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관련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기아자동차에서 제안중인 전술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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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PNG



소형전술차량뿐 아니라 레토나도 대체할 수 있는 1/4톤 후속차량이 눈에 들어오네요.


그래서 조금 찾아보니


2.PNG


레토나를 대체할 수 있는 차량이 있더군요.


그런데 이게 업체제안인지 아님 사업이 확정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또 방사청자료를 뒤져도 딱히 언급이 없어보여 업체제안만 있는 상황인것같고요. (확실한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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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츠만 2015.02.02. 17:56
그냥 소형전술차로 통일하는게 나아요. 비방탄버전도 이미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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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don 2015.02.02. 18:14
아직은 업체제안만 되고있는걸로 압니다.
SSENOM 2015.02.03. 01:26
지금 사업진행되어지는 소형전술차량은 기존의 무반동포, 토우탑재형의 무장 1/4t차량과 5/4t을 결합한 형태라 보는데 기존의 5/4t수요는 이걸로 대체하는데 일반 군토나(1/4t)까지 대체하기엔 예산적인 문제도 있을 것이고, 기존의 부대편제도 완전 새롭게 편성이 될것 같으니 소형전술차량의 염가버전으로 제출해서 노후된 군토나을 대체하려는 업체의 생각으로 풀을 수 있을 것 같네요.
eceshim 2015.02.03. 04:52
소형 전출차는 쌍용차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두돈반은 대우 노부스로 대채하는 분위기인것 같습니다. 일개 동원사단에도 뿌리고 아예 위장무늬 까지 칠해진것도 보이더군요
SSENOM 2015.02.03. 05:12
eceshim
작년부터 코란도스포츠를 개량해서 납품중이죠. 일단 사,여단, 연대의 1호차나 VIP운용차량으로 나왔고 아마 1~2년내로는 전방 대대의 1호차로도 나오긴하는데 저율생산이다보니 시간도 엄청걸리고 물량도 기존의 군토나를 대체할만한 물량까진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트럭같은 경우는 대우(엄현히 말하자면 타타대우)노부스 뿐만아니라 현대 메가트럭, 마이티 등 상용트럭도 많이 사용하죠. 그런데 이런 트럭들이야 일반적인 보급이나 평시업무에서는 무난하나 전시운용에서는 많이 부족한 실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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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015.02.03. 09:04
소형전술차량(5/4톤)으로 행정 지원 임무까지 수반하기에는 차량이 지나치게 큽니다. 그리고 비효율적이죠. 말하자면 은행에서 돈 뽑고, 마트가서 장보고, 회사 출퇴근 하는 용도로 봉고 트럭 사서 굴리는거랑 다를 바 없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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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글쓴이 2015.02.03. 09:52
리피
이글루스 리피님이시면 매우 반갑습니다. 평소 이글루의 좋은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론 저렇게 군용으로 따로 만들기보단 민수용을 전용하는것이 낫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저 체급의 차량이 필요한 것은 알고 있습니다.
eceshim 2015.02.03. 16:19
unmp07
저건 그냥 업체 제안용이소 실제로는 쌍용차 사서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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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015.02.03. 20:45
unmp07
네 반갑습니다. 사실 말이 군용이지 기존 차량을 소소하게 개량한 정도일 겁니다. 기아 SUV 라인업 중에 프레임 차대는 모하비 뿐이니 그걸 토대로 제안했겠죠. 결과적으론 쌍용이 먹었지만...
eceshim 2015.02.03. 23:40
리피
사실 저는 모하비로 가는게 더 나은 선택이지 않나 싶습니다.
제안된 중형전술차량도 모하비 기반이여서 유지 보수할거면 한계열로 몰아버리는게 더 낫다고 보거든요.
계다가 지금 쌍용차 상태가 말이 아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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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don 2015.02.04. 01:03
eceshim
한 업체에서 독점하면 별로 좋다고 생각하진 않을 거 같은데요. 그게 유지보수 면에선 좋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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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글쓴이 2015.02.04. 01:16
Sheldon
군납의 경우 물건가격이 정해져있어서 독점을 한다고해도 가격을 마음대로 올릴 수 없는 구조죠.
eceshim 2015.02.04. 03:59
Sheldon
군수 물자는 유지보수가 제일 중요하죠. 어떤 사단은 관용차로 현기차, 어떤 사단은 쌍용차, 어떤 사단은 GM대우 차, 모 사다은 SM차 이렇게 중구 난방이면 난중에 퇴역시기때라던지 운용기간동안 각 차종별로 따로따로 정비물품 준비 등 부터해서 불필요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MRAP의 경우 미군이 워낙 급하다고 아무회사차나 일단 대량으로 사고 보니 운영유지가 워낙 어려워서 MRAP을 버리는 이유로 하나로 뽑힙니다.
맥스프로랑 카이만제가 많기 한데 그외 회사도 워낙 많이 납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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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015.02.04. 05:44
eceshim
글쎄요. 계열화 시키기에는 코란도와 모하비 가격이 거의 두 배 가량 차이나서 말이죠. 모하비가 4천만원대이고 코란도가 2천만원대입니다. 물론 이건 기아가 제시한 개량 작업이나 디자인 가격을 뺀 민수용 차량의 가격입니다. 대량으로 도입하게 된다면 계열화보다 우선 저렴한 쪽을 선택 할 수도 있죠.
eceshim 2015.02.04. 06:02
리피
전 쌍용차 선정이 불만 스러운게. 이제서야 흑자를 냈거든요. 계다가 자체 기술도 없어서 벤츠 부품 사다가 달고 기술개발도 원채 엉망으로 하던 회사입니다.
근로자들 평균 생산량이 그 엉망이라는 현차보다 1/3 수준이거든요.
계다가 이제서야 인도 회사가 인수했는데 경영정상화 라던지 여러가지 측면에서 아직까지도 불확실한 회사거든요.
쌍용차 선정은 아무리 좋게 봐도 망해가는 회사 살려주는 셈 치고 구매하는 정도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회사가 너무 못 미더워요.
옛날일이긴 한데 한참 장기파업때는 차량 부품이 없어서 수리를 못한 경우도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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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n688 2015.02.04. 20:31

(군용화 모델 개발이 아닌 약간의 개수만으로)상용차를 도입하는 이유 중에는, 정비도 인근 민간업체에 위탁할 수 있다는 이점도 포함됩니다. 사실 이럴 거면, 아예 구입을 할 게 아니라 자동차회사랑 렌트 계약을 하는 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한데, 그런 발상도 이미 추진되고 있더군요. 부대 단위로는 차종이 다르면 곤란하지만, 굳이 육군 통틀어 단일화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차로 해외 원정 갈 것도 아니고. (아니, 재건지원 파병이나 PKO라면 국내업체 상용차 갖고 나가는 게 현지에서 부품 구하기조차 쉬울지도... 서희제마부대 마이티 트럭이 괜히 그랬겠습니까) 애초에 코란도와 모하비는 나란히 견줄 모델도 아니고요. 모하비급이라면 렉스턴... 
제아무리 상용차 기반이라도, 일단 군용 차종을 만들어 도입한다면야 군에서 부품 쌓아놓고 정비해야 하니(일부는 민간에 외주 줄지라도) 단일화가 필수겠지만요.
PS 그런데 1/4t 대체가 확실히 없다(= 코란도로 대체한다)고 할 수 있습니까? 2013년까지 완료된 상용차 도입에서도 대부분 311 이상의 트럭 대체분이고 1/4t 대체분은 아주 소량인 것으로 압니다. 2018년까지 2차가 계획되었는데 이것도 트럭 아니면 급수차/견인차 같은 작업차량들이 상당수고요. 과연 1/3야전군의 상비사단까지 레토나 대신 코란도가 들어가는 걸까요? 하긴 1/4t급은 방호력을 논할 처지도 아니고, 옵션만 잘 챙기면 군용과 민수용 성능 차이를 운운하기도 어려운지라...

ATACMS 2015.02.07. 07:01
대형 전술차가 저 디자인으로 나오면 좋겠네요. 아마 최신에 디자인한 것이라 그런지 멋져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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