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전술차의 흔한 내수차별
내수차별은..국방에서도 계속된다..
아이고 어서옵쇼~!! 사수안전을 위해 측면방탄판이 탑재된 소형전술차량 기갑수색차 ver.EURO !!
사진출처 : http://panzercho.egloos.com/11221264 (팬저의 국방여행)
너 아니어도 사수는 4명이나 더있어!! 측면방탄판 따윈 개나줘버렷!! 옆구리가 허벙한 소형전술차량 기갑수색차 ver.ROKA !!
'어라..옆구리가..통풍이 너무 잘되는게 긁적긁적..기분탓이겠지?'
사진출처 : http://img.bemil.chosun.com/nbrd/data/10044/upfile/201510/thumb2/20151027233253_1.jpg
구매자가 눈감고 귀막으면.. 사용자만 죽어난다..
강한친구 우리 대한국군은 뭐.. 필요 없죠? ㅎㅎ 총알 따위 그냥 한손으로도 막을 수 있잖아요 헤헷
괜히 막는데 번거로우실까봐 옆 보강판은 제거했습니다 ㅎㅎ 어휴! 이제야 좀 보기 시원하네! 하하핫! ^^
아시겠지요???(착각인가...)
제목과 본문에서 기업이름을 추정할수 있는 부분을 삭제했습니다..
첫 문단 부터
"현기차의 흔한 내수차별은..국방에서도 계속된다..
아이고 어서옵쇼~!! 사수안전을 위해 측면방탄판이 탑재된 소형전술차량 기갑수색차 ver.EURO !!"
이렇게 적어놓고 "업체의 문제가 아니란건 왠만한분들은..." 라고 하시면
뭘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겠군요.
미군조차 험비를 초기 대량 보급할때 저런 방탄 버전을 주문하진 않았던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옵션이 다른데요. 특히안전.
법이 허술하면 제품도 허술하게..
이게당당한이유가 되기엔 좀 아니라고봅니다.
어떤 안전 옵션을 말하는 것인지요?
http://avantgarde.egloos.com/4005214
블로그 글이긴 하지만 대략 비교해보니 옵션이 욕먹을 정도로 차이가 나지도 않고
경우에 따라서는 한국판매차량이 옵션이 더 많군요. 뭐 돈을 더 낸다면요.
다시 본문으로 가서 에초에 사용자가 채용하지 않는 성능을 왜 업체가 추가해야 하죠? 그것때문에 계약시 예산을 초과하면 고대로 업체가 다 뒤집어 쓸텐데요?
http://www.carmedia.co.kr/fis/65774
한편, 이번 결함은 국내엔 해당되지 않는다. 리콜된 미국 수출형 쏘나타에는 3세대 ‘어드밴스드 에어백(Advanced Airbag)’이 사용됐지만, 국내 판매된 쏘나타에는 2세대 ‘디파워드 에어백(Depowered Airbag)’을 썼기 때문이다. 어드밴스드 에어백은 안전벨트 버클 등에 들어간 센서를 통해 조수석 탑승여부를 감지, 사고시 에어백 전개여부를 결정한다. 디파워드 에어백엔 이 같은 장치가 아예 없다.
http://aboutcar.motorgraph.com/2258
우선 미국 수출형과 달리 가운데 좌석에 있던 헤드레스트를 모두 뺐다. 등받이 높이도 지나치게 낮아져 등을 절반 밖에 받치지 못한다. 이대로라면 불편함은 둘째치고라도 후방추돌에 치명적 상해를 입을게 분명해 보인다. 당연히 있을 법한 4열 시트의 가운데 좌석에도 헤드레스트가 없다. 값이 더 비싸다는 9인승도 마찬가지다.
왜 헤드레스트가 없냐는 질문에 “국내 법규는 가운데 좌석에 헤드레스트를 장착하지 않아도 된다”라면서 어물쩡 넘어간다. 이어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에도 없고, 수입 미니밴은 아예 가운데 좌석이 없다”고 강변했다.
가운데 좌석은 3점식 안전벨트도 없다. 허리에 매는 2점식 안전벨트만 널려져 있다. 고속버스처럼 말려 들어가거나 수납하는 기능도 없으니 실제 사용하라고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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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도 하는데 왜 나만가지고 그러냐는 식의 항변과 법이 그런조항이 없다 (국회의원이 잘못했네.) 식으로 안전기준없으니 원가절감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넵 그거 나올줄 알았습니다.
미국수출형에 어드벤스드가 들어 가는게 맞긴한데 디파워드는 국산에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유럽형에도 들어 갑니다.
왜냐하면 미국은 법으로 어드벤스드 에어백을 장착해야 해야 하는 반면 그런 규정이 한국과 유럽에는 없거든요.
미국은 주 차원에서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하는데 몇몇주는 의무가 아닙니다. 때문에 안전벨트 미착용시도 대비해 어드벤스드를 요구하지만 유럽과 한국은 안전벨트가 의무사항이라 디파워드도 충분하죠.
같은 논리라면 일본차도 욕먹어야 하는데 현기차만 까이니 억울하지 않나요.
헤드레스트가지 현기차 깔려면 적어도 쉐보레도 같이 까줘여 공평하지 않을까요?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417919&memberNo=3251907&vType=VERTICAL
그것때문에 가격올리면 또 현기차가 국내에서 착취한다고 욕할거잖아요.
일단 yakte 님 , 제가 조롱조로 이야기를 시작한 건 '현기차'라기는 기업집단에 대한거였는데, 정맞은모난돌 님 말씀처럼 점점 이야기가 나오다보니 좀 안좋은 감정싸움으로 가는거 같습니다. 일단 표현중에 감정이 좀 실려서 문제가되어보이는 문장들은 수정하겠습니다. 그리고 yakte 님 께 다소 불쾌하게 댓글을 달았던 점에 사과를 드립니다. 진심입니다.
다만 구차한 변명을 좀 하자면..
현기차가 이 나라의 국산자동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고, 밑바닥서 기술개발해가며 역사를 만든것을 인정하고 있기에 기대치도 크고 그러다보니 외국의 잣대로 평가받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이건 업계선도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지요..(실제 제 그동안 탄 자가용도 죄다 현기차인건 안비밀..)
다른 자동차 업체도 다 그렇다고 치부하기에는 현기차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하기에 그 부분은 동의하기 어렵고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그러한 잣대로 현기차를 볼겁니다.
소형전술차도 그러한 관점에서 발주처의 모자란 ROC에 대해서 전문업체의 입장에서 저걸 왜 저렇게 냅둘까 하는 아쉬움이 더 큰부분 입니다.
"일단 yakte 님 소속이 현기차와 어떠한 연관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
이거 특정 집단 알바로 몰아가는거와 비슷하게 느껴지는데 자신 있으신가봐요?
현기차가 악의적은 사실 왜곡으로 욕먹고 있는것을 반박하니 현기차와 연관있을거라는 소리나 들으니
어이가 없군요.
비꼬시는 거라면 확실하게 이야기하는게 어떠신지요?
그리고 외국의 잣대로 평가받을수 밖에 없다라고 하셨는데
말씀 잘하셨습니다.
미국에서는 Ford 나 GM은 내구성과 편의성 그리고 효율성으로 욕먹고 있으며
결국 님이 평가하는 잣대에서는 미국차 심지어 일본차 조차도 크게 벗어날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독일차도 얼마전 Volkswagen 연비 조작사건 때문에 아직도 소송에 걸려있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발주처가 낸 ROC 에서 (이게 모자란지 않 모자란지는 어떻게 평가할지는 차지하고) "을"에 해당하는 업체에서 어떻게 제시된 가격을 넘을수 밖에 없는 추가 옵션을 왜 업체가 뒤집어 쓰면서까지 선택해야 할까요?
서브컬처에 올려서 풍자하며 웃자고 하는 이야기에서 시작해서 너무 소모적이군요.
(개인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쓴부분에 기분이 나쁘셨다면 그또한 삭제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부분도 사과드리죠.)
그만합시다.
업체"만" 이라고 수정해놨습니다
그런데 사용자가 요구하지도 않는 추가 방탄처리는 업체가 않한게 어떻게 업체 잘못이죠?
한가지더 의문인건 기갑수색은 저 후방캐빈에 1명만타는데도 저리 설계되었다는거고요.
결국 규격화를 위해 지휘형4인승 베이스인 현궁차량의 포탑링 위치를 지휘형 8인승에 붙이다보니 생기는 문제가 해결안되고 납품되는 형국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