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추모티셔츠 만들었던분이 아프시다는군요.
이 사진이 떠돌아다니던데 ...
이 세상에는 참....할 말을잊게 만드는 일이 많은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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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굴라그 까페
저 학생 저기가지 몰아붙인 그 기자, 이 사이트에서 나오는 이야기도 지인 다리건너서 들을텐데 좀 뜨끔하려나 모르겠네요.
이런 일까지 알게되고 나니까 이젠 그 기자가 나오는 행사며 잡지까지도 보기 싫어지더라구요. 아직 고등학교 졸업도 안한 애 인생을 무슨 악의가 있는지 저렇게 망가트리는 주제에, 캡쳐하신 카페에서 자기가 뒷말 조금 들었다고 고소를 한다는둥 운운하는 모습도 역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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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다른분에게 이야기를 들은 바로는 저 학생쪽 의도가 안좋았다는 식의 이야기도 있는듯 한데, 한쪽 이야기만 듣고 함부로 다른쪽을 비난하기엔 아직 저희가 알지 못하는 것이 않은 듯 합니다.
물론 아직 고등학교 졸업도 안 한 애가 자살기도를 하도록 사람늘 몰아붙이는게 과연 옳은 일인가 여전히 의문이 들긴 하지만, 앞서서 제가 적은 경솔한 의견보다는 일단은 사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떻게 벌어진 사태인지 두고 보는게 옳을듯 합니다.
당최 그 기자분은 무슨 목적으로 그 학생을 저리 만들었을까요?
아..... 개인적으로, 기특한 학생과 존경하는 기자분이었는데요...
참고로 입조심하시는게 좋을겁니다 고소드립을 연발하시는 분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