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무기간이 결국 단축되네요.
http://mnews.joins.com/article/22820434#home
안타깝습니다. 앞으로도 쭉~ 군대 가지 말아야할 사람이 군대 가게 되겠네요.
군은 2025년까지 50만까지 감축하고 간부를 41.8%까지 늘린다고 했습니다. 병은 29만 1,000 명이죠.
해군 병이 17,000명, 공군 병이 35,000명이니 육군/해병 병은 23만 9,000명입니다.
각각 연간 소요를 계산하면,
육군/해병은 = 약 159,400명
해군 병은 = 10,200명
공군 병은 = 19,000명
입니다. 신병 소요만 188,600명입니다. 여기에 매년 간부를 15,000명 선발하고 이중 여군 비율을 15%까지 늘리기로 했으므로 남군 신규 간부는 12,750명입니다.
도합 201,350명이죠.
여기에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공중보건의사, 공중방역수의사, 종교적 병역 거부자를 합치면 매년 '현역판정'을 받아야 할 청년이 206,000명 쯤이 될 것입니다.
2024년 이후면 90%이상이 현역판정을 받아야만 합니다.
결국, 병력은 병력대로 줄고 병력 질은 여전히 낮겠지요.
마요네즈덥밥 2018.07.21. 20:57
부사관이나 기술병 같은 단기지원병도 점점 지원율과 질이 낮아져서 문제인데다....
점차 출산율 감소로 현역입대할수있는 인원도 줄어들테고 언제까지 잘못된 정책을 지속하려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