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S 시스템의 도입을 검토해 보면 어떨까요?
말 그대로 스트라이커 MGS나 일본의 기동전투차 같은 것을 모방하여,
K808에 105-120밀리 저압포를 장착하는 방향을 생각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전차의 수량은 노후화로 줄어가지만, 신형전차로 모두 교체하긴 힘들고,
그렇다고 서북도서지역의 노후화된 M48옹이나 보병사단의 M48들을 마냥 쓰고만 있을 수도 없고, 애초에 이 두 부대들은 방어개념으로 쓰니 엄청난 중장갑이 요구되진 않을거 같으니까요.
차체는 14.5밀리에 내탄성이 있으니, 비슷한 내탄성을 가진 무인터렛 같은거에 광학장비를 달아서 방어전이나 공병장애물 파괴에 력지원 개념으로 운영하는 것도 한 방법일거 같은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whitecloud 2016.07.20. 00:00
차라리 K21-105가 낫지 않을까 싶네요
곰치12 2016.07.20. 02:54
25~40미리 무인포탑에 대전차 미사일 정도가 적합할듯
yukim 2016.07.20. 07:13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차륜장갑차기반의 화력지원차는 40mm주포에 대전차미사일(옵션) 조합으로 가야하지않을까 싶네요.
1) MGS은 다소 다목적FSV(화력지원차)으로 운용하기에는 제한이되다보니..
2)BMP-3같은 포+기관포 조합은 이미 써보고 탄체계를 고려했는지 보병전투차개발시 포탑방식으로 가지않았고요. BMP-3체계는 우리군에서 퇴출예정이지요.
http://www.armyrecognition.com/february_2012_new_army_military_defence_industry/united_arab_emirates_has_issued_international_request_for_600_8x8_armoured_combat_vehicles_1602124.html
참고로 UAE에서 BMP-3포탑을 단 차륜장갑차를 선보인적 있었죠.
3)우리군은 이 BMP-3운용경험에서 K-21의 40mm단일주포(공중폭발탄이 구경을줄여 통합한 핵심)와 ATGM의 조합을 채택했었고, 향후 차기상륙장갑차 개발과 함께 40mmCTWS가 개발예정인데. 결국이 CTA도 공중폭발탄기능이 추가될테지요.
개인적으로 이 CTWS 40 체계가 제대로만 나온다면야..
K-21 포탑갈이 PIP해주고 여기서 나온기존포탑을 차륜장갑차에 올려줌이 어떨까 싶긴합니다.
1) MGS은 다소 다목적FSV(화력지원차)으로 운용하기에는 제한이되다보니..
2)BMP-3같은 포+기관포 조합은 이미 써보고 탄체계를 고려했는지 보병전투차개발시 포탑방식으로 가지않았고요. BMP-3체계는 우리군에서 퇴출예정이지요.
http://www.armyrecognition.com/february_2012_new_army_military_defence_industry/united_arab_emirates_has_issued_international_request_for_600_8x8_armoured_combat_vehicles_1602124.html
참고로 UAE에서 BMP-3포탑을 단 차륜장갑차를 선보인적 있었죠.
3)우리군은 이 BMP-3운용경험에서 K-21의 40mm단일주포(공중폭발탄이 구경을줄여 통합한 핵심)와 ATGM의 조합을 채택했었고, 향후 차기상륙장갑차 개발과 함께 40mmCTWS가 개발예정인데. 결국이 CTA도 공중폭발탄기능이 추가될테지요.
개인적으로 이 CTWS 40 체계가 제대로만 나온다면야..
K-21 포탑갈이 PIP해주고 여기서 나온기존포탑을 차륜장갑차에 올려줌이 어떨까 싶긴합니다.
???? 2016.07.20. 10:24
120mm 후장식 박격포 추천합니다.
야드버드 2016.07.20. 11:15
????
대전차 임무가 부여되지 않는다면 동감입니다. 산악지형에서 박격포 특유의 장점도 살리고 근거리에서는 벙커등에대한 직사도 가능하고..
???? 2016.07.20. 12:48
야드버드
공수 등 기동이나 수송이 제한된 상황이 아니라면 경전차이하수준으로 대전차임무는 금기시 해야..
yukim 2016.07.20. 12:52
????
급작출현에대한 대응으로 IIR-ATGM(F&F)이나..
필라델피아 2016.07.20. 11:02
808은 도하성능 신경쓰다가 전고가 너무 높아졌습니다. 어차피 전선 후방에서 보병들 싣고다니라고 만든지라..
MGS얹을거면 도하는 포기해야할텐데 그냥 K21-105가 나을듯싶습니다
MGS얹을거면 도하는 포기해야할텐데 그냥 K21-105가 나을듯싶습니다
필라델피아
도하는 당연히 포기고 최소한의 방어력만 가지면 상륙저지랑 거점방어등에 신속하게 써먹기좋을거 같아요. 21기반은 너무 비싸서 수량확보가 문제일거 같고요 . 후방부대나 도서방어부대랑 제한적으로 보병사단일부에 뿌리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천서리막국수 2016.07.20. 11:11
보병사단 전차라고 그저 전차호에 들어앉아 고수방어만 하는게 아니라서요... 방어 임무중인 보병사단 예하 전차대대는 사단 기동예비로써 공세적으로 운용될 수 있기 때문에, 방어력이 취약한 경전차급으로 교체는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캘리포늄 2016.07.20. 15:31
집적적인 대전차전이 일어날게 아니라면, 120mm 박격포 포탑을 얹혀 화력지원을 하는건 어떨까요? 스웨덴이었던가... AMOS라고 포신 두개짜리 화력이 쩔어주는 체계가 있던데 그것을 모티브로 삼으면 어떨가 싶고요.
yukim 2016.07.20. 18:42
저압포라..그러고보니 K-21 기획시 BMP-3유사개념의 105mm곡사포 + 30mm기관포 검토 했었다는게 떠오르는군요.
105mm포탑형 곡사포나 120mm포탑형 박격포 도 대안이되겠군요.
105mm포탑형 곡사포나 120mm포탑형 박격포 도 대안이되겠군요.
fatman1000 2016.07.20. 20:40
- 육군 병력 감축이 피할 수 없다면 전차 감축 역시 피할 수 없다고 봐야 할 겁니다. 일부 군사잡지에서는 장기적으로 육군 38만명에 전차는 1700대 수준으로 유지하고, 대신 장갑차 전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고, 지금 그렇게 가고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방향대로 간다면 육군은 전차가 부족하지 않습니다. 해병대용 M48이 정 눈에 밟힌다면 K2 전차 4차 양산 을 하고, 남는 K1을 해병대로 보내는 현실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나, 해병대가 지켜야 할 백령도는 북한군의 대규모 포병 공격 내지 정규군의 강습상륙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동전투차나 MGS 보다는 생존성이 훨씬 우수한 제대로 된 전차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늑대개 2016.07.21. 15:53
해외파병이나 일본같은 특수환경이 아니면 필요없지 않나요? 제대로 된 전차를 뽑는게 낫죠...
정 파병이나 특수지역용이면 소량 수입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정 파병이나 특수지역용이면 소량 수입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KFXC103 2016.07.21. 17:26
우리는 전면전가능성이 일본보다 더 커서 그런구성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63FA 2016.07.22. 17:23
K-1 전차 1,027대, K-1A1 전차 484대, K-2 양산 계획이 300대가 되니 머지 않아 K 계열 전차만으로 1,800대 이상입니다.
22개 사단에서 17개 사단으로 줄어들고, 그 중 기보사가 3개 줄어드는 대신 기갑/기보 여단이 2개 늘어납니다.
이렇게 부대 축소가 이뤄지면 1,800대만으로도 충분히 편제 가능합니다.
63FA 2016.07.22. 17:33
K-808 기반의 화력지원차(경전차)가 필요한 경우는... M-48 전차의 대체가 아니라, 오히려 K-808을 대량 운용할 9사단과 같은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30여 대의 차륜형 장갑차가 운영되는 대대에 사단에서 지원되는 전차는 고작 소대급 4대밖에 안되는데... 현궁만으로 적의 기갑부대를 상대하기엔 역부족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또 K-808의 장점인 기동력과 도하능력을 살려주기 위해서도 화력지원차 역시 도하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장갑차 차체의 방어력이 낮다는 점이 문제인데... 어차피 먼저 보고 먼저 명중시키는 게 전차전이라면 그렇게 큰 약점이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가능하면 적 전차세력은 원거리에서 대전차미사일 등으로 타격하고, 근접 전투는 가능한 피하는 전술 개념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30여 대의 차륜형 장갑차가 운영되는 대대에 사단에서 지원되는 전차는 고작 소대급 4대밖에 안되는데... 현궁만으로 적의 기갑부대를 상대하기엔 역부족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또 K-808의 장점인 기동력과 도하능력을 살려주기 위해서도 화력지원차 역시 도하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장갑차 차체의 방어력이 낮다는 점이 문제인데... 어차피 먼저 보고 먼저 명중시키는 게 전차전이라면 그렇게 큰 약점이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가능하면 적 전차세력은 원거리에서 대전차미사일 등으로 타격하고, 근접 전투는 가능한 피하는 전술 개념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