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많은 K-11 국산 복합소총, 전력화 여부 하반기 판가름(종합)
Falcon 2019.03.19. 23:14
그냥 아싸리 포기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적으로 저렇게 거추장스러운 무기를 어떻게 야전에서 굴릴지... 걱정됩니다.
PANDA 2019.03.20. 07:50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작년 여름에 우연히 실물을 만지는 기회가 생겨서 만져봤는데, 확실히 묵직한 녀석이고, 들고 행군하면 험한말이 절로 나오기야 하겠지만 들고다닐만 한 무게였습니다. 구조도 나쁘지 않아보였고 사통장치와 탄약이 멀쩡하면 K11도 아무 문제 없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복무기간 단축/저출산 으로 인한 분대편성에 K11을 빼버리면 감당안될것도 같고말이죠.
hirobine 2019.03.21. 10:23
사실 올해 k-11이 거의 취소될 뻔 한 이유가 방사청에서 예산 끼워넣기를 해서이죠.
딱히 성능적인 문제가 있어서 예산이 다 날라간 것도 아니니 전 계속 진행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우리군이 분대마다 RPG같은 다목적 고화력 화기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K-11아니면 답이 없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