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체계 항모는 취약 하니 2차대전기 전함 부활 주장 있는데요
요즘 한창 다른 커뮤니티서 시끌시끌 했던
얘긴데 미군이 개발중인 사거리 1600km
전략장거리포(Strategic long range cannon)를
해전 주력무기로 하잔 주장을 곁들이더라구요.
거기다, 초고강도 콘크리트(UHPC)를 장갑재로
쓰면 중량이 2톤 넘는 대형 초음속대함미사일
여러발에도 뚫리지 않을 수 있다고 하구요.
포탄의 이동물체 타격 가능성에 대해선
미군이 한 엑스칼리버S 포탄 이동 표적 타격
실험을 예로 들던데 사거리 40km 짜리로
한 거 갖고 사거리 1600km 짜리 포탄이
일례로 500km 거리 이동물체라도 정확히
맞출 수 있을진 의문이긴 하죠.
전략장거리포 개발 상황은 담당자 래퍼티
준장에 따르면 2023년에서야 시제품으로
사격 테스트를 할 거라 하며 이제 까진
슬러그라는 투발체 모사품을 쏴봤답니다.
투발체 모사품이라지만 아마도 램젯일 걸로
추정 되는 엔진이 탑재된 채로 쏴본 건 아닐 거라
보는 게 맞겠죠.


댓글 7
댓글 쓰기제가 보기에도 수백킬로 거리 표적에 발사할 경우 그 표적에 도달할 때쯤엔 원래 지점에서
수킬로 정도 벗어나 있을 텐데 유도포탄에 들어가는 시커 정도론 정확한 탄착이 어려울 거라 보거든요.
그런데다, 측면장갑은 그렇다 해도 포신과 포탑은 취약할 텐데 말이죠.
맞춘다손 쳐도 대응방어보다 대응공격이 문제아닐까요
전함이 상대에게 대응공격 하는 걸 말씀 하시는 건가요?
미 해병대가 이 글을 좋아합니다
항공모함을 취약하게 하는 모든 AA/AD수단들은 전함도 똑같이 취약하게 할 텐데, 무슨 근거로 전함이 항공모함의 대안이 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미 2차 세계대전에서 침몰된 전함이 수십척인데 아무리 방어수단을 강화한다고 해도 공격수단이 발달한 현대시대에 침몰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지요. 위의 기사를 보면 항공 공격수단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있는데 수상함에 대해 가장 치명적인 공격수단은 어뢰지요.
미육군의 PrSM이 아직 시험단계이고
미해군의 레일건이 아직 연속사격도 못 할 정도의 상태인데 너무 앞서가는 주장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