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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3000t급 원자력잠수함(SSN) 중장기 전력 확보 계획에 포함 예정

Mi_Dork Mi_Dork 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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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0003483647

kss-3-3.jpg


1. 해군은 금번의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을 계기로 원자력잠수함 확보를 공론화하겠다는 입장

2. 차기 3000t급 잠수함 사업(KSS-III)의 4번함(Batch 2)부터 원자력 잠수함으로 전환

3. 20% 미만의 저농도 우라늄 농축이 합의된 바에 따라 원자력잠수함 건조가 가능해진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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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급이 7.5% 농도의 U235로 K48 원자로의 48MW 출력 기준 10년의 수명이라고 하니, 

실제 농축 농도를 어느정도 올리면 수명주기 30년 기준 1회 오버홀로 연료 교체 문제는 해결할 수 있을거 같아 보이기는 한데...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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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5.04.23. 13:48
이제 중국이 반대하고 또 그걸 빌미로 중국과 긴장이 커진다라고 반대하고.......의 반복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볼츠만 2015.04.23. 14:52
같은 내용을 비밀에 발제했는데 스스로도 좀 회의적입니다. 3000톤잠수함이 원잠으로 변경되는게 그렇게 쉬워보이지 않거든요. 오보도 많은 분야라.....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계획을 확정하거나 방추위에 그런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면 믿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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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_Dork 글쓴이 2015.04.23. 15:16
볼츠만

후속보도들을 기다려봐야겠죠. 말씀하신대로 어디까지나 언론보도가 사실인 경우를 전제한 내용이라...

보도 타이밍만 봐서는 준비하고 있다가 여론조성을 위해 한방에 터뜨린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Zenos 2015.04.23. 15:16

THAAD까지는 양보할 수 있다고 보지만, 국가의 존망을 거는 전략무기 체계는 절대 양보해서는 안되겠지요. 일단 국민 여론부터 어느 정도 조성해놓고 미국과 딜이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탄도미사일을 탑재하지 않는 선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헌데, 위에서 지적하신대로 기존 재래식 잠수함을 원자력으로 변경하는 것은 쉽지도 않고, 효용성도 떨어질 것입니다. 또한, 전략무기인 만큼, 보안도 중요하지만, 한계가 명백한 국산화 보다는 성능과 신뢰도가 확실한 무기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라, 전략적 이해가 상충하지 않는 국가와 협력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중 어디와 협력하게 될지는 좀 두고봐야겠지만, 결국 영국이나 미국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캬오스토리 2015.04.23. 15:28
프랑스걸 대놓고 수입하는걸로 나가면 프랑스가 알아서 정치외교적 뒤처리를 해주는걸로하면... 그래도 상임이사국중 1개 국가인데 프랑스의 힘좀 보여주지 않을까요? ^^
Zenos 2015.04.23. 15:38
캬오스토리
얼마 전에 났던 기사인데, 일본과 프랑스가 무기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것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영국과도 F-35에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시키는 방안에 대해서 협력하기로 했구요. 중국이 되었던, 일본이 되었던 그 입김을 차단하는데에서는 미국의 뒤에 숨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영국은 프랑스와 다르게 볼 수 있는 것이 잠수함 개발에 있어서 미국과 협력하는 중이고, 재래식 잠수함 건조를 포기한지 오랜지라 자국내 잠수함 개발/건조 인프라를 유지할려면 자국내 수요말고, 해외 수요가 꼭 있어야하는 상황입니다. 안 그래도 뱅가드급 후속함 수요가 기존 보다 한척이 줄은 세척으로 가자는 얘기도 나오고 있어서, 여러모로 영국의 상황이 프랑스 보다 급해보입니다. 모쪼록 꿈에서나 그리던, 아스튜트급 원잠을 우리 해군에서 보유하게 된다면 정말 든든할 것 같습니다. 원잠에 대해서는 얼마의 비용을 치르더라도 꼭 도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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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막지 2015.04.23. 15:47
3000t 급을 기본으로 Batch 2 에서는 5000~6000t급으로 갈 수도 있다고 해석이 가능 합니다.
어디에도 Batch 2가 3000t급 이란 얘기는 없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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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allero 2015.04.23. 15:50
무지막지
기사 중간에 "군은 이번 원자력협정이 합의되면 추가로 건조되는 3000t급 잠수함 4번함부터는 원자력 잠수함으로 건조하겠다는 입장이다. "라고 있습니다.

사실 저 자체도 실현가능성이 낮은데, Batch-II를 갑자기 5000~6000t급으로 키운다는 것은 더욱더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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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막지 2015.04.23. 15:51
Caballero
제가 보기엔 해석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78FAA' 2015.04.23. 16:30
원잠 도입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관점에서 말씀드리자면....

1. 해군은 원잠을 가지고 뭘 할 것인지 목표가 불분명?한(아예 없는) 게 그 첫째 이유이고,

2. 원자력 추진만 가지고 전략적 가치를 획득할 순 없기에 비용 대비 효과를 감안해 보면 두가지 선택 중 하나를 강요받게 되는데
2-1. 그 중 하나는 아예 소수의 전략 원잠만 개발하거나,
2-2. 아니면 대잠 헌터로써 주변국 전략 원잠을 동시에 모두 추적/감시할 수 있는, 충분한 수량(십 수척)을 확보하거나인데...
이 두가지 모두 그저(Just) 원잠만 획득해 해군이 얻고자 기대하는 효과와는 전혀 관계없는 방향인 이유가 두번째이고요,

3. 이런 기본적 문제에 대해선 단 한마디의 설명도 못하면서, 일개 해군이 국가 전략 문제를 자기들의 편의대로 쥐락펴락하려고 덤비는 그 꼬락서니가 볼썽 사나워서이고,

4. 해군 내부 시각부터가 원잠은 도입하거나 운용하는 게 목적이 아닌 이런 전략 자산의 획득 가능성(!!! 오로지 그 놈의 가능성)을 어필해, 지원 시스템상 요구되는 다른 건함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아 온 것에 대해 강한 거부감이 들기 때문입니다.

비리라도 없거나,
운영이 뛰어나거나,
최근 실 전투에서 혁혁한 무공을 세웠거나,
주변국 대비 전력 지수라도 비슷했거나,
조선통감부기 덧칠한 해군기 내보이면서 가장 전통있는 군기라고 내세우지나 말거나,
아무리 손원일 제독이 대만 국민당 장학생으로 공부했었어도 해방병단의 개념부터 대만 국민당 해군의 찌질한 인습을 그대로 쫓아 따르게 된 걸, 해군 전통이라고 내세우지나 말고 꾸준히 개선해 오든가,
천안함 폭침 뒤부터라도 대잠 교리의 수립과 개선을 통해 다시는 같은 문제를 겪지 않겠다는 최소한의 감투 정신이라도 있던가,
정말 이 중에 단 한가지라도 충족되었다면, 군소리 안하겠지만, 이런 문제 지적하는 것조차 티꺼워 부들거리는 모습을.....
만나는 해군 사관마다, 토론하는 장병마다 느끼게 되면 모두 저처럼 되실 겁니다. 심지어 예비역들 가운데서도, 외국 선사에 계시던 한 분 제외하곤 다들 그러더군요.

제가 볼 때는요, 해군부터가 원잠을 도입할 생각이 애초에 없네요.
중기 계획? 그걸로 뒷돈 받아 먹을 생각이 아닌지부터 확인하셔야 할 거예요.
우선 KSS-II부터 까보도록 하시죠. 현중...밑장 뺐는지부터 확인해 볼까요?
Zenos 2015.04.23. 16:50
78FAA'
위에서 비판하신 내용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나, 몇 가지 반문드리고 싶어서 댓글을 적습니다.
첫번째, 해군 말고, 육군이나 공군에서 어떠한 무기 체계를 도입할때 그 목표가 해군 보다 확고했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요? 육군에서 아파치 헬기를 도입했을 때, 그 전략적 목표가 어떻다라고 밝히기 보다, 얼토당토하지 않는 "대형 공격헬기 도입"이라는 목표를 내걸었지만, 그 후보 기종 중에는 대형과는 거리가 멀었던 타이거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반면 충분히 대형인 KA-50/52, Mi-28은 거검토 조차하지 않았습니다. 공군은 F-X 사업이 대표적이고, 그 이유는 굳이 쓰지 않겠습니다.

두번째, 원자력 추진기관만으로도 충분한 전략적 가치를 획득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 크기가 현재 거론되고 있는 3천톤급 후반이면 여러모로 문제가 있습니다만, 4천톤급 이상으로 넘어간다면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전략적 가치란, SSBN이 갖는 보편적인 특성을 가르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보유할 잠수함은 SSN 혹은 SSGN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SSBN 만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원자력 잠수함의 특징인 빠른 속도와 무한에 가까운 잠항능력 (4000톤급이라면 이론적으로는 두달 가까이 잠항할 수 있을 것입니다.)으로 원하는 위치에 도달하여 적국의 전략시설을 타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시다 시피, 우리는 주변국에 비해 한정된 숫자의 원잠을 가질 수 밖에 없고, 따라서 우리가 주변국의 모든 잠수세력을 추적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는 냉전 시절 미국도 불가했던 것으로, 동맹국들과 그 역할을 분담해서 하였습니다.

세번째, 그 목표를 분명히 설명하지 못해도 일단 보유하는 것이 유리한 무기체계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공군으로 치면 스텔스 전투기와 조기경보기가 이에 해당될 것이고, 육군으로 치면 M270A1에서 발사하는 ATACMS 장거리형이 해당될 것입니다.

네번째, 일개 해군이 국가전략을 쥐락펴락한다고 표현하셨는데, 이제까지 일개 육군이 국가전략 자산을 독차지해왔었습니다. 전략 자산의 종류를 다양화하여 전략적 유연성을 높이는 일이 비난받을 일일까요? 냉전시절 주요 핵강국들은 삼대 전략 무기로, 전략원잠, 대륙간탄도탄, 전략폭격기를 꼽았습니다. 공교롭게도 삼군에서 하나씩 전략 자산을 나누어 가졌던 셈입니다.

다섯번째, 방산 비리 문제가 마치 해군에서만 집중되는 것으로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아니라는건 아시지 않습니까?
78FAA' 2015.04.23. 17:57
Zenos
1. 육/공/해병대까지도 제가 말씀드린 수많은 조건 중에 단 하나라도 충족하기 때문에 군소리 안하는 겁니다. 해군에 관해서 만큼은 그 조건들 중에 단 한가지도 충족해 본 적도 없었고 앞으로도 못할 거라는 확신이 들어서 이토록 군소리를 해대는 것이겠지요. 그 이유는 굳이 쓰지 않겠습니다.

2. SSBN처럼 쓰시려면요...미국을 적으로 삼으셔야 해요. 상호 확증 파괴 전략에 가입하겠다고 대외에 표방하는 수단이 바로 SSBN이예요. 이걸 해군이 단독으로 결정해서 해군 맘대로 쓰겠다는 게 SSBN 도입 사업의 개요입니다....단순한 문제예요.

3~4. 뭐 육군이 언제부터 전략 자산을 보유하게 되었는 지 알 길도 없습니다만...그런 문제를 왜 해군이 그렇게 독단적으로 결정해서 추진하려고 하는 지 납득이 안됩니다. 여기서 제가 음모론 하나 지어 볼까요?

"해군과 대만은 사이가 매우 좋습니다. 손원일 제독부터 손문과 같은 손씨였기 때문에 중화민국 해군 장학생이 되어 독일에서 해기사 연수를 받습니다. 그리곤 국민당 해군에서 복무하다가 아버님께서 임정 의장직을 수행하실 때 보좌합니다. 즉 손원일 제독의 제독이라는 계급명부터 임란 시 명나라 장수의 계급입니다. 한족 군부의 계급이지요. 돌아와서 해방병단을 시작으로 조선총감부기에다가 대충 덧칠해서 깃발 세워 해군의 기틀을 잡습니다. 물론 대만 국민당 해군이 하던 그대로 명칭과 방식을 가져옵니다. 독일식 아닙니다. 대만식입니다.

이렇게 성장한 해군의 주적은 오로지 일본입니다. 맞습니다. 장개석은 한국, 그 중에서도 특히 해군을 순망치한...입술로 생각해 왔습니다. 해군은 그 역활을 충실히 해 왔습니다. 매년 순항 훈련 때마다 까오슝을 제 집 드나들 듯 다녀 옵니다. 마침 까오슝에는 4 척 뿐인 대만 잠수함들이 주변 해역 함정들의 음문이란 음문은 모조리 수집하고 다니지요.

그런데 이런 대만에게 절실한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본토의 중공인데요. 1971년 안보리 이사회에서 밀려난 후 그 때까지 추진해 오던 전승국으로서 추진하던 핵개발도 마무리 못한 채 왕따당해 오늘에 이르렀기에 국민당 입장에서 본토와 합칠 때 협상 카드가 절실한 데 거기엔 핵무기만한게 없더란 말입니다. 대만이 앞뒤 안가리고 추진하게 되면 북한 꼴 날 걸 뻔히 아는데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면 미국이 절실한데 핵 개발로 그 모든 걸 걷어찰 노릇도 아니니 말입니다. 그래서 대타가 필요해 집니다.

굳이 자기들이 나서지 않아도 도미노가 발생해 어쩔 수 없이 개발하게 되는 모양새를 갖추고 싶거든요. 벌써 첫번째 말인 북한은 개발되었습니다. 이미 90년 대 말부터 북한의 핵개발을 돕기 위해 대만 중정 산하 삼합회를 통해 슈퍼 노트를 북한 장성택에게 전달한 바가 있습니다. 물론 계약보다 더 찍어냈기 때문에 신의주 용천역 지하 유류 탱크에 액체 폭발물 20 여 톤을 들이 부어 버릇을 고쳐 줄 수고가 필요했지만 말입니다. 이제 다음으론 그 북한에 맞서 한국이 핵무기를 개발하면 됩니다. 자 이제 대만의 핵 보유가 코 앞에 왔습니다. 한국이 원잠을 개발하기만 하면 됩니다.

남북을 갈라놓기 위해 그간 들인 공이 전혀 적지 않은 대만입니다. 애초에 조선은 청나라의 속국이며 국제법 상 중화민국 대만의 식민지라고 가르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 쓰레기들을 이용해서 대만의 안위를 지키는 척, 국민당 국민회의 임원 300 인과 그 식솔들의 이익만 챙기면 되는데, 그 총대를 둘러 맬 조직이 바로 대한민국 해군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원잠 도입을 추진케 하고 기술 개발따윈 생각도 없이 미국으로부터 스터젼급 설계나 얻어서 조립하게 만드려고 합니다. 그 뒤에 대만이 프랑스로부터 원잠을 도입하면 게임 끝."

이게 공공연히 돌아다니는 음모론인데요, 해군은 대처하고 계십니까? 해군과 대만과의 관계는 대단히 의심스러워요.
대만은 포츠담 선언 이후 명백히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뿐만 아니라 북베트남과 남베트남의 국체와 독립을 부정하는 국제법상 분명한 "적"입니다.
그런 대만을 위해 도입하려는 원잠....생각해 보실 문제가 많으셔야 정상일 겁니다.

5. 방산 비리문제...그럼 육사 37기 누나 라인 건드릴까요? 육군은 어차피 현 정권에서 못 건드려요. 아시잖아요. 제가 비교할 수 있는 건 공군과 해병대 뿐이예요. 사실 해병대 예산권 주고 나서 첫 감사인데요. 보세요...아직까지 크게 문제된 것 없어요. 그리고 그간 해병대 피복류부터 개선되는 것 이전과 비교해 보세요. 해군이 어마어마하게 썪었다는 거예요. 공군도 보세요. 하필이면 이렇게까지 비교되는 상황 누가 만들었습니까?

해군 지휘부 아니냐는 말이지요. 아주 제대로 걸려 들었어요. 부산 역내 카르텔과 묶여서 이번에 아주 제정신 나도록 탈탈 털어야 해요. 땅콩 중공업이랑 STX 체계 종합 회사들에 딸린 그 어마어마한 부패들, 조선, 해운, 항만사들까지도 제대로 털릴 각오하셔야 되요. 이번 아니면 사실 해군에겐 기회조차 없어요. 과거 10년 앞으로 10년 치, 드실 욕, 내후년까지 다 듣는다는 각오로 대비하셔야 되요. 썪은 물 갈고 나면 새 물들에겐 그만큼 큰 기회가 열릴 테니까요.
제주 2015.04.23. 19:37
78FAA'
제독이란 단어는 중국이 유래한게 맞지만 해군에 쓰이게된 계기는 일본입니다. 그리고 내가 해군에 복무한지 x년이 다 되가지만 미해군도 보고 중국해군도 보고 심지어 일본과 연합훈련도 해봤지만 대만과는 공식 비공식을 막론하고 어떠한 교류도 해본적도 없고 본적도 없고 들은적도 없는데 뭐가 항상 대만 대만 노래를 부르시는지 참 이해가 안 됩니다.
제주 2015.04.23. 19:39
78FAA'
그리고 공공연히 돌아다니는 음모론이라 하셨는데 전 님 말고 공공연히 그런 주장하는 이를 지금까지 본적이 없습니다. 다른 회원님들은 보신분 계신가요?
제주 2015.04.23. 19:45
78FAA'
매년 순항훈련 마다 까오슌을 들린다는 것도 거짓말이네요. 해군 순항훈련 루트야 굳이 관심있는 사람 아니라도 검색만 몇번하면 바로 나오는건데 씨알도 안먹힐 거짓말을 하는 의도가 참 궁금합니다.
제주 2015.04.23. 19:46
78FAA'
해군의 주적이 일본? 그럼 뭐하러 고속정에 FF에 PCC까지 일본 상대로는 한없이 무의미에 가까운 전력을 20년 가까이 줄창 뽑았을까요? 해군이 일본에 대해 그나마 눈을 돌리게 된건 209급을 보유하고서야 가능했죠.
제주 2015.04.23. 20:05
78FAA'
정확하게 아세요. 님이 지금 하고있는 것은 비판도 뭣도 아닌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자 군에 대한 명예훼손입니다. 해군에서 알게 되면 법적 대응도 불사할 만한 일이지요.
78FAA' 2015.04.23. 20:27
제주
지금 겁박하시는 건가요? ^^.
법적으로 하시겠다면 기꺼이 응대해 드리지요.

어디 마음대로 해 보시길...
제주 2015.04.23. 20:28
78FAA'
겁박? 같은 회원으로서 경고이자 충고입니다.
78FAA' 2015.04.23. 20:34
제주
금일 내로 고소되었다는 경찰의 연락이 없을 경우 제주님이 역으로 당하실 수 있다고 정중히 말씀드리지요.

저는 그저 간단히 권고해 드릴 뿐입니다. 댓글을 지우거나 발제에 맞게 토론하신다면 저도 회원으로서 최소한의 배려라는 걸 해 보도록 하지요.
제주 2015.04.23. 20:37
78FAA'
재밌네요. 역으로 당한다라.. 뭘 뒤집어씌워서 역으로 당하게 하실지 모르지만 뭐 기다려보지요. 댓글을 지워야할 것은 근거도 없이 여기저기 해군에 대한 악성 루머와 허위사실을 퍼뜨리는 님이 해야할 일이지요.
제주 2015.04.23. 19:33
78FAA'
내가 모른다고 없는거 아니고, 내가 아는게 다 맞는게 아니고, 설명을 못 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겁니다.
78FAA' 2015.04.23. 20:26
제주
게시판 전세 낸 것은 아니니,
발제에 맞춰서 말씀주시면 좋겠군요.

그래서. 원잠 도입이 타당하다는 근거를 제시해 주시든가 아니면 해군의 구체적인 도입 계획을 제시하면 될 일입니다.
그깟 음모론에 메이기 싫으시다면.

"제가 안다고 있는 게 아니고, 제가 모르는 게 다 틀린 게 아니고 설명할 필요가 없거나 알 필요가 없는 겁니다."
간단한 논리 문제인가요? 이미 대우에서 필요충분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는군요. 무위론인가요? 삶이 공허하니 현실을 모르겠다는 건가요?

주제에 맞는 내용만 말씀하시면 되요. 상호간에 어떤 감정을 나눌 사이도 아닌 듯 한데요?
제주 2015.04.23. 20:34
78FAA'
전 님의 댓글에 답글을 썼는데 발제글의 주제에 맞지 않다면 님의 댓글에 문제가 있는거겠지요.
78FAA' 2015.04.23. 20:41
제주
음모론 따위에 달아 논 댓글이 발제한 원잠 도입과 어떤 상관이 있다고 주장하는 건가요?

주제가 있나요? 논거가 있나요? 도대체 뭐가 답글이지요? 지금 군인으로서 민간인에게 먼저 시비를 걸고 계시다는 걸 다시 확인시켜 드릴까요?
제주 2015.04.23. 20:46
78FAA'
전 님에게 시비를 건 적이 없는데 뭘 다시 확인시키나요?
78FAA' 2015.04.23. 20:51
제주
윗 댓글에서...

정확하게 아세요. 님이 지금 하고있는 것은 비판도 뭣도 아닌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자 군에 대한 명예훼손입니다. 해군에서 알게 되면 법적 대응도 불사할 만한 일이지요.

...를 제주님께서 직접 행하시면 됩니다. 언더스탠?

만일 직접 하지 않을 일을 가지고 상대방에게 경고한답시고 함부로 말했다간 그게 바로 겁박이고 군인이 민간인을 상대로 시비를 거는 게 되고요? 이해가 안가시나요?
제주 2015.04.23. 20:55
78FAA'
이해가 안 가는데요. 님의 논리대로라면, 예를 들어 군인이 지나가다 취해서 군 부대 주변에서 행패부리는 사람을 보고 보다못해 그러다 경찰 옵니다 그쯤하세요. 하면 군인이 민간인 상대로 시비거는게 되겠네요. 하긴, 실제로 상대가 군인으로 밝혀지면 그런 식으로 나오는 사람들 꽤있어서 군인들 왠만하면 엮이지 않고 그냥 조용히 피하는게 현실이긴 합니다.
78FAA' 2015.04.23. 21:00
제주

대표적인 과장이군요? 전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군부대 주변에 살지도 않습니다. 행패를 부렸다는 가치 판단을 제주님이 할 능력은 되지 않는 걸로 보입니다만?

실제로 그런 사건에서 군인이 민간인을 폭행해 처벌받은 판례가 있긴 하군요. 위병이 아닌 경우엔 민간인에게 더 유리하게 판결하는 것 같군요. 그걸 아는 분이 이렇게 게시판에서 손가락 가는 대로 함부로 명예훼손입네 고소할 것이네하는 겁박을 일삼는 건 아니라고 보여지는 군요.


참고로 공무원 사칭의 경우엔 상기한 단순 겁박보다 훨씬 중하게 처벌될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현역이 아니면서 사칭하는 경우도 접한 적이 있습니다.

제주 2015.04.23. 21:05
78FAA'
님이 술을 마셨다고 한적 없고 예를 들어 말한 것이죠. 그것조차 이해 못하실 분은 아니라 생각했습니다만.
78FAA' 2015.04.23. 21:16
제주
적당히 하시죠.

제주님께서 해군 입장 옹호하려고 애쓰시는 걸 모르는 바도 아니고 제가 딱히 제주님께만 해군 문제점이라고 쫓아다니면서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 이 바닥이 좁다보니 서로 보라보는 관점이 좀 엇나가는 건데 서로 얼굴 붉히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더구나 신분상 자유롭지도 못하시면서.

여튼 음모론을 제기한 것은 저의 책임이라 제주님의 기분 얹잖게 한 것에 대해선 반성하겠습니다.
다만 전체 글의 문맥상 해군의 발전 방향이나 원잠 도입 취지에 대한 불만 등은 제주님께서 이해하시거나 무시하셔야 합니다. 그게 게시판의 용도입니다. 민간인은 군인처럼 안합니다.

뭐 제가 잘못한 바 그대로 드러나도록 글은 따로 지우지 않겠습니다.
제주님께서도 혹시 흥분하셨다면 가라앉히시고 편안한 잠 이루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마 앞으로도 저는 해군에 대해 매우 비판적일 겁니다.
불편하시면 불편하신 대로 더러우면 더러운 대로 얽혀 가시면 좋겠습니다.
N/MD 2015.04.23. 21:23
78FAA'
정신병이 있으시면 정신병원에 가보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
78FAA' 2015.04.23. 21:44
N/MD
오늘이 날인 모양이군요. 그러세요?

원잠 도입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관점에서 말씀드리자면....

1. 해군은 원잠을 가지고 뭘 할 것인지 목표가 불분명?한(아예 없는) 게 그 첫째 이유이고,

2. 원자력 추진만 가지고 전략적 가치를 획득할 순 없기에 비용 대비 효과를 감안해 보면 두가지 선택 중 하나를 강요받게 되는데
2-1. 그 중 하나는 아예 소수의 전략 원잠만 개발하거나,
2-2. 아니면 대잠 헌터로써 주변국 전략 원잠을 동시에 모두 추적/감시할 수 있는, 충분한 수량(십 수척)을 확보하거나인데...
이 두가지 모두 그저(Just) 원잠만 획득해 해군이 얻고자 기대하는 효과와는 전혀 관계없는 방향인 이유가 두번째이고요,

3. 이런 기본적 문제에 대해선 단 한마디의 설명도 못하면서, 일개 해군이 국가 전략 문제를 자기들의 편의대로 쥐락펴락하려고 덤비는 그 꼬락서니가 볼썽 사나워서이고,

4. 해군 내부 시각부터가 원잠은 도입하거나 운용하는 게 목적이 아닌 이런 전략 자산의 획득 가능성(!!! 오로지 그 놈의 가능성)을 어필해, 지원 시스템상 요구되는 다른 건함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아 온 것에 대해 강한 거부감이 들기 때문입니다.

비리라도 없거나,
운영이 뛰어나거나,
최근 실 전투에서 혁혁한 무공을 세웠거나,
주변국 대비 전력 지수라도 비슷했거나,
조선통감부기 덧칠한 해군기 내보이면서 가장 전통있는 군기라고 내세우지나 말거나,
아무리 손원일 제독이 대만 국민당 장학생으로 공부했었어도 해방병단의 개념부터 대만 국민당 해군의 찌질한 인습을 그대로 쫓아 따르게 된 걸, 해군 전통이라고 내세우지나 말고 꾸준히 개선해 오든가,
천안함 폭침 뒤부터라도 대잠 교리의 수립과 개선을 통해 다시는 같은 문제를 겪지 않겠다는 최소한의 감투 정신이라도 있던가,
정말 이 중에 단 한가지라도 충족되었다면, 군소리 안하겠지만, 이런 문제 지적하는 것조차 티꺼워 부들거리는 모습을.....
만나는 해군 사관마다, 토론하는 장병마다 느끼게 되면 모두 저처럼 되실 겁니다. 심지어 예비역들 가운데서도, 외국 선사에 계시던 한 분 제외하곤 다들 그러더군요.

제가 볼 때는요, 해군부터가 원잠을 도입할 생각이 애초에 없네요.
중기 계획? 그걸로 뒷돈 받아 먹을 생각이 아닌지부터 확인하셔야 할 거예요.
우선 KSS-II부터 까보도록 하시죠. 현중...밑장 뺐는지부터 확인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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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한 댓글이니 어디 댁의 정신 감정부터 들어 보십시다.
N/MD 2015.04.23. 21:50
78FAA'
댁 생각엔 관심이 없습니다 ^^; 정신병은 숨기고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며 적절한 도움을 정신병원에서 받으실 수 잇다는 조언일 뿐입니다 ^^;
78FAA' 2015.04.23. 22:27
N/MD
어련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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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5.04.23. 21:08
원잠이라;;; 기존 재래식과는 다른 소음 문제가;; 중국도 겪엇듯이 일어날텐데;;음;;;; 지금연구중인 소형- 저농축연료를 사용한 원자로를;;쓸수잇을지모르겟네요;; 뭐 해당 우너자로도;; 선박에 탑재해서 전기부족한곳/ 담수화설비 등에 세일즈한다라는것이 목표 시장이라고 뉴스가 나오긴햇는데;;
N/MD 2015.04.23. 21:31
마요네즈덥밥
해당원자로와는 다른 전용의 원자로를 쓰게 될 것 같습니다. 해당 원자로를 너무 소형화할시 중성자 방호가 되지 않는 약점이 있어서 말입니다.
78FAA' 2015.04.23. 21:46
N/MD
어느 원자로인가요?
ATR-100계? SMART-60 개량형?...중성자 방호가 되지 않는 원자로가 있었습니까?
아주 재밌군요.

어디 그 해당 원자로부터 한 번 보십시다.
N/MD 2015.04.23. 21:51
78FAA'
원자로 자체로 중성자 방호가 되는 완전방호형 원자로가 몇개나 있던가요? ^^;
N/MD 2015.04.23. 22:12
N/MD
아, 참고로 예로 드신 두 원자로 모두 자체 중성자방호가 안되기에 따로 방호벽을 세워 방호할 필요성이 있는 원자로입니다^^
78FAA' 2015.04.23. 22:18
N/MD

기억으로 더듬어 쓰자니...참.
완전방호의 개념이 바뀐 게 아니라면 일반 방사선 기기(X-RAY 촬영기나 비파괴검사장비 등등)의 표면에서 1마이크로 씨버트의 방사선량 이하가 검출되는 상황을 두고 완전 방호라고 정의할거예요.

지금 원자로 표면에서 1마이크로 씨버트 이상의 방사선이 검출되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건데요...만일 가동 중 그렇게 나온다면 어딘가 새는 거예요. 가압수라든가 냉각수라든가 1/2차 계통에서...

즉 완전 방호는 따로 핵연료 교체시 핵연료의 공기중 노출이라든가 1/2차 계통에서의 누수가 아니면 항시 이뤄져야 하는 걸로 알아요.
그게 안되는 게 정상이라고 말씀하시나요? 제가 아주 잘못 알고 있거나 지금 말도 안되는 주장하고 계신 거예요.

혹은 중성자의 감속제로 가압 경수를 쓰는 이유를 가지고 말씀하셔도 되요.
완전 방호도 되지 않는 그런 원자로를 잠수함에서 쓰면 승조원들 다 죽을 겁니다.

N/MD 2015.04.23. 22:32
78FAA'
그건 완전방호형 방사선 조사기나 동위원소 이용 조사기의 경우구요 ^^; 기껏 검색해서 알아오셨는데 별개를 알아오셨네요. ^^;;;
N/MD 2015.04.23. 22:33
N/MD
그리고 원자로의 방호기준인데 중성자 방호기준이 아닌 감마선 방호기준을 가져오시는지^^;; 기억을 다시 더듬으시는게 좋으실듯 하네요 ^^;;;
N/MD 2015.04.23. 22:40
N/MD
그리고 원자로 표면방사선량률은 가동시 최소 50 Sv/h정도가 나옵니다 ^^; 웨스팅하우스쪽 노 운용 매뉴얼에도 나와있는 사항인데요. 아, 혹시 관련 전문가는 아니신가요?
78FAA' 2015.04.23. 22:50
N/MD
전문가가 아니니 논거가 틀렸다는 것은 얼마든지 인정할 수준은 됩니다.
다만 관련 메뉴얼 정도는 최소한 제시한 후에 읽을 시간을 주고 인정해라 마라를 말씀하셔야 순서에 맞겠습니다.

웨스팅 하우스? 일단 올려 보시지요.
N/MD 2015.04.23. 22:54
78FAA'
죄송하네요. 실제 운용메뉴얼정도는 알고 계신분이라 중성자 방호 운운 하시는 줄 알았는데 말이에요 ^^; 관련 메뉴얼은 유료 저작물이니 웨스팅하우스나 한국원자력에 문의하셔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
제주 2015.04.23. 21:11
여하튼 저는 여기에 더이상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공연히 심력만 낭비할 뿐이고 나한테 겁박했다고 주장하시는 분께서 내 신분을 무기로 되려 겁박을 하는걸 보고있기도 괴롭고요. 모 사이트를 떠나고 여기가 그나마 마음의 안식처였는데 여기도 결국 같은 사람들 다니는 곳이라 똑같다고 느껴지네요. 이제 밀덕은 그만 접어야 하려나 봅니다. 사실 훨씬전부터 그만둬야 했겠지만.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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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don 2015.04.23. 22:52
제주
가지 말아주세요ㅠ
메데 2015.04.23. 21:24
대체 해군이 대만을 어디서 따온건지나 알고싶군요. 당장 계급만 봐도 해방병단의 병 계급은 견습수병-일등수병-삼등병조-이등병조-일등병조-병조장으로 미 해군에서 따온 것이고, 영관급, 아니 당시엔 교관급은 대한제국군의 명칭에서 따왔고 이는 육군도 비슷하게 잠시 사용했던걸로 압니다만..?

참 음모론을 쓰셔도 어디 지구를 반바퀴 돌아서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서해까지 진입해서는 마침 긴급부상하다가 마침 있던 해군의 초계함에 박았다는 모 중동국가의 디젤 잠수함급 음모론이 생각나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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