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견부종심방어에 대한 파훼법
북한은 깊은 종심방어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축선을 따라서 특화점과 반땅크지탱점이 구축되 있죠.
북과 전면전 시 정찰대, 기갑 수색대대에 항공 엄호까지 받으며 기갑부대가 들어갑니다. 하지만 아주 잘 위장된 진지를 찾기란 쉽지가
않죠.
사실 중동에서 보여준 기동전에서 적의 견고한 진지, 반땅크 지탱점 등은 우회해버리지 지나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반도는 우회 할 곳이 없죠.
북한의 축선따라 토치카 등으로구축된 도로견부종심방어를 어떻게 손실을 최소화하며 뚫을 수 있을까요?
제가 전XX에서 본 내용을 다 말씀 드리긴 그렇지만 기보부대야 최소 중대단위까지 TF가 꾸려지므로 전차의 직사화력으로 처리해버리면
되는데
동부전선의 보병부대와 기갑부대라 할지라도 전차가 못가지만 점령해야하는 고지 등 요충지 점령 때 토치카 등은 어떻게 해결 할지 궁금하네요.
저가표적용 보병로켓이 개발중에 있습니다.
기 배치된 장비로는 팬저3, 로우, 90미리 106미리 무반동총, k4 로 해야겠지요. (토우도 비싸서 못쏴요.)
(보병입장에서는 106미리만 와도 든든합니다.)
그런데 포병으로 토치카 뒤엎는게 가능합니까? 기보 출신이라 팬저는 보니까 초보자도 정지표적은 쉽게 맞출 듯한데 K201 사수 출신으로서 40mm 유탄이 토치카의 총안구로 홀인원하는게 아니라면 힘들것 같아요. 관통 능력도 없을 뿐더러 탄도상 총안구에 넣을 수가 없지요. 무개호라면 k201 가지고도 350m 홀인원까진 쉽습디만, 토치카에 유탄쓰는건 낭비같습니다. 먹힐질 않거든요.
직사화기는 꼭 필요하고 국지전에서는 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의외로 차륜형105밀 직사지원 의외로 많이 할수도 있습니다. 한국판 스트라이커 105밀 화력지원차량?)
뻔한 말이긴 한데
1. UAV 등 정찰 자산이용 적 주방어지대, 예비대 집결지를 파악하고
2. 종심방어 지대가 아닌 곳으로 아군 보병부대(기갑부대 기동이 제한되므로)를 투입하여 방어선 돌파 및 화력체계를 이용 적 예비대 격멸
3. 보병부대가 방어선을 흔들어놓으면 그때 기갑부대 투입 적 종심까지 빠르게 진격. (적 주방어지대 병력의 움직임이 없으면 보병과 기갑이 양동작전으로 적 격멸)
+미크릭을 반땅크지탱점에 따라 서너줄 쏴버려서 일선형 배치된 적을 격멸하는 식의 창의적 운용
+모든 작전의 주는 보병. 나머지는 보병의 작전 지원 개념.
토우가 가장 저렴할 거 같아요
미군도 저런 용도로 대량 구매했는데 개선된 탑어택 이런거 다 빼고 구형을 굳이 도입했는데 용도가 저런 저가치 표적들 제거용으로 가장 좋아서라고 합니다.
아파치의 열상장비면 다 잡아내지 않을까요?
아프가니스탄 산악지대에서 밤에 열상장비로 적을 식별하고 다 찾아내서 박살내는 영상을 많이 봐서 그런지,
산악지대에서는 역시 아파치가 투입되면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그리고 200여대를 생산하게 되는 LAH도 쓸만한 국산 열상 장비만 갖추면 상비 사단 예하의 전투 여단을 지원하는 용도로 충분히 활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파치가 넉넉하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숫자로는 힘들겠죠 할일도 많은데...
yukim님이 예전에 제안하신 155mm 자주돌격포(https://milidom.net/miliboard/243243)가 적절할 수도 있겠네요.
출처 - https://milidom.net/subculture/244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