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105mm 야포탄, MRL용으로 개량한다면?_2 (폴라리스님 발제글에 대한 답글)
중국에서 만들고 수출하여서 세계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중인 107mm type63 Mrls (63식 다련장) 입니다.
참고 : http://en.wikipedia.org/wiki/Type_63_multiple_rocket_launcher
다련장치고는 로켓의 세장비가 상당히 짧은덕에 당연히 사거리도 8km 정도로 짧습니다. 상당히 고무적인 참고사례이죠.
우리나라의 105mm 곡사포탄의 탄두부를 이런식의 로켓과 결합하여서 저가의 소모성 화력지원용 탄으로 적극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기존 곡사포보다는 15km 급 사거리는 나오도록 중국제보단 조금 긴 탄형상이 되면좋겠죠.
아시다시피 다련장만큼 빠른시간에 노후탄을 저렴하게 쏟아부을수 있는 무기체계도 드물고요. 더 좋은건, 일반 레토나급 차량으로도 끌고 다닐수 있는 기동성과 심지어 한발도 급조식으로 사격할수 있는 휴대성(?)이겠죠.
과거에 이런 녀석을 지면에 봉토한 언덕위에서 사격하던 중국 동영상도 인터넷상에 나돌았었죠.(위 캡쳐본..심지어 명중까지합니다.)
다 좋은데, 이런장비를 사용하면 가장 큰 문제라면, 북괴와의 피아식별일까요?? 그까이꺼 그럼 탄창 창정비 고민하지말고 당장 사용하는 수요가 있는 저~쪽 아래 더운나라 친구들한테 싸게 팔아버리죠. 이런 간단한 무기를 아주 좋아할겁니다
"구닥다리 M1카빈에도 맞으면 죽는게 사람이죠. 맨날 명품타령에 최첨단무기만 찾지말고 이런 싸구려도 배탈없이 즐길수 있는 열린시각과 창의적 사고의 밀매가 되어 보아요"
"탄 만사~ 발사기는 서비스로 줄게" 로 세일즈해서 장기비축을 하기에 문제되는 탄들을 급매물 105mm다련장 패키지로 팔아서 그돈으로 보병연대에도 120mm박격포로 대동단결 해주고 싶네요.
솔직히, 그냥 63식 카피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