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2021년에 첫 헬기 상륙함 건조를 시작할 것이라고

Army 2019 전시회에서 러시아 방위산업 소식통이 TASS 통신에게 러시아가 2027년까지 국가 무장 프로그램을 통해 15~20대의 헬기를 탑재할 수 있는 범용 상륙함 2척을 건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은 "앞으로 몇개월 늦어도 금년 말까지 국방부는 범용 상륙함 기술사양 개발을 완료하여 United Shipbuilding Corporation으로 보낼 것이다. 2027년까지 국가 무장 프로그램에는 두척의 범용 상륙함이 포함되어 있다. 예비설계는 끝났다. 기술 설계 작업은 2020년에 시작되고 2021년부터 선도함의 건조가 시작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작업의 주계약업체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소식통은 2027년까지 선도 범용 상륙함을 건조하여 국가 무장 프로그램에 따라 고객에서 인도할 계획이며, 첫 양산 함정은 2030년대 초반에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기술적 사양이 공식화되지 않았지만, 주정을 실을 수 있는 대형 도크를 가지게 될 것이며, 15-20대의 영구적인 공격용 헬기를 포함하여 다양한 명칭의 대규모 헬기그룹을 탑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United Shipbuilding Corporation의 Alexei Rakhmanov 사장은 앞서  러시아는 대규모 병력을 신속하게 배치하기 위해 자체적인 헬기 항모를 건조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또한 이들 헬기 항모들은 프랑스의 미스트랄급 프로젝트를 되풀이 해서는 ㅇ나된다.

범용 상륙함은 헬기 항모로도 불리며 대규모 함정(배수량 2만톤 이상)으로 구분되며 다양한 종류의 헬기(미스트랄급은 16대 그리고 미국 와스프급은 30대)를 탑재한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