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항공대 조종사들은 준사관이 주축일까요? 장교가 주축일까요?
헬리콥터를 주로 운용하는 국군 육군 항공대와 미 육군 항공대
육항쪽은 항공 준사관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고정익을 주로 운용하는 공군 헬기 조종사와 해군 6항공전단/해병 항공대 소속 회전익 조종사는
국군이나 미군을 막론하고 전원이 장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중3 시절이던 2008년 12월? 쯤 33년만에 박 모 대위님이 파일럿 교육을 이수 했다는 기사를 접하고도
숱한 시간이 흘렀는데 아직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만큼 활성화도 안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육군 항공대에 비하면 규모도 상당히 작으니 대주주?인 해군과 같이 장교 중심으로 파일럿이 꾸려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군이라 애착이 가는 것이라고 생각되고,,
해군/해병 학사사관 123기 지원을 심도깊게 생각하는 중이라
왠지 궁금하네요.
국민신문고 문의로
아 이런 문의도 받아주나요?
아뇨 우리 해병대 항공대 말입니다.
홈페이지에도 항공 병과 항목이 개설 됐는데
내용이 '항공' 말곤 없더군요.
해병대 조종 장교는 보병, 기갑, 포병, 공병 병과 중위 이상 장기 복무 장교 중 지원자를 선발해서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즉 전원 장교 입니다.
흠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사 출신 여성 장교들이 항공 병과로 우르르 간적 있습니다.
성적 등등의 이유로 해병대 배치 되었다고 여성 생도들이 징징?(실제로 그랬습니다) 거리는 바람에 병과를 전부 항공병과로 배치했죠.
제가 알기로도 장교를 중심으로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일도 있었군요. 조종이 하고싶으면 OCS가 답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