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EC 후기 [사진 없음]
1. S&T 부스에서 K2 유효사거리가 600인데 K2C1 유효사거리가 500이라 표기되어서 왜그런가 물어봤더니 부스 담당자가 한참 전화해보더만 K2C1 유효사거리 600 맞다고 오타난거라함
(그러면서 고맙다길래 선물없냐고 해서 선물받았음)
2. 양읍읍씨 이제는 오픈도트에 손대려는듯
3. 레일 및 도트사이트 만드는 신생업체 하나 추가되는 분위기
4. 야외에 전시된 수리온은 시제기이며 시제기는 4호기까지 생산됐다함
5. 국산험비는 오토
6. 옵스코어와 파이어에그탄알집 만드는 회사 부스 등판했는데 방탄복도 만들고 방탄판도 만들고 이것저것 많이 만드는듯. PMAG 비슷한것도 만듬
7. 헤스코 방벽 비슷한거 만드는 회사 두곳 이상 나옴
8. 999K 수출용 겁나 작았음
9. K14에 들어갈 국산 조준경 업체도 참가했는데 별볼일 없었음
10. 엎어진 XK13에 대해 물어보니 탐색개발만 하고 치웠다함
11. 파나소닉 러기드북 튼튼데스네
eceshim 2016.06.01. 21:13
파나소닉 저거 산업, 군용 터프북 180만원 주고 사왔다고 방산비리 빼애애애액하던 페이스북 깨어난 시민이 생각나네요
정맞은모난돌 2016.06.02. 15:59
6번 회사는 군에는 납품 실적이 없고 경특인가 어디 옵스코어 헬멧 공급한 실적은 있다는군요. 해외에는 여기저기 수출하는듯. 전시된 것중에 하나는 터키군에 납품된 거라고 하더군요.
정맞은모난돌 2016.06.02. 16:00
K2C1 업체에 확인해보니 시험적으로 접이식 가늠쇠 만들어보긴 했었는데 군에서 요구하지 않아서 그냥 치웠다네요(...) S&T 입장은 '소염기, 가늠쇠, 가늠자, 조정간, 손잡이 등 개량하는건 어려운것도 아니고 군에서 그러라고 오더만 넣어주면 얼마든지 해줄수 있다. 근데 군에서 기존 모양대로 납품하기를 원하는데 업체가 어쩌겠나. 우린 을이지 갑이 아니다.'라더군요. 야외에서는 소형전술차량 수색버전 앞에서 오래 얘기했는데, 소형전술차량 지붕은 현재 파편방호만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기관총 방호판 얘기를 하니 여기도 ROC가 그렇다고 얘기를 하네요. 요구사항이 높아지면 아예 RWS 달아줄수도 있는데(물론 비싸지겠지요..) 요구를 안한다고.. 그리고 수색차 뒷칸 들어가봤는데 생각보단 여유가 있더군요. 폭이 있어서 K-131 뒤칸에 4명 끼어 앉는것보단 여유가 있었습니다. 근데 발판이 빈약해서 뒷문으로 내리기는 좀 힘들더군요. 평시엔 문제없지만 상황시 급하게 하차는 애로가 좀 있을듯.. 그리고 수색차 정비차 공히 후부에 에어콘 벤트가 있던게 의외(...)
캬오스토리 2016.06.03. 03:22
999k가 사이즈가 작아졌다니 보고 싶네유... ㅜ.
22nd 2016.06.03. 04:29
999K 수출용이라면 999K/EC일텐데... 덩치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었죠. 차세대 무잔기도 좋지민 당장 경량화된 무전기가 시급할 특수부대와 특공/수색부대에라도 줬으면 좋겠지 싶었지만... 06년에 처음 본 무전기인데 10년이 지나도 여전하네요.
생각해보니 특전사는 적후방 침투시엔 AM무전기를 쓰니까 999K 경량화는 별 상관없는 이야기인가 싶기도 하지만...
생각해보니 특전사는 적후방 침투시엔 AM무전기를 쓰니까 999K 경량화는 별 상관없는 이야기인가 싶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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