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美 국방부 사드 방어 한계 알고 있었다
http://news.donga.com/Main/3/all/20160306/76837568/1
THAAD가 서울방어에는 한계가 있다는걸 이전에 미국이 알고 있었으며 이걸 알면서 중국과의 협상카드로 써먹었고 한국은 그냥 이용 당했다는 요지의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K종ㄷ씨의 발언이 등장해서 기사의 신빙성을 대폭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shaind 2016.03.06. 10:24
서울이 사거리 특성상 사드 방어범위에 못 들어올 수 있다는 건 원래 당연한 사안이고...... 기사에서는 서울방어무기가 곧 한국방어무기라는 듯한 뉘앙스가 읽히는군요. (지방충 피꺼솟)
루프트바페 2016.03.06. 11:44
탄도탄으로 서울만 공격한다는 보장이? 김모씨의 발언이 들어갔다는점에서 거르면 되겠군요.(기사에서 ㄱㅌㅎ의 냄새가....)
김민석(maxi) 2016.03.06. 12:07
기사 내용에 동의합니다.
F35LightningII 2016.03.06. 12:55
북한이 가지고있는 단거리 탄도탄의 상승고도가 궁금하네요.. 노동이나 스커드 b,c 등 요번에 나온 다련장이 50km이하로 날아가서 사드로는 못막는다는 애기는 들어봤어도 아무리 단거리탄도탄이라도 50km이상은 날아가는거 아닌가요?
ImpMK 2016.03.06. 17:18
요즘 언론이 계속 뒷북만 치는 거 같네요... 뭐 아예 사실과 다른 내용을 기사랍시고 쓰는것보다야 훨씬 낫지만.
Mi_Dork 2016.03.06. 19:17
기술적인 부분이야 동감합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 볼 수 있겠네요.
1) THAAD의 방어에 실질적으로 남한 남부지역이 커버 되는 것의 전략적 함의는 0에 수렴하나
2) 중국과의 관계 단절 후 미-중 관계 복원 시나리오를 주장하는 모 당 모 비례대표 후보는 과거 THAAD에 관해 어떤 기술적 근거로 반대를 했는가
3)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다층 요격을 위해 배치할 THAAD 배치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은 기술적으로 무엇이 있나
선거철입니다. 정치의 스멜이 여기저기 솟아나네요.
1) THAAD의 방어에 실질적으로 남한 남부지역이 커버 되는 것의 전략적 함의는 0에 수렴하나
2) 중국과의 관계 단절 후 미-중 관계 복원 시나리오를 주장하는 모 당 모 비례대표 후보는 과거 THAAD에 관해 어떤 기술적 근거로 반대를 했는가
3)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다층 요격을 위해 배치할 THAAD 배치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은 기술적으로 무엇이 있나
선거철입니다. 정치의 스멜이 여기저기 솟아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