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병대대에 4.2인치 박격포가 편제된다면 어떻게 들어갈까요.
언제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일단 몇 년 내로 기계화보병대대에 120mm 박격포가 들어가고, 4.2인치 박격포는 보병대대에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현재는 보병대대에 81mm 박격포가 12문씩 들어가죠. 그래서 4.2인치 박격포가 어떻게 들어갈지 세 가지 방법을 생각해봤습니다.
1. 화력은 좋은데 무게도 부담스러우니 포문을 좀 줄여볼까. -> 대대 당 4.2인치 박격포 6문.
2. 사거리도 짧은데 움직이기는 어렵다. 차가 다니기 어려운 곳에 들어가거나 먼 곳을 타격하기 위해서는 81mm 박격포가 있어야겠다 -> 대대 당 4.2인치 박격포 6문+81mm 박격포 6문
3. 보병 대대급 작전 범위면 4.2인치 박격포 사거리도 충분하지 않나? 화력을 높이자. -> 대대 당 4.2인치 박격포 12문.
4.2인치 박격포나 120mm 박격포나 손으로 들고 나를 물건은 아니니 결국 나중에 120mm 박격포가 보병대대에 들어오면 4.2인치 박격포가 있던 곳에 들어가게 되겠죠. 그 생각을 하니 4.2인치 박격포가 어떻게 들어갈지 궁금해졌습니다.
깔끔히 퇴역이죠. 오히려 하위 체계인 81mm보다 사거리도 딸려, 발사속도도 딸려, 위력도 시간당 화력 집중도로 비교하면 딸려.
얼른 자주 105mm 나 120mm로 필히 교체되야합니다.
물론. 자주화를 통해 전선의 소방수로 사용할수 있다면 싸게 사용할수 있는 개조형태가 좋겠죠
이 연사 130mm 구룡 케이스에 끼어넣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언제까지 재고탄 때문에 답도 안나오는 4.2인치 체계에 목매달고 있을건지...
105mm 도 동원으로 싸그리 내려서 동원되서 올라올때 끌고 오게...
재고탄때문에 도태 못시키면 뒤로 물려주고 훈련때 실전같은 훈련으로 실탄 신나게 쏘게 해주는거죠. 참고로 전 당연히 예비군 끝난지 오래라.... (-- ) ( --) 뭐 다그런거죠.
연대 -> 105미리 국방부 인증 테크니컬
대대 -> 4.2인치
중대 -> 81미리
이렇게 들어간다고 심각한 썰이 돌긴 했습니다
다들 그럼 60미리는 어디에 쓰냐고 궁금해 하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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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0mm 박격포나 4.2인치 박격포나 도수운반은 안되고 어차피 차 한 대씩 풑어야 하니 4.2인치 박격포가 들어갔을 때의 편제와 120mm 박격포가 들어갔을 때의 편제가 같으리라 생각하고, 나중에 대대에 120mm 박격포를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를 생각해보는 것도 함께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했고요.
장기적으로는 보병대대에도 120mm 박격포가 들어가야 하고, 보병연대 대신 보병여단으로 개편해서 각 여단에 155mm 자주포를 1개 대대씩 배치하자. 105mm 차륜형 자주포 같은 물건은 향토사단의 보병연대에만 보내주자. 정도를 생각합니다만, 순식간에 끝날 사업들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업들이니 위치이동도 열심히 하고, 탄 소모도 적극적으로 하고 하면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써먹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어차피 120미리는 4.2인치 밀어내는 연대급 화력이고 4.2인치는 향토사단에도 완편되어있는 물건인데다 숫자가 부족한것도 아니죠
더군다나 대대급의 81미리와 비교해서 나은것도 없는데 굳이 4.2인치를 유지하려고 81미리를 밀어내야 할 이유가 있는가가 제일 의문이 들지여
어느 제대의 박격포든 숫자가 모자르면 모르겠는데 이미 명목상이나 실제로 완편이 끝난 무기체계인데;
전 부대를 주기에는 너무 비싸서 이런 결정을 내렸는데. 우선 105미리 똥포를 올린 김치 테크니컬을 먼저 보병부대 연대 화력으로 4.2인치를 밀어낼 예정이라
(아무리 봐도 이건 땜빵용.......)
이것도 밀어낼려면 10~20년을 걸릴겁니다. -0-
농담이구요 ㅎㅎ 신형 81미리 포탄보다 이젠 위력이 떨어지죠.
신병 81미리 박격포도 아직 덜 뿌려졌고 치장탄약이 환장할 정도로 많아서요. 이거 자연 도태할때까지는 유지할 것 같습니다.
WRSA 인계 탄만 보더라소 수십만발은 뜯어 와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