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체계 재미로 보는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의 투영면적에 대한 글

23.05.12. 22:31
출처 - https://blog.naver.com/koreaaerospace2030/222236422777
https://milidom.net/freeboard/1383136
며칠전 밀리돔에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의 사업이 분석되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저는 당시에 분석이 되어 타당성이 있으니 사업이 추진되었겠구나라고 단순히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만, 이후 지인분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다시 한번 항상 모자라고 실수한 점을 찾아주시고 많은 내용을 알려주시는 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그 내용은 과연 단순히 사업이 타당성이 있다고 단순하게 넘어가면 객관화된 정리를 제대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가져야한다는 점과 자료에서 언급되는 데이터가 각각 어떤 의미가 있고 이슈가 무엇인지 등을 끝까지 파보아야하지 않겠냐는 독려의 전화였습니다. 이 통화 이후 저는 큰 실수를 한 것을 그때 알았습니다.
https://milidom.net/miliboard/1357577
예전에도 K-11 복합형 소총때도 같은 실수를 하여 굉장히 큰 후회를 한 것이 바로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보고 아래의 이슈를 찾을 수 있었죠.
1. 마린온 상륙공격헬기가 생존성 측면, 특히 Side by Side 조종석 배치에서 논란이 있었는데 상륙공격헬기의 비용분석 결과를 입수하여 그 내용을 파악 할 수 있을까?
2. 입수할 수 없다면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의 Side by Side 형상이 생존성 측면에서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파악할 객관적인 자료를 입수하거나 증명할 수 있는가?
3. 그리고 단순 피탄 면적으로만 생존성을 논할 수 있는가라는 점이죠.
스스로 자문자답을 해보니
1. 공식자료를 입수하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보안자료이니까요.
2. 생존성에 관한 객관적인 자료 혹은 연구 논문을 찾지 못해 제가 만드는 수준으로 대체할 수 밖에 없고 이러면 객관적이라고 보기 어렵죠. 또한 제가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인원도 아닌지라 피탄면적 차이에 따른 생존성의 차이를 객관적으로 절대 데이터를 뽑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3. 마지막으로 단순 피탄 면적으로만 헬기의 생존성을 논하기 어렵다는 결론도 내렸습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PSEzqWquDr8
출처 - https://www.add.re.kr/board?menuId=MENU02639&siteId=SITE00002
또한 최근 공격헬기나 무장헬기 모두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헬기용 유도탄도 위의 천검처럼 발사 후 회피기동하여 언덕과 같은 엄폐물로 숨을 수 있는 경우도 많죠.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CGeVTb6zqqE
출처 - https://dapafair.com/fairBbs.do?selAction=view&FAIRMENU_IDX=15655&BOARD_IDX=54634&BOARD_NO=5&selPageNo=2&sfor=both&hl=KOR
출처 - 출처 - 정보공개포털, 「헬기부품 국산화 확대방안」 보고(협조), '21.5/24
심지어 MUM-T 체계까지 개발이 될 예정이고 탑재도 검토중입니다.
물론 MWR, RWR, LWR 등 각종 생존장비도 탑재가 되었다는 점도 있습니다.
즉, 단순 피탄면적만 가지고 생존성을 논할 시대는 이제 지나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피탄면적이 작으면 작을수록 좋은 것도 객관적인 사실임을 부정할 수 없죠.
여기까지가 이번 글의 서론이었네요.
서론이 이렇게 길지 않으면 괜한 오해를 부를까 싶어서 굉장히 장황하게 적었습니다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의 핵심은 피탄면적이 공격헬기의 생존성의 모든 것은 아니지만 작으면 작을수록 좋은 것도 사실이라는 점이죠.
이 측면에서 마린온 상륙공격헬기가 많은 비판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여기서 저는 AH-64나 AH-1Z 대비 얼마나 큰지 제대로 정리된 내용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에 제가 한번 직접 관련 자료를 만들어보면 흥미롭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린온 상륙공격헬기, AH-64, AH-1Z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재차 강조하지만 여기 모든 자료는 제가 단순 카탈로그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단순 비교한 내용이라 분명히 오차가 있기에 너무 심각히 보지 마시고 재미와 흥미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피탄 면적을 따기 위해서 우선 각 헬기의 삼면도를 구했습니다.
AH-64는 아래의 출처를,
https://info.publicintelligence.net/USArmy-ApacheLongbow.pdf
AH-1Z는 아래의 출처를,
https://www.bellflight.com/products/bell-ah-1z
마린온 상륙공격헬기는 아래의 출처를 사용했습니다.
http://m.madex.co.kr/m/kor/index.asp
http://www.koreaaero.com/VIRTUAL_EX/PDF/RotaryWing/07_Rotary_Wing_Armed_Version_MAH.pdf
그래서 뒤에 나올 헬기의 출처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출처 - 본인 작성, 헬기 이미지 출처 - 상기 언급
이에 각 헬기의 이미지를 공식 제원에 맞게 정렬을 하였고,
출처 - 본인 작성, 헬기 이미지 출처 - 상기 언급
첨부와 같이 각 헬기의 외형에 맞춰 투영면적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전문 교육과 지식을 가진 인원이 아니다보니, 제 임의대로 메인 로터부를 제외하고 면적을 산출했고 PPT를 활용해 제작해 오차가 분명히 있습니다.
즉, 근거가 없는 내용이니 너무 심각히 보시지 말라는 뜻입니다.
어찌되었든 이를 활용해 각 헬기간 면적의 비율을 계산하니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출처 - 본인 작성, 헬기 이미지 출처 - 상기 언급
마린온 상륙공격헬기가 형상을 변경하지 않는 만큼 크게 나올 것으로 예상은 했습니다만, 제 예상보다 큰 모습을 보여주어 놀라웠죠.
이에 피탄면적 측면에서는 마리온 상륙공격헬기가 불리하지 않겠냐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만, 이러한 불리를 충분히 극복이 가능한지 혹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까지는 제 역량이 부족해서 파악을 못했습니다.
혹시 밀리돔 여러분의 의견은 피탄 면적 관련하여 어떠한 의견이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23.05.12. 21:47
출처 - https://blog.naver.com/koreaaerospace2030/222236422777
https://milidom.net/freeboard/1383136
며칠전 밀리돔에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의 사업이 분석되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저는 당시에 분석이 되어 타당성이 있으니 사업이 추진되었겠구나라고 단순히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만, 이후 지인분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다시 한번 항상 모자라고 실수한 점을 찾아주시고 많은 내용을 알려주시는 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그 내용은 과연 단순히 사업이 타당성이 있다고 단순하게 넘어가면 그게 옳은 자세이고, 제대로된 자료를 입수하여 직접 보았으며 그 의미가 무엇인지와 이슈가 무엇인지 등 부족한 점을 많이 알려주셨고 저는 큰 실수를 한 것을 그때 알았습니다.
https://milidom.net/miliboard/1357577
예전에도 K-11 복합형 소총때도 같은 실수를 하여 굉장히 큰 후회를 한 것이 바로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보고 아래의 이슈를 찾을 수 있었죠.
1. 마린온 상륙공격헬기가 생존성 측면, 특히 Side by Side 조종석 배치에서 논란이 있었는데 상륙공격헬기의 비용분석 결과를 입수하여 그 내용을 파악 할 수 있을까?
2. 입수할 수 없다면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의 Side by Side 형상이 생존성 측면에서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파악할 객관적인 자료를 입수하거나 증명할 수 있는가?
3. 그리고 단순 피탄 면적으로만 생존성을 논할 수 있는가라는 점이죠.
스스로 자문자답을 해보니
1. 이건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2. 이것도 아무리 찾아봐도 객관적인 자료 혹은 연구 논문을 찾지 못해 제가 만드는 수준으로 대체할 수 밖에 없고 이러면 객관적이라고 보기 어렵죠. 또한 제가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인원도 아닌지라 피탄면적 차이에 따른 생존성의 차이를 객관적으로 절대 데이터를 뽑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3. 단순 피탄 면적으로만 헬기의 생존성을 논하기 어렵습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PSEzqWquDr8
출처 - https://www.add.re.kr/board?menuId=MENU02639&siteId=SITE00002
또한 최근 공격헬기나 무장헬기 모두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헬기용 유도탄도 위의 천검처럼 발사 후 회피기동하여 언덕과 같은 엄폐물로 숨을 수 있는 경우도 많죠.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CGeVTb6zqqE
출처 - https://dapafair.com/fairBbs.do?selAction=view&FAIRMENU_IDX=15655&BOARD_IDX=54634&BOARD_NO=5&selPageNo=2&sfor=both&hl=KOR
출처 - 출처 - 정보공개포털, 「헬기부품 국산화 확대방안」 보고(협조), '21.5/24
심지어 MUM-T 체계까지 개발이 될 예정이고 탑재도 검토중입니다.
물론 MWR, RWR, LWR 등 각종 생존장비도 탑재가 되었다는 점도 있습니다.
즉, 단순 피탄면적만 가지고 생존성을 논할 시대는 이제 지나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피탄면적이 작으면 작을수록 좋은 것도 객관적인 사실임을 부정할 수 없죠.
여기까지가 이번 글의 서론이었네요.
서론이 이렇게 길지 않으면 괜한 오해를 부를까 싶어서 굉장히 장황하게 적었습니다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의 핵심은 피탄면적이 공격헬기의 생존성의 모든 것은 아니지만 작으면 작을수록 좋은 것도 사실이라는 점이죠.
이 측면에서 마린온 상륙공격헬기가 많은 비판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여기서 저는 AH-64나 AH-1Z 대비 얼마나 큰지 제대로 정리된 내용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에 제가 한번 직접 관련 자료를 만들어보면 흥미롭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린온 상륙공격헬기, AH-64, AH-1Z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아 다시 강조하지만 여기 모든 자료는 제가 단순 카탈로그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단순 비교한 내용이라 분명히 오차가 있기에 너무 심각히 보지 마시고 단순 재미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피탄 면적을 따기 위해서 우선 각 헬기의 삼면도를 구했습니다.
AH-64는 아래의 출처를,
https://info.publicintelligence.net/USArmy-ApacheLongbow.pdf
AH-1Z는 아래의 출처를,
https://www.bellflight.com/products/bell-ah-1z
마린온 상륙공격헬기는 아래의 출처를 사용했습니다.
http://m.madex.co.kr/m/kor/index.asp
http://www.koreaaero.com/VIRTUAL_EX/PDF/RotaryWing/07_Rotary_Wing_Armed_Version_MAH.pdf
아 그래서 이 뒤에 나올 헬기의 출처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출처 - 본인 작성, 헬기 이미지 출처 - 상기 언급
이에 각 헬기의 이미지를 공식 제원에 맞게 정렬을 하였고,
출처 - 본인 작성, 헬기 이미지 출처 - 상기 언급
첨부와 같이 각 헬기의 외형에 맞춰 투영면적 이미지를 만들었고 이를 활용해 각 헬기간 면적의 비율을 계산하니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출처 - 본인 작성, 헬기 이미지 출처 - 상기 언급
마린온 상륙공격헬기가 형상을 변경하지 않는 만큼 크게 나올 것으로 예상은 했습니다만, 상당히 큰 모습을 보여주어 놀라웠죠.
이에 피탄면적 측면에서는 마리온 상륙공격헬기가 불리하지 않겠냐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만, 이러한 불리를 충분히 극복이 가능한지 혹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까지는 제 역량이 부족해서 파악을 못했습니다.
혹시 밀리돔 여러분의 의견은 피탄 면적 관련하여 어떠한 의견이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23.05.12. 21:41
출처 - https://blog.naver.com/koreaaerospace2030/222236422777
https://milidom.net/freeboard/1383136
며칠전 밀리돔에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의 사업이 분석되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저는 당시에 분석이 되어 타당성이 있으니 사업이 추진되었겠구나라고 단순히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만, 이후 지인분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다시 한번 항상 모자라고 실수한 점을 찾아주시고 많은 내용을 알려주시는 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그 내용은 과연 단순히 사업이 타당성이 있다고 단순하게 넘어가면 그게 옳은 자세이고, 제대로된 자료를 입수하여 직접 보았으며 그 의미가 무엇인지와 이슈가 무엇인지 등 부족한 점을 많이 알려주셨고 저는 큰 실수를 한 것을 그때 알았습니다.
https://milidom.net/miliboard/1357577
예전에도 K-11 복합형 소총때도 같은 실수를 하여 굉장히 큰 후회를 한 것이 바로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보고 아래의 이슈를 찾을 수 있었죠.
1. 마린온 상륙공격헬기가 생존성 측면, 특히 Side by Side 조종석 배치에서 논란이 있었는데 상륙공격헬기의 비용분석 결과를 입수하여 그 내용을 파악 할 수 있을까?
2. 입수할 수 없다면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의 Side by Side 형상이 생존성 측면에서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파악할 객관적인 자료를 입수하거나 증명할 수 있는가?
3. 그리고 단순 피탄 면적으로만 생존성을 논할 수 있는가라는 점이죠.
스스로 자문자답을 해보니
1. 이건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2. 이것도 아무리 찾아봐도 객관적인 자료 혹은 연구 논문을 찾지 못해 제가 만드는 수준으로 대체할 수 밖에 없고 이러면 객관적이라고 보기 어렵죠. 또한 제가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인원도 아닌지라 피탄면적 차이에 따른 생존성의 차이를 객관적으로 절대 데이터를 뽑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3. 단순 피탄 면적으로만 헬기의 생존성을 논하기 어렵습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PSEzqWquDr8
출처 - https://www.add.re.kr/board?menuId=MENU02639&siteId=SITE00002
또한 최근 공격헬기나 무장헬기 모두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헬기용 유도탄도 위의 천검처럼 발사 후 회피기동하여 언덕과 같은 엄폐물로 숨을 수 있는 경우도 많죠.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CGeVTb6zqqE
출처 - https://dapafair.com/fairBbs.do?selAction=view&FAIRMENU_IDX=15655&BOARD_IDX=54634&BOARD_NO=5&selPageNo=2&sfor=both&hl=KOR
출처 - 출처 - 정보공개포털, 「헬기부품 국산화 확대방안」 보고(협조), '21.5/24
심지어 MUM-T 체계까지 개발이 될 예정이고 탑재도 검토중입니다.
물론 MWR, RWR, LWR 등 각종 생존장비도 탑재가 되었다는 점도 있습니다.
즉, 단순 피탄면적만 가지고 생존성을 논할 시대는 이제 지나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피탄면적이 작으면 작을수록 좋은 것도 객관적인 사실임을 부정할 수 없죠.
여기까지가 이번 글의 서론이었네요.
서론이 이렇게 길지 않으면 괜한 오해를 부를까 싶어서 굉장히 장황하게 적었습니다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의 핵심은 피탄면적이 공격헬기의 생존성의 모든 것은 아니지만 작으면 작을수록 좋은 것도 사실이라는 점이죠.
이 측면에서 마린온 상륙공격헬기가 많은 비판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여기서 저는 AH-64나 AH-1Z 대비 얼마나 큰지 제대로 정리된 내용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에 제가 한번 직접 관련 자료를 만들어보면 흥미롭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린온 상륙공격헬기, AH-64, AH-1Z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아 다시 강조하지만 여기 모든 자료는 제가 단순 카탈로그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단순 비교한 내용이라 분명히 오차가 있기에 너무 심각히 보지 마시고 단순 재미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피탄 면적을 따기 위해서 우선 각 헬기의 삼면도를 구했습니다.
AH-64는 아래의 출처를,
https://info.publicintelligence.net/USArmy-ApacheLongbow.pdf
AH-1Z는 아래의 출처를,
https://www.bellflight.com/products/bell-ah-1z
마린온 상륙공격헬기는 아래의 출처를 사용했습니다.
http://m.madex.co.kr/m/kor/index.asp
http://www.koreaaero.com/VIRTUAL_EX/PDF/RotaryWing/07_Rotary_Wing_Armed_Version_MAH.pdf
아 그래서 이 뒤에 나올 헬기의 출처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출처 - 본인 작성, 헬기 이미지 출처 - 상기 언급
이에 각 헬기의 이미지를 공식 제원에 맞게 정렬을 하였고,
출처 - https://blog.naver.com/koreaaerospace2030/222236422777
https://milidom.net/freeboard/1383136
며칠전 밀리돔에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의 사업이 분석되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저는 당시에 분석이 되어 타당성이 있으니 사업이 추진되었겠구나라고 단순히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만, 이후 지인분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다시 한번 항상 모자라고 실수한 점을 찾아주시고 많은 내용을 알려주시는 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그 내용은 과연 단순히 사업이 타당성이 있다고 단순하게 넘어가면 객관화된 정리를 제대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가져야한다는 점과 자료에서 언급되는 데이터가 각각 어떤 의미가 있고 이슈가 무엇인지 등을 끝까지 파보아야하지 않겠냐는 독려의 전화였습니다. 이 통화 이후 저는 큰 실수를 한 것을 그때 알았습니다.
https://milidom.net/miliboard/1357577
예전에도 K-11 복합형 소총때도 같은 실수를 하여 굉장히 큰 후회를 한 것이 바로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보고 아래의 이슈를 찾을 수 있었죠.
1. 마린온 상륙공격헬기가 생존성 측면, 특히 Side by Side 조종석 배치에서 논란이 있었는데 상륙공격헬기의 비용분석 결과를 입수하여 그 내용을 파악 할 수 있을까?
2. 입수할 수 없다면 마린온 상륙공격헬기의 Side by Side 형상이 생존성 측면에서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파악할 객관적인 자료를 입수하거나 증명할 수 있는가?
3. 그리고 단순 피탄 면적으로만 생존성을 논할 수 있는가라는 점이죠.
스스로 자문자답을 해보니
1. 공식자료를 입수하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보안자료이니까요.
2. 생존성에 관한 객관적인 자료 혹은 연구 논문을 찾지 못해 제가 만드는 수준으로 대체할 수 밖에 없고 이러면 객관적이라고 보기 어렵죠. 또한 제가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인원도 아닌지라 피탄면적 차이에 따른 생존성의 차이를 객관적으로 절대 데이터를 뽑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3. 마지막으로 단순 피탄 면적으로만 헬기의 생존성을 논하기 어렵다는 결론도 내렸습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PSEzqWquDr8
출처 - https://www.add.re.kr/board?menuId=MENU02639&siteId=SITE00002
또한 최근 공격헬기나 무장헬기 모두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헬기용 유도탄도 위의 천검처럼 발사 후 회피기동하여 언덕과 같은 엄폐물로 숨을 수 있는 경우도 많죠.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CGeVTb6zqqE
출처 - https://dapafair.com/fairBbs.do?selAction=view&FAIRMENU_IDX=15655&BOARD_IDX=54634&BOARD_NO=5&selPageNo=2&sfor=both&hl=KOR
출처 - 출처 - 정보공개포털, 「헬기부품 국산화 확대방안」 보고(협조), '21.5/24
심지어 MUM-T 체계까지 개발이 될 예정이고 탑재도 검토중입니다.
물론 MWR, RWR, LWR 등 각종 생존장비도 탑재가 되었다는 점도 있습니다.
즉, 단순 피탄면적만 가지고 생존성을 논할 시대는 이제 지나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피탄면적이 작으면 작을수록 좋은 것도 객관적인 사실임을 부정할 수 없죠.
여기까지가 이번 글의 서론이었네요.
서론이 이렇게 길지 않으면 괜한 오해를 부를까 싶어서 굉장히 장황하게 적었습니다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의 핵심은 피탄면적이 공격헬기의 생존성의 모든 것은 아니지만 작으면 작을수록 좋은 것도 사실이라는 점이죠.
이 측면에서 마린온 상륙공격헬기가 많은 비판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여기서 저는 AH-64나 AH-1Z 대비 얼마나 큰지 제대로 정리된 내용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에 제가 한번 직접 관련 자료를 만들어보면 흥미롭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린온 상륙공격헬기, AH-64, AH-1Z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재차 강조하지만 여기 모든 자료는 제가 단순 카탈로그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단순 비교한 내용이라 분명히 오차가 있기에 너무 심각히 보지 마시고 재미와 흥미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피탄 면적을 따기 위해서 우선 각 헬기의 삼면도를 구했습니다.
AH-64는 아래의 출처를,
https://info.publicintelligence.net/USArmy-ApacheLongbow.pdf
AH-1Z는 아래의 출처를,
https://www.bellflight.com/products/bell-ah-1z
LAH는 아래의 출처를,
http://www.koreaaero.com/VIRTUAL_EX/PDF/RotaryWing/10_Rotary_Wing_Armed_Version_LAH.pdf
마린온 상륙공격헬기는 아래의 출처를 사용했습니다.
http://m.madex.co.kr/m/kor/index.asp
http://www.koreaaero.com/VIRTUAL_EX/PDF/RotaryWing/07_Rotary_Wing_Armed_Version_MAH.pdf
그래서 뒤에 나올 헬기의 출처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출처 - 본인 작성, 헬기 이미지 출처 - 상기 언급
이에 각 헬기의 이미지를 공식 제원에 맞게 정렬을 하였고,
출처 - 본인 작성, 헬기 이미지 출처 - 상기 언급
첨부와 같이 각 헬기의 외형에 맞춰 투영면적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전문 교육과 지식을 가진 인원이 아니다보니, 제 임의대로 메인 로터부를 제외하고 면적을 산출했고 PPT를 활용해 제작해 오차가 분명히 있습니다.
즉, 근거가 없는 내용이니 너무 심각히 보시지 말라는 뜻입니다.
어찌되었든 이를 활용해 각 헬기간 면적의 비율을 계산하니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출처 - 본인 작성, 헬기 이미지 출처 - 상기 언급
마린온 상륙공격헬기가 형상을 변경하지 않는 만큼 크게 나올 것으로 예상은 했습니다만, 제 예상보다 큰 모습을 보여주어 놀라웠죠.
이에 피탄면적 측면에서는 마리온 상륙공격헬기가 불리하지 않겠냐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만, 이러한 불리를 충분히 극복이 가능한지 혹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까지는 제 역량이 부족해서 파악을 못했습니다.
혹시 밀리돔 여러분의 의견은 피탄 면적 관련하여 어떠한 의견이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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