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신형 Hunter 스텔스 무인공격기 사진 등장

The Drive가 러시아가 개발중이나 수년간 보지 못했던 Okhotnik (영어로 Hunter) UCAV이 수년간 개발되었고 곧 비행 시험을 시작할 거것으로 보인다고 몇일전에 보도했다.

그로부터 몇일 후, 이 무인기의 잠재력과 설계치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속도를 높이려면 앞서 Hunter에 대한 과거 기사를 읽어야하지만, 이 이미지들은 인상적으로 큰 UCAV를 보여준다고 말해도 충분하다. 보시다시피, 앞에서 견인하는 큰 제설차량을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게 만들며, 비록 길이는 짧고 날개 길이는 길지만 전반적으로 중형 전투기와 비슷하다는 인상을 남긴다.

날개가 X-47B의 크랭크드 카이트 형태의 특징을 보이지 않지만 크기는 노드롭그루만의 X-47B와 대략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X-47B는 길이 약 37피트(*11.58m), 날개길이 62피트(18.9m)다.

전면에서 찍은 사진은 뒤에서 찍은 것보다 더 가치가 있다. 이 항공기는 애프터버너 능력을 갖출수 있는 노즐을 포함하여 풀사이즈의 젙누기 엔진이 장착되었다.  이것은 높은 총 중량에서 이륙에 도움이 되지만, 그 이상으로 유용성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사용된 엔진은 알 수 없지만 플랭커 계열 전투기에 사용되는 Saturn AL-31F 시리즈가 논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앞으로 아직 개발중인 더 강력한 AL-41F의 파생형이라면 애프터버너의 필요성이 없어질 수 있다.

엔진 종류는 항공기 후면 구성보다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여기서 보는 것은 서양의 낮은 피탐성을 지닌 UCAV의 표준보다 떨어진다는 것이다. 엔진 배기부는 전통적인 레이더 트랩 각도에서 가라 앉은 것으로 보인다. 복합 구조는 후방의 레이더 신호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여전히 설계는 이상과는 거리가 멀다.

(이하 생략)

* UCAV지만, X-47B 정도의 스텔스성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