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의 CIA 특수 작전 요원 개인 군장
https://www.reddit.com/r/MilitaryPorn/comments/g6pbo7/cia_ground_branch_contractors_kit_that_he/
https://i.redd.it/31da56hifju21.jpg
포스리콘, 그린베레, CIA 특수 작전 요원으로 복무하고 디스커버리 채널의 dual survival에도 출연한 joseph teti씨의 CIA 특전 요원 시절 단독 군장입니다. 타이거 스트라이프 군복 및 쉬마그 스카프를 보니 아프간에서 작전때 모습 인 것 같네요. 2000년대에 찍힌 사진으로 추정합니다.
일단 가장 드러나는 총기를 보시면 기존 AR15의 아랫 총몸에 HK416의 윗 총몸을 부착했고 또 M203을 장착한 일반 AR15 윗 총몸이 있는데 서로 임무에 따라 번갈아 교체할 수 있게 하기 위함으로 추정하며 또 비상 용 으로 현지 적대세력이 쓰는 AK 소총도 가지고 있습니다 트럭건으로 썼다고 하네요. 부무장으로 글록 19도 휴대하고 있군요.
그리고 지금 쓰는 플레이트 케리어 방탄복이 보급이 안 된 상태라서 그런지 바디아머 방탄복을 쓰고 있으며 체스트 리그도 옆에 따로 있습니다. 체스트 리그에는 자신의 혈핵형인 RH+ O형 과 NKA(no known allergies)라고 '알러지 없음'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가민사의 gps 수신기, ms2000 스트로브 라이트, 투라야 통신사의 위성전화기, 휴대용 무전기 및 BA5590 리튬 베터리, 헤드폰이 있습니다.
그외 PVS-15 양안식 야투경, 미치 2001 헬멧, 접이식 나이프, 손전등, 손목시계도 있습니다. 아프간전 초기, 이라크 전쟁 시절 특수부대의 군장 하면 떠오르는 장비들입니다. 밑의 2010년대 말의 특수부대 군장은 저 시절의 장비와 역할은 똑같이 하나 하나의 장비로 통합 된 장비들이 있어서 그 수가 많아보이네요. 정말 기술의 발전은 대단합니다. 다만 위는 3일 치 군장 밑은 하루 치 군장이라서 그 수가 다른 것 일 수도 있습니다
do not eat는 뭘까요?
마지막에 '먹지마시오'는 c4 폭탄인데 이 폭약이 고체 연료로 불에 잘 붙어서 베트남 전쟁 시절 그걸로 불피우는 일이 있었고 또 매우 피곤하고 배고픈 상태에서 냄새, 생김새도 먹음직스럽기에 잘못 먹고 탈이 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저렇게 써 놓았던걸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오는 겁니다.
아래 사진의 주인공은 아프간에 파견된 동양계 그린베레로 일고있습니다. Surefire 사장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지 그쪽 인스타에 사진이 믾이 올라오더군요. Kahles 옵틱, Mk.14 레일, First Spear AAC, 그리고 롤렉스 서브마리너 등 장비 세팅이 매우 특이하죠...
그냥 구글링 해서 찾은 사진인데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유탄발사기가 달린 윗총몸에, AK까지 정말 챙길만한건 다챙겼군요
맨 위 출처에 들어가 보시면 댓글란의 imgur링크들이 있는데 그 요원의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트럭건이 뭔가요?
트럭등 차량 에 넣어놔서 비상시에 쓰는 무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