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알타이 전차를 세가지 종류로 만들 것
| 출처 | https://www.janes.com/article/84827/deta...t-varia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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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대통령 직속 방위사업위(Presidency of Defence Industries (SSB) 관계자들이 BMC가 수행할 Altay 전차 생산 프로그램의 세가지 파생형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11월 9일 발표된 전체 계약은 수명주기 군수 지원을 포함하여 3가지 알타이 전차를 251대 생산하는 것이다. 이 숫자에는 시험을 완료한 프로토타입 모델과 비슷하고 터키 군에 2021년부터 배치될 예정인 T1형 40대가 있다.
다음번 210대는 알타이 T2 표준이며, 향상된 방어력과 향상된 상황인식 시스템을 갖춘다. T2형은 T1 표준이 납품되후 바로 납품될 것으로 보인다.
한대의 T3형이 만들어지며 버슬형 자동장전장비를 갖춘 무인 포탑을 가지게 된다. T3형은 2024년에 인증 예정인데, 터키군에 배치 대신 추가 시험과 기술 평가를 위한 것으로 이해된다.
터키는 T1형 기반의 알타이 전차 지뢰제거차량 50대와 장갑회수차량 60대 도입도 계획하고 있다.
SSB 관계자들은 모든 알타이 개발 단계 시험이 프로토타입 차량을 사용하여 완료되었다고 했다. 양산 단계를 위해, 차량 내구도, 화력, 그리고 생존성을 시험할 추가 시험이 진행될 것이다. 이 시험 단계는 약 6개월간 진행될 것이다.
독일 회사 MTU와 Renik은 아직 파워팩 제공 업체로 남아 있으며, 4대의 프로토타입은 동일한 파워팩을 사용했다. 그러나., 터키는 결국 장갑차량용 엔진을 자체적으로 만들 계획이며, 이를 위해 BMC와 개발 계약에 서명했다.
폴라리스
오타있습니다이싿.
전차엔진은 터키자체사용은 가능한가 보군요.
같은 건에 관한 터키 매체의 영문기사에선 독일이 파워팩 판매를 거부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하긴 독일이 자국산 제품 수출에는 까다로우면서도 현지에서 면허생산을 통한 수출은 의외로 구멍이 많기도 합니다만...
https://www.dailysabah.com/defense/2018/11/09/turkey-signs-mass-production-deal-with-bmc-for-altay-tanks
독일이 파워팩을 수출하지 않는다고 하면, 독일과 합작한 여러 조인트벤쳐까지 걸릴 수 있으니 복잡하긴 할겁니다.
독일은 수출이 안되는 상태인게 맞습니다.
구글이 단어를 하나 빼먹고 번역한 것 같은데, 본문의 내용은 (터키가) 테스트용으로 사용한 MTU제 파워팩을 여전히 선호하고 있지만 최종적으로 자체 개발할 것이다..라는 얘기 입니다.
즉 이전에 나온 내용에서 변한게 없고 양산품에 MTU 파워팩이 들어간다는게 아닙니다.
BMC는 트럭회사고 소형엔진은 만들던 회사니
예산과 시간, 그리고 갈아 넣을 엔지니어만 충분하면 만들수 있겠죠. 언젠가는...
근데 독자개발로 거기까지 가려면 시간이 부족하죠.
어딘가 기술이전해줘서 라이센스 생산이라던가 IP구매해서 데이터 넘겨받아 생산해도 빠듯한 시간일텐고, 전차 양산타임라인에 맞춰 엔진라인 만들어 납품하려면 어디선가 완성품 부품을 터키조립하는 형태 아니면 불가능할텐데 말이죠.
어딜까요. 터키에 엔진 넘겨주는 나라가... 궁금하네요.
파워팩 개발이든 생산이든 얘기하기 이전에, 18개월안에 전차 양산 라인을 깔고 40대를 찍어낼 수 있을지도 의문인 상황이죠.
뭐 대통령이 찍어서 진행하는거니 어떻게든 되겠지만...
진짜 현시점에서는 두산과 S&T가 알타이의 유일힌 희망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터키에 기술 넘겨주는건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모저모로 믿을만 한 나라가 아닌것은 과거 예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저쪽 동네의 줄어드는 군비 속에서 터키만 유일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경제력으로 저 군부를 감당할 수준은 아닙니다.
군대가 정치적 프로파간다로 사용되는 상태이다보니 이것저것 밀 수는 있지만 100% 이행될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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