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군·나토 쓰는 첨단 '워룸 프로그램' 손에 넣어"
출처 | https://v.kakao.com/v/201811171247238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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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프로그램이 구입, 즉 매매가 가능하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우리 군도 살 수 있는거 아닌가요?
푸른늑대 2018.11.17. 17:08
합법적으로는 당연히 불가능하겠죠...?
그리고 설사 샀다고 해도 그걸 언론에 자랑스럽게 공개할 수는 없을거 같은데요...
푸른늑대
저도 처음에는 기사 제목만 보고 서방 측 정보기관에서 나온 소식인 줄 알았는데 기사를 보니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중국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거여서요. 그렇다면 중국발 정보란건데 이게 만약 불법이라면 중국이 공개할리 없으니 합법이라는 거고 그렇다면 우리도 구매할 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푸른늑대 2018.11.17. 19:52
점심은평양저녁은신의주
음, 제생각은 좀 다릅니다.
일부러 오보를 흘리는 중국의 소식통들의 신뢰성으로 미루어보아 중국이 실제로 프로그램을 구매했는지에 대해서도 교차검증이 필요하고,
워리어 플랫폼과 같은 한국군의 첨단 전장정보 파악능력 또한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KCTC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전장정보들이 기록만 된 채로 제대로된 검토가 되지 않은채 방치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그리고 무엇보다 만약에 합법적으로 구매했더라면 언론에서 이미 보도를 했던가, 엠바고가 걸려있다고 해도 어떻게든 관련 소식은 들려왔어야 했는데 관련 뉴스는 전혀 나오지 않은것을 보아 프로그램을 구입했다는 사실에 회의적으로 생각되네요.
(예를들어 중동에서 현궁 수출과 관련된 소식은 엠바고 처리되어있었는데 알만한 사람들은 전부 다 알고있었죠.)
(아덴만 작전때 엠바고를 깨버린 사건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