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인상깊게 본 60mm 박격포 운용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ClcbLlJpA7Y&t=460s
그래도 포니까 화력이 장난 아니라는 걸 절감하게 합니다.
그 외에 수형 박격포 운용이 즉응성이나 다양한 환경에서 운용하는데 있어서 더 나은 점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수형박격포가 화력지원에선 좋은대
일단 정확성이 거의 경험에 의존하다보니 숙련도에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탄휴대에서도 어느정도 제약도 있고
차라리 40mm를 곡사화 해보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일단 탄휴대와 범용성에서 상당한 장점이 있어보이고 리볼버형 발사기로 순간화력으로는 어느정도 할만한것 같습니다만...
이것도 탄이 바람을타고...
하여튼 보병지원화기에 소형 폭발형 무기가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유탄이 운동에너지가 부실하고 탄도도 영 거시기하면서 바람영향도 많이 받는등 박격포 대용으로 쓰긴 거시기 합니다
그리고 리볼버형 발사기는 m32라고 있죠
으음...저는 예전에 유킴님이랑 이 문제로 논하면서 수형박격포에 굉장히 회의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 이 생각을 바꿔야할 것 같네요.
비록 부정확하지만 써먹기 쉬운걸 보니 우리 군도 수형박격포도 검토해볼만 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네요.
문제는 가볍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좀 어렵지 않나 싶네요
그럼 강화복을 줘서 무거워도 들고 쏠 수 있게...!!!
2번째 폭발은 뭔가를 제대로 맞춰서 유폭 되는 것 같이 보입니다. 결국 화력!!! 이라서...즉응성과 사거리, 거기에 휴대성만 보장 된다면야...
미 해병대는 120mm뿐만 아니라 60mm도 장전 후에 따로 격발하네요....
직사화기 : 서로 노리고 쏘는 만큼 내가 쏘기 전에 적이 먼저 쏠 수 있다=내가 사상되거나 피하느라 사격을 못하거나 제대로 조준을 못할 수 있음.
곡사화기 : 적이 뭔 짓을 하든 퍼부을 수 있다. 그런데 적을 제대로 보면서 효력사를 뽑을 수 있어야 하고, 탄약이 뒷받침 되어야...
수형 박격포는 가벼워져 기동성이 좋아진 만큼 적을 관측하고 효력사를 뽑을 위치에 가있기 쉬워지겠습니다만... 정작 지지가 안정적이지 않고 감(숙련도)에 의존해야 하니, 결국은 이점이 있는 건지 좀 미묘합니다.
철저히 경량화된 본격적인 수형 박격포는 말 그대로(commando mortar) 적 후방침투 시 필요하다면 들이고, 일반적으론 미 해병대처럼 필요에 따라 수형 모드로 더 가볍게 운용할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잘하면 경장갑 목표상대론 대전차로켓의 대용품이 될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