요.
장기적으로는 미국이 한국에서 발을 빼려고 할거라고 생각되는데, 여기에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태평양쪽에 적극적으로 붙어야 하겠죠.
그라울러 이야기는 기자가 뜬금없이 갖다붙인 느낌이 강하군요.
애초에 그라울러 이상의 대출력 재밍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같은 헬기라고 해서 치누크가 할 임무를 아파치로 대체할순 없습니다.
그라울러 같은 다목적 전자공격기도 있으면야 좋겠지만 그전에 제대로된 전자전기를 먼저 운용해보고 개념 교리부터 확립해야겠죠.
미군이 현재 컴파스 콜과 같은 전자전기를 운영중이지만 해군과 같이 그라울러를 운영중이고 특히 산악지대인 한반도 환경상 SOJ보단 전자전이 강력하고 F-35의 스텔스성을 높히는 그라울러가 더 적합하다고 하더군요. 도입이 가능하다면 6~8대 정도 도입했으면 좋겠네요.
이번달 디펜스 타임즈에서 그라울러 도입에 관련된 기사를 썼더군요 호주가 구입했고 핀란드 독일 일본도 구매를 고려중이라고 하던데 한국도 구매가 불가능하지는 않을거라는 입장이었습니다
광대역전자전기와 비교해서 스트라이크 편대와 함께 비행하는 그라울러의 장점을 소개하고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