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KFX 특집방송에서 공개된 시제 레이더

수송기 뒷문 열어서 태스트 중이에요

제가 민군기술협력박람회가서 사진찍을때 안 말리시던데요ㅋㅋㅋ

나는 햄볶합니다.ㅋㅋㅋㅋ

딘언컨데 GaN 입니다. 일전에 대전력 초고주파 RF 증폭칩을 추적한적이 있는데요 ETRI와 유관 기관 학연 연구시설등에서 대채로 나오는게 바로 이 GaN MMIC 소자입니다.
GaAs는 이젠 이분야에서 한물이 간 소자입니다.

일단 이게 전투기에만 들어가는게 아닌 차세다 5G 통신망 구축때 사용될 소자라서요. 5G 통신 측징이 4G보다 훨씬 강화된 MIMO 통신이거든요.
기지국 안태나를 Array로 만들고 사방팔방에 전파를 뿌리는게 아닌 사용자에게 통신 전파를 집중 시켜서 통신감도 및 속도 향상 그리고 기지국간 네트워트를 이용해 효율적인 대용량 통신 처리 등을 목표로 합니다.
때문에 5G 통신이 상용화 될경우 대량의 GaN RF MMIC 소요가 발생하기 때문에 ETRI, KETI등지에서 재빠르게 국산화를 실시 하더군요.

물론 휴대전화 쪽에서도 GaAs를 이용한 LNA나 RF 칩 대채 소요도 계획 되있구요.

초기 논문에서는 GaN Fab이 없어서 곤란했다는데 미국 측 Fab의 협조(아마 기술이전 이나 컨소시움등으로 했나 봅니다.)등으로 자체 fab 개발 등을 완료 하였고 MMIC에서 증폭 TR인 HEMT를 만들어서 테스트 했고 얼마전에는 GaN 기판에 모든 회로를 노광해서 실험에 성공 했다네요.

ETRI에서는 기술 수준은 미국, 유럽, 일본에 좀 뒤처지지만 해당분야가 상용화 된지 얼마 안된 분야이고 민간 쪽도 관심이 많아서 빠른 속도로 기술 격차를 줄이고 있다네요.

문제는 소프트웨어이죠

소프트웨어가 어렵죠. 이제 레이더 신호 처리쪽은 어느정도 따라 잡은것 같은데 AESA를 이용한 전자전, 통신 이런 부가 기능은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쪽은 민간 기술교류를 통해 어느정도 구현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아까 말했듯이 차세대 5G 통신은 저렇게 생긴 array 안테나를 이용해서 빔포밍과 MIMO를 이용한 유저와 통신망간 무선 고속통신이 핵심이니까요.

그 큰 시스탬이 DVD 6장이라. 그거대로 놀라운 사실이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