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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 전투기 개발국들은 5세대 전투기를 만들면서 한 실수를 피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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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fighterjetsworld.com/air/countri...ter/13973/

6세대 전투기는 현대 개발된 5세대 전투기보다 진보된 개념이다. 미국, 중국, 영국, 러시아, 일본, 독일 그리고 프랑스를 포함하여 여러 나라들이 6세대 전투기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6세대 전투기를 개발하려는 국가들은 5세대 전투기와 관련된 다음과 같은 실수를 피해야 한다.


5세대 전투기는 스텔스와 BVR 전투에 집중하였기 때문에 WVR(가시거리) 성능과 경제성을 희생했다. 이것은 강력한 엔진과 유도미사일이 독파이팅 개념을 쓸모없게 만들 것이라고 여겼던 3세대 전투기와 유사하다. 베트남 공중전은 이것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했고, F-15와 F-16 같은 4세대 전투기는 멀지 않은 곳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도록 설계되었다.


6세대 전투기들은 스텔시해야하지만, 자신의 스텔스에만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아야 한다. 그들은 치열한 도그파이터도 수백km 떨어진 것처럼 치명적이어야 한다.


그들은 적의 지상 목표물처럼 쉽게 적의 대공 커버를 제거할 수 있는 멀티롤 전투기가 되어야한다.


그들은 순간적인 통보에 따라 새로운 "핫 스팟"으로 비행할 수 있도록 충분히 전개 가능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6세대 전투기는 저렴해야 한다는 것이다. 제작비가 너무 비싸거나, 너무 비싸서 날지 못하거나, 너무 복잡해서 개발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한다면 최첨단 uber-fighter를 가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


수십년동안 공군력 이론가들은 인간 조종사가 겪어야 하는 삶과 사지의 무게와 위험을 감당할 필요가 없는 무인 전투기로의 전환을 예측해왔다. 6세대는 조종사가 탑승해있던 말던 비행할 수 있는 선택적 유인 항공기가 있어야 한다. 선택적 유인은 공군이 많이 위험한 임무에서도 조종사의 생명에 대한 리스크가 없이도 항공기를 배치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훌륭하지만, 모든 시스템이 이전 시스템보다 급진적인 도약을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가능할때마다 기성 기술을 사용하여야하고 향후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 필요성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


후속 5세대 전투기 기술들은 개량만으로 6세대 전투기에서 사용되어야 한다.


다양한 6세대 개념은 대개 동일한 기술들을 많이 사용한다.


5세대 전투기의 두가지 중요한 특징이 6세대 전투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스텔스한 에어프레임과 장거리 미사일.


따라서, 6세대 전투기의 특징인 낮은 레이더 단면적(RCS)과 레이더 흡수 물질은 충분하지 않지만 필요하다. 일부 이론가들은 첨단 센서 기술을 통해 스텔시한 에어프레임이 구식이 될 수 있으며 - 스텔시한 에어프레임은 항전장비와 무기처럼 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재밍, 전자전, 그리고 적외선 차단 장치가 점차 중요해질 것이다.


BVR 미사일은 6세대 전투기의 핵심 기술로 남아있을 것이다.


F-35는 (최신 기술은 수십년 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헬멧 마운트 사이트를 통해 뛰어난 상황인식, 주요장비 데이터 표시, 그리고 표적 미사일을 위해 기체를 볼 수 있는 정교한 헬멧 장착 디스플레이를 개척했다. 이 헬멧은 현재 중요한 teething 문제가 있지만 향후 6세대 전투기의 표준 기능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아마도 조종석 계기판을 대체할수도 있다. 음성 활성화 명령 인터페이스도 예상되는 전투기 조종사의 무거운 작업 부하를 완화할 수 있다.


F-35의 중요 혁신중 하나는 센서 데이트를 빨아들이고 데이터링크를 통해 우호적인 군대(아군)과 공유하여 복합적인 "픽쳐"를 생성하는 능력이다.  이것은 스텔스 항공기가 포인트에 올라 적들을 적기를 타고 넘어 캐낼 수 있도록 하고, 아군은 유리한 위치로 기동하여 레이더를 켜지 않고도 미사일을 더 멀리 뒤쪽에서 쏠수 있게 한다. 힘의 승수, 혼합 센서, 그리고 합동 교전과 같은 것들은 전술적 약속이 되므로 6세대 전투기의 표준적인 특징이 될 것이며 - 인공위성 그리고 심지어 전투기와 함께 배치된 드론을 통합함으로서 융합은 더 깊어질 것이다.


결론


6세대 전투기 프로그램은 오늘날 개념적으로 엄격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특히 5세대에서 꼬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엄청난 비용과 노력이 필요하다.


빠르면 6세대 전투기는 2030년대 또는 2040년대에 나올 수 있는데, 그때는 공중전의 개념이 다시 한번 진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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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맨틀 2019.05.28. 15:08

 아예 무인기로 변모했으면 하네요. 인공지능을 탑재해서 임무에 맞게 바꾸면 인간의 조종이 필요없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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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maxi) 2019.05.28. 17:12

새로운 세대의 전투기가 나올때 항상 저렴해야 한다는 걸 고려하다가 결국 엄청 비싸지더라고요... 

APFSDSSABOT 2019.05.29. 06:13

글의 근접전 부분에서 현재까지 발표한 템페스트와 FCAS 컨셉은 카나드를 생략한 2차원

벡터링 노즐에 의존하는 걸로 보이던데 글의 내용과는 약간 다르게 흘러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미라지 2000이 큰 카나드 없이도 근접전 비행성능이 상당히 경쾌했다고는 하지만 부피가 크고

항력이 많이 생기는 스텔스 기체들 특유의 동체를 감안하면요. 물론 기술의 발전은 알수 없지만요.

BVR 미사일 부분에서는 암람이 충분하다고는 하지만 압도적인 한방을 계속 만들지 않는 미국의 

속내도 궁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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