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CCT와 특전사 합동 훈련

우리나라에서 CCT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으니까요..

알리익xxxx에서 직구해서 사용하나보군요... 몇몇장비류는 익숙하게 보이네요..

저거 양수리 레일 아니었나요? 양수리 레일 안좋다고 들었는데 그게 사실인가요?

아 30사단에서 교육받을때 공군 파견부대가 있길래 여쭤보니 전술항공통제반이라는게 육군 사단마다 있다길래 CCT가 사단에 10명만 잡아도 수백명은 될 줄 알았는데 전술항공통제반이랑 공정통제사는 다른 거였군요;; 진짜 엄청난 소수정예네요 ㅎㄷㄷ

네 TACP하고 CCT가 업무가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CCT가 공정유도에 전문화되어서 인원이 많이 필요없긴하죠. JTAC라고 할만한것은 특전사 자체교육 혹은 부대가 다른(구 36전대)에서 수행하다보니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 사진을 보니 기존에 특전사가 하던 특수전 선도 공정유도 (패스파인더)를 하는듯 보이네요. 인원/장비 보강해서 미공군처럼 정말 CCT가되야할것으로 봅니다. 아무래도 조종자원이 주가되어서 후방침투가 어려운 TACP.  타겟타격뿐만 아니라 항공기 진출입유도 및 공역관제에 고도로 전문화되기 어려운 특전사 SOTAC보다는 항공관제특기인 CCT가 제격이죠. 

특수작전에서는 합동성이 강조되는데, 이번 13특임여단 인원들과의 합동 전술훈련으로 실작전 시행시 합동성의 강화와 부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려 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