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SEAL에서 FN SCAR 사용합니다.
오랜만에 특수부대 갤러리 방문했다가 UDT에서 FN SCAR를 사용하는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이전에 특수전전단 창설 60주년이었는지... 아무튼 행사에서 공개된 바가 있는데 UDT 총기가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기분이 좋습니다.
특전사 707 특임대의 경우 SCAR를 먼저 도입해 사용하다가 최근 HK416을 도입했다고 하는데...
반면 UDT는 416을 도입했다가 후에 SCAR를 사서 쓰기 시작하네요.
707특임대에서 416을 도입했다는게 소문인지 진짜인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한 번 봤으면 소원이 없을 거 같네요.
전에 육군에서 데브그루에서도 쓰는 GPNVG를 도입했다고 이런거 쓸만한 부대는 707 밖에 없다고 해서 은근 기대했는데 최근에 단안 야간 투시경 쓰고 와서 헛소문인가 싶기도...
여기에 남길 내용은 아닌 것 같고... 아무튼 단편적인 인물 평가는 가급적 지양하는 게 좋지 않나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평소 707이 열약하기 때문에 행사 때 안쓰던 장비들까지 들고 온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그래도 장비는 한국군에서 707 특임대를 따라올 부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신 장비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UDT/SEAL도 미군 부럽지 않게 하고 오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아 보이죠.
누구는 보급으로 옵스코어에 6094, 416 소총 들고 훈련하는데 누구는 사제 방탄조끼에 K1A 들고 훈련...
그에 비해 707은 누구나 다 좋은 장비들을 만질 수 있는 부대라... 다만 개인적으로 707이 UDT/SEAL처럼 장비가 보다 다양해지고 최신 장비가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강선이 12인치 1회전이라 신형탄을 쓰면 회전수 부족으로 명중률이랑 관통력이 문제가 있죠.
그래서 k-2c1(?), k-2c를 개발 했고 28사단 및 특전사네 시제품을 쥐어주고 태스트 했습니다. 지금은 테스트가 끝나서 양산 준비중이라는 말이 있네요
결정적으로 현용 5.56밀리 나토탄 (미군의 M855, 국군의 K100)의 사용이 제한됩니다. 강선이 M16A1과 같아서....
어거지로 레일을 붙이고 개머리판을 바꾸는걸로눈 해결할 수 없는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SSG는 이제 도입된지 좀 되서 퇴역시즌이고 K-14는 개편 특공연대들 + 사단 수색대 +특전사 위주로 가는거 같습니다.
UDT, 707같은 프로들은 안쓰는 거 같더군요.(그렇다고 특전사 님들이 프로가 아니라는건 아닙니다 ㅇㅅㅇ)
그리고 개량 K-2C, K-2X(X라고 한건 누구는 B, B1, C, C1 다 달라서요.) 테스트 하고 레일 테스트 한거 봐서 조만간 배치될 개량 소총 들어가면 좀 나아질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인범 장군님이 MGL이라던가 GPNVG도입 이라던가 이것 저것 추진해 놓은게 있어서요 m1911 마개조도 그 분이 지시한건가 그럴겁니다. 다산기공이 m1911 부품 판매 및 완제품 제작 회사라 군납 및 업그레이드 사업 제안할려다가 군납의 벽을 넘지 못하고 무산 됫다고 하죠.
사온지도 좀 되지 않았나요? 90년대 말 2000년대 초쯤에 사온걸로 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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