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군장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진.jpg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161226&parent_no=67&bbs_id=BBSMSTR_000000000138
http://pdf.dema.mil.kr/pdf/pdfData/2016/20161226/B201612260701.pdf
받쳐주는 끈이 없으니까 우의낭이 추욱~ 처져도 답이없네요.
완전군장하 행군상태도 아님에도 방톡면을 다리매어하고 있고 다리매어 위치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또한 방독면을 착용한 후 방탄복을 입었네요. FM이라면 방탄복을 입고 그 위에 전투조끼를 착용하고 방독면을 허리매어해야합니다.
하지만 다리매어를 방탄복아래 어정쩡한 위치에 하니 방독면이 방탄복을 밀어올려서 들려있는게 보이죠. 거기에 억지로 방탄복위에 전투조끼를 착용했으니....
저런 꼴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국군의 장구류가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저건 사용자의 잘못된 착용법으로 보이네요.
출처 -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num=131197
이게 제대로 된 착용법이지요.
본문 속 병사는 전투조끼는 신형이지만 나머지는 구형장구류이니 위의 사진처럼 착용해야하지만 그렇지 않고 잘못된 방법으로 입었네요.
맨 왼쪽에 있는 사람은 조절 잘 햇는데 정작 오른쪽 애는 조절을 안했네요. 일단 매우 처야
한국 온 기념으로 민원이나 찰지게 넣어야겟네욧
그런데 방탄재가 처지는 문제는 어쩔 수 없습니다. 저도 GP에 있을 때 흘러내려서 매일매일 다시 올리고 정비했지만 근본적으로 안에 고정하는 벨크로(찍찍이)가 너무 적어 고정자체가 제대로 안되고, 벨크로뿐 아니라 방탄재의 겉과 내부가 따로 노는 일이 일어나면 뭔 짓을 해도 소용이 없더군요. 그러니 신형방탄복을 빨리 보급해야...!
저건 조끼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조절 안한 것입니다.. ㅠ.ㅠ
땅바닥 앉을때 꿍댕이 차가울까 방석 대용 기능(?)으로 사용하려 한게 아닐까요!^^
보병 장비류에 대해 얼마나 소홀하고 홀대하는지 알수 있는 사진이네요.. -_-)
내년을 기대 해봅니다..
공군이니까... 괜찮아요. 응?
며칠전에 본 22사단 장병들은 모두 제대로 착용하고 다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