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 마틴 C-130에 MPA kit 제안
출처 | https://www.janes.com/article/89322/pari...-for-c-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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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 및 갈무리입니다.)
파리 에어쇼에서 록히드 마틴이 기존 기체에 최소한의 구조변경만을 필요로하는 MPA kit concept을 제안했다.
이는 2012년 제안된 바있는 시허큘리스와 구분되는 점이다.
록히드 마틴은 이 MPA Kit로 70개국이 넘는 기존 허큘리스 운용국들을 노리겠다는 심산이다.
MPA가 maritime patrol aircraft란 뜻이군요.
구글링해서 록마 pdf가 있길래 받아보려는데, 안돼네요..
어떤 검색어로 찾으셨어요?
다운로드 : MG180389_C-130Brochure_NewPurchase_Final_Web.pdf
다운로드 : C130 Brochure_ Final 2015.pdf
이 두개신가요? 다운로드 라고 된 옆에 있는 .pdf는 해당 URL이 아니라 여기서 받을 수 있으니 받다면 받아보십시요.
감사합니다.
MPA가 필요한 나라들이라도 C130 개조를 통해 도입하는건 선례가 없어서 잘 나서지 않을것 같습니다.
예산이 충분한 국가들은 포세이돈을 구매할꺼 같고.. 가난한 국가들은 돈이 없어서 더 작은 급의 항공기를 개조한 해상초계기를 구입하거나 중고 오라이언 찾아보겠죠....c-130급 애매하네요...
1. 예전에 공개 되었던 씨-허큘리스의 경우 포세이돈과 직접 경쟁하는 위치에 가까웠습니다. 아직까지 발주자는 없고, 사실상 폐기된 컨셉인듯 합니다.
2. 더 작은 기체 즉, CN-295MPA나 P-72MPA는 성능적으로 한계가 분명한 기종입니다. 좁은 행동반경/체공시간, 느린 속도.
3. 더 이상 쓸만한 중고 P-3 기체는 없습니다. 신조기체 라인이 닫혔다가 우리가 큰 비용을 들여 다시 열게 한 후 8대 생산으로 다시 닫혔습니다.
4. 반면 허큘리스는 버젼 업이 되긴 했지만, 여전히 생산라인이 열려있고, 워낙 세계적으로 많이 팔린 만큼 기존 부품 공급 업체들도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5. 이번에 공개된 MPA Kit는 기존에 운용 중이던 허큘리스를 개조하는 것이니 최소한의 비용으로 오라이언급 이상의 물리적 성능(체공시간과 속도)을 지니는 기체를 제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6. 일단 대잠초계기를 필요로 하는 국가들은 가능하면 고성능 기체를 구비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고, 저강도 분쟁 해상초계용은 CN-295/P-72로 대응 가능하니, 말씀하신대로 씨-허큘리스는 물론이고, MPA Kit가 적용된 허큘리스도 그닥 시장성이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록마가 보잉이 시장 독점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내어놓은 제안 정도로 끝날 것 같습니다.
7. 싸브의 소드피쉬는 또 다른 틈새 시장 공략 모델인데 접근 방법은 서로 완전히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