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CVID 철수한 폼페이오…그뒤엔 韓정부 조언 있었다
http://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25&aid=0002834165&sid1=104&date=2018070520&ntype=MEMORANKING
로이터통신의 미국정부 관계자 인터뷰 보도를 번역 소개한 기사입니다.
북핵CVID에서 FFVD 로 철수한이유에대해서 관계자를 인터뷰 소개하며
한국정부의 설득과 북괴의 CVID 핵심조건에 대한 거부로 인해서 협상결렬에 대한 정치적 부담이 있었다고 소개되었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33873
관련 다른 언론의 보도 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10193026&sid1=001
북미 회담이전 북중 정상회담 당시 북미간 협상을 서두루지 않는다고 양국이 확인 했다는 언급이 담긴 뉴스입니다.
협상의 전략과 전술 목표지점을 사전에 공유했다는 이야기죠.
폼페이오가 방북하는데 저번달말 이달초에 앞서 실무 회담이 있었고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97982
https://www.voakorea.com/a/4463306.html
http://news.joins.com/article/22771531
구체적인 해당 내용에대해서는 폼페이오 방북후에나 알수 있을것같습니다.
http://hankookilbo.com/v/07a97d3bdba041728ad457a3819b4145
트럼프 대통령의 말대로 그런대로 좋은 이야기가 있엇으면 좋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왜 우리 정부가 우리나라에게 더 불리한 제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미 정부를 설득했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아직까지 우리나라가 실질적으로 얻은 게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저렇게까지 북한의 입장을 배려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이번에 김정은이 시진핑과 주한미군 철수를 위해 노력한다고 성명까지 냈던데, 정상회담에서는 주한미군이 상관 없다고 하더니 중국이 바람 좀 불어넣어주니까 바로 말 뒤집는 것이 영 마뜩찮네요.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한 현실적인 선택일수도 있고 그속에서 나중의 압박과명분을 찾기위할수도있고 뭐 자세한 내막은 미국이나 한국 각료들의 나중에 회고록을 통해서 밝혀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