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된다던 3개의 기계화사단이 부활하면서.. K21이 들어가고 있나보군요.
사진출처 : 국방일보 (https://kookbang.dema.mil.kr/)
지난해까지 운용해온 K200 장갑차는 보병 병력을 수송하는 것이 주임무였다면 K21은 수송은 물론 실제 전투에서 보병을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때문에 대대는 이번 훈련에서 ‘전투기술 숙달’에 초점을 맞췄다. 장병들은 단차장의 하차 명령에 따라 전투대형으로 전개하는 하차조와 전차에 탑재된 포를 운용하는 탑승조로 나눠 서로를 지원하는 협동전투 훈련을 실시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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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갈뻔한, 3개의 기계화사단이 살아남아서 강화되고있군요. 곧 K1E1+K21의 조합을 볼수있겠습니다.
수도기계화보병사단, 20사단, 30사단, 26사단, 11사단, 8사단 중 뒤에서 3번 까지 해체. 그물량으로 보병사단 전차대대중대 M48대체요.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2601&num=102835
>사단은 42개에서 31개로, 기갑·기보여단은 23개에서 16개로 감축된다. 이 중 사단은 28개로 줄이기로 계획돼 있었으나 3개 기계화보병사단은 존속시키기로 결정됐다.
6개 기보사단이 여단으로 축소되려다가 3개 기보사단이 남으면서, 사단을 28개로 줄이려던 게 31개가 되고,
남은 3개 기보사단이 여단으로 축소되기에 기갑/기보여단이 6개(23-16) 빠지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PS 이게 오리지날이겠네요. 일간지들 보도문은 문장이 요상해져서...
http://m.mnd.go.kr/mbshome/mbs/mnd_m/jsp/kookbang/view.jsp?categoryCode=dema0138&boardSeq=4148&spage=7&id=mnd_m_020100000000
>부대 수는 병력감축에 맞춰 2026년까지 군단을 8개에서 6개로, 사단을 42개에서 31개로, 기갑ㆍ기계화보병여단은 23개에서 16개로 감소한다. 전방군단 기계화부대는 군단별 1~2개의 증강된 기갑 또는 기보여단으로 재편하고 기동군단 예하 기계화 3개 사단은 해체하지 않는 것으로 조정했다.
결국 11사단은 이제야 9기보여단에(올해초에 여단장인 임모 대령이 여군을 성폭행해서 구속된.... 군사법원에서는 무죄판결이 났습니다. 김장수 국방부장관 부관에다 국가안보실장 부관으로 청와대 파견근무까지 한 육사47기의 진급 선두를 달리는 군인이었는데 출세길과 진급길이 끊어졌죠 ) K-21을 배치되었는데 결국 2018년에 부대가 개편되어서 사라지게 됩니다.
기갑/기보의 소대 정수도 3대에서 4대로 바뀌지 않습니까? 혹시 그 때문에 기보사단이 여단으로 축소되어 남은 전차가 7군단으로 가는 것 아닐까요?
그러면 3개 기보사 소속 9개 여단 + 3개 기보사와 기존 5개 기갑여단을 개편한 전방 4개군단 예하 6~7 개여단. 이렇게 하면 16개 여단이란 숫자가 나오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