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공개된 9M119

125미리탄이 분리장약식이라서 120미리탄만큼의 확장성이적습니다. 그리고 날탄보다 먼거리에서의 공격이 가능하고요

 -미사일은 탑어택이 가능하고요-(9M119가 탑어택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없네요)

고폭탄 계열의 장거리 선빵을 노리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잠망경과 같은 부품에 맞아서 승무원이 전투 능력에 손상을 입거나 하는건 전통적인 구식 전차에도 해당되는 이야기이고, 최신형 전차의 센서들 예를 들어 큼지막한 조준경이나 차장용 감시경 같은걸 날려버리면 상대방이 우월한 사통을 가졌다 하더라도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굳이 관통을 통한 제압이 아니더라도 부수적인 피해를 입혀서 전장에서 이탈시켜버리거나 아니면 전투능력을 낮춰버리는 방법을 소련은 생각한 모양입니다.

주포에서 날탄도 발사하니 장님 만들고 2킬로 안쪽의 자신들도 할만한 구간으로 진입하는 것처럼 유용한 옵션인데 실전 사례는 아직 딱히 모르겠지만 일반 고폭탄 계열에 의한 피해는 예전부터 많이 보고 되고 있으니 이것도 나름 효과가 있겠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