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120㎜ 자주박격포 개발 성공 “100% 국산화, 수출도 기대”
포미식이 발사 속도나 안정성
그리고 고장났을때 수동장전에서나
나중에 완정 밀폐형을 만들수도 있다는
발전성을 보았을때 더 나아 보이지 않나요?
포구식의 장점이 따로 있나요??
그러면 가격이 너무 비싸지지 않을까요?
네 자주포처럼 밀폐형이면 가격은 비싸지죠.
그건 추후 발전성에 대한 이야기고
현재는 포미식이나 포구식이나 가격차이가
날 것 같지 않아서요.
굳이 자동 고장나서 수동으로 장전시에 몸을 내놓아 하고
(매복이 있으면 더위험)
무거운 탄 위에서 낳기도 힘들텐데요.
포구장전식 : 일체형 포열
포미장전식 : 포열 (포강+약실)+폐쇄기구 (포미환 및 폐쇄기)
이미 포 레벨에서 단가 차이 많이 납니다.
포미장전식은 포미환 후부로 적어도 탄약길이만큼의 공간이 요구됩니다. 그리고 박격포는 탄약길이가 높이로 치환됩니다. 비상시 수동장전을 고려하려면 탄약수 팔꿈치부터 주먹까지 들어갈 높이가 더해집니다. (물로 탄 길이만큼만 확보된 상태에서 수동장전 자체는 가능합니다) 이미 이 시점에서 박격포와는 거리가 있고, 기존 박격포 규격의 포탄을 사용할 수 있는 곡사포가 됩니다.
어렵게 생각할 거 없습니다. 현재 120mm 자주박격포를 운용 중인 다른 국가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보면 됩니다. 탑재형 박격포를 운용 중인 국가는 포구장전식 일체형 포열에 왕복식 자동장전장치 조합으로 가고 있습니다. 2R2M이나 Bighorn, Cobra의 사례를 보면 됩니다. 포미장전식 박격포는 포탑형 한정으로 적용대상에 들어갑니다. (Mjölner 같은 체계는 포탑식이지만 포구장전식입니다)
후장식으로 만들려면 포탄 길이 + 장전 장치만큼 뒤가 떠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포신의 길이가 같다면 차체 위로 나오는 부분이 더 길어지니 말씀하신 측면으로 보자면 더 나쁩니다.
거기에 장갑차 내부 공간에서 장전을 하려면 포의 각도도 제한이 되고, 장전 각도도 좁아 질 수 밖에 없어서 발사 속도나 안장성에서도 딱히 나을게 없고요.
이 모든걸 해결하려면 후장식 완전 자동화 포탑으로 가야 하는데 그건 가격대가 차이가 너무 많이 납니다.
또 만들지도 안만들지도 모르는 포탑식을 생각해서 미리 더 돈을 들일 필요도 없거니와 후장식이라고 해서 그걸 포탑형에 그대로 쓸 수 있을지도 알 수가 없는데 뜬구름 잡기식으로 발전성을 얘기해봐야 의미가 없습니다.
분명히 뭔가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설계했겠지만 아마도 포미식을 했을때 포미부분 각종장비가 많이 들어가게되면 같은 포열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때 더 커지는 문제점이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포탑식 자주 박격포 만들다가는 k9개량형 보다 비싸지겠죠.. 성능과 비용면에서 균형을 찾아야죠... 각자의 역할이 있지..과도한 성능 요구하다가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경우가 발생하죠..적당한 기동성 방어력 경제성이 딱 좋죠.. 그런 의미에서 k-200 차대에 개방형 120밀리 반자동 반격포가 딱이죠.. 2000대 이상 배치량으로 부품 수급 원할하고, 따로 운전교육 필요없이 박격포 운영인력만 확보하면 되지... 딱이죠
저도 좀 회의적으로 생각하는데요.
애초에 저렴하긴 해도 결과적으 후장식 자동장전 포탑형보다 다용도성이나 발사속도나 나을것이 없고 군감축을 생각하면 당장 싼것보다 더 운용인원감축과 성능쪽에 더 주안점을 둬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거 다 생산되서 배치될쯤엔 병역대인원감소에 대한 곤란함이 더 커져있을텐데 왜 굳이 전장식으로 하는지 모르겠네요.
비싸긴 해도 성능이나 운용인원의 안전성이나 네모같은 후장식 자동장전방식이 맞는거 같네요.
병복무기간도 짧아서 무기운용이 자동화 단순화되던지 아니면 부사관이 운용해야 할 상황이라 생각하는데 누가 일일이 포탄 하나씩 올려줄 그런 여유로운 인력상황이 되나 싶습니다.
제원상의 지속 발사속도가 분당 3발이어서 단독 체계로는 화력 투사 효과가 크지 않을 듯 싶네요.
http://www.army-guide.com/eng/product1850.html
https://defense-update.com/20070721_ams-ii.html
아쉽네여. 포탑형 박격포로개발했으면 하는게 더 나아보이네요
AMS2 m113애도 올라가는 체계네여
저런게 성능이야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비쌉니다.
요기사이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밀매입장에서야 전자동에 포탑형이 최고사양이겠지만,
군의 입장이나 비용대 효과라는 측면에서 결국 나라세금(정확히는 국민세금)이 들어가는건데, 안타깝지만, 군에서 구할 수 있는 예산하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전방 부대에도 분대당 야간투시경을 2기 지급하는 수준인데, 박격포까지 제일 좋고 제일 비싼 걸로 들일 순 없었겠죠.
주력전차, 보병전투차, 자주포, 다련장 로켓, 공격헬기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무기를 배치, 운용하고 있으니 박격포는 저 정도에서 타협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이제 기계화부대는 체계가 완성되었으니 이젠 시간을 가지고 차륜장갑차 부대도 이런걸 기대해봅니다.(원래계획은 차륜장갑차 차대였었는데 말이지요..)
https://milidom.net/maniareview/37833
근데, 모형에서 보면 내부벽에 도너츠(발사폭약) 넣은 포탄을 저렇게 배치해 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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