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초음속 항공기, 2021년 하늘을 난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181121103800559?f=m
이제 2025년에 "미 공군, 저음 초음속 항공기가 북한지역을 정찰 중이라고"라는 기사가 나오는건가요?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931/950/950931.jpg?t=1533562797)
F/A 18호넷으로 테스트 한다는 것으로 봐서 축소형비행기를 띄우는 테스트를 하나 봅니다.
상공 17km면 SAM으로 요격되는 고도 아닌가요?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111/111.jpg?t=1427330906)
축소기가 아닌 기수를 연장한 형태의 소닉붐 저감 설계를 시험하는걸겁니다.
나사는 오래전부터 기수 형태를 바꾸어 소닉붐을 저감하는 연구를 해왔습니다.
현재 개발중인 초음속 충격파 저감기체는 대부분이 소형 비지니스기 이하급입니다.
https://www.nasa.gov/lowboom/new-nasa-x-plane-construction-begins-now
나사의 관련연구 진행 내용입니다.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931/950/950931.jpg?t=1533562797)
그런가요?
초음속돌파를 위해서는 상당한 내구도가 요구될텐데, 노즈콘을 바꿔단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형상을 조금 바꾸어도 내풍테스트하고 할텐데요.
아마도 바꿔단다는거 자체가 엄청비용과 시간이 요할것 같습니다.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111/111.jpg?t=1427330906)
전투기를 위한 기수 형상과 순항을 위한 기수 형상이 같을순 없죠...
초음속 충격파를 줄이는 것은 얼마나 빨리 초음속 순항으로 돌입할 수 있느냐의 경제성의 문제와 직결되기에 주로 상용기용으로 맞춰질겁니다.
https://www.machinedesign.com/defense/supersonic-flight-overcoming-sonic-boom
여기 사진에 있는 F-15의 기수에 급유용 붐처럼 나온 것도 소닉붐 저감 기술입니다만, 이런건 NASA의 시험기체라서 시험용으로 다는 것 뿐입니다. 즉, 설계와 기술의 검증을 위한 테스트배드로 15, 18 등이 쓰이는거죠.
기사에 나온 속도를 보자면 기존에 있었던 콩코드 여객기에 비해서는 느린거 같던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