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그선 관련업체가 감항문제/납품 실적문제때문에 어려움을 겪고잇다느군요.
http://www.thebell.co.kr/front/free/contents/news/article_view.asp?key=201504150100029400001849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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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나라 위그선 관련업체가 두곳으로 전 언론에 알려져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역시나 뭐 수요문제 감항문제도 있고 이렇게실상...이렇게되는군요.
원래 안되는건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우리 모두가 알지만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로봇물고기처럼 대통령 관심사항이라 밀어 붙인거지 안된다는건 다 알고 있던거였죠.
애초에 세계에서 가장 잔잔한 바다라고 첫손가락에 꼽히는 흑해에서, 대형위그선조차 아!~ 이건 못쓸거구나. 이론과 실제는 다르구나 라고 오래전에 증명된 체계 입니다.
실상을 조금만 파면 어떤 물건인지 알게 되는데 누가 투자할까요. 오로지 정부의 눈먼돈이 나와야, 또는 어디선가 윗선에서 애초에 비리로 해쳐먹기 위한 사업으로나 추진할게 위그선이죠.
http://kiost.ac/kordi_southsea/main.jsp?sub_num=134&pageNo=85&state=view&ord=0&idx=351 위그선사업이 사실 노무현- 이명박 정권 시절이어온 사업이엿죠. ㅎㅎ;; 울나라에서 목표한 위그선이 내파성을 갖추었다고하기에 뭐 시도한것으로압니다만... 뭐 결국엔 감항안전문제와 수요때문에 이렇게되는군요.
대형위그선은 수송능력이 좋으나 제대로된 바다에서는 낙제..
결국 결론은 위그선 전용수로(?=대운하) 없이 상용화 불가..
또 모르죠. 대운하가 진짜로 갔으면 대박낫을 수도..
일본도 1990년대 초반에 혼슈 아래쪽 시코쿠랑 사이에 있는 거의 호수에 가까운 내해에서 쓸 요량으로 위그선 연구했다가 엎어 버렸죠. 거의 호수급 수면상황에서도 못쓸거라고 엎어 버리는 위그선 사업을 일반 바다에서 쓸수 있다고 하는 쪽이 용감한거죠.
큰놈만들어서 상용화하려던 회사(윙쉽..)가 먼저 골로가서..작은놈만글던회사(아론)은 작년만해도 박람회에도 나오고 했을걸요
참 애매한 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