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용 MV-22 첫 사진
텍사스 애머릴로에 위치한 Bell사의 비행 시험장에서 테스트 중에 찍힌 사진이라고 합니다.
오스프리 최초의 수출기로서 2018년 초 인도 예정
출처 : https://twitter.com/TheAviationist/status/901499530272702464
육군 특전사도 퇴출용으로 꾸준히 소요제기하고 있는데 언제쯤... 일반 헬기보다 더 높은 체공 고도와 더 빠른 속도 더 빠른 크기를 가진 오스프리는 서북도서 뿐만 아니라 침투 후 퇴출에도 요긴하게 쓰일것 같은데 말이죠
저게 가격이 되어서 한국군 입장에서는 차라리 UH-60이나 시누크를 특수전용으로 개조한다고 들었는데요. 오스프리의 높은 가격이 가장 큰 걸림돌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몰랐던 부분이군요. 유지비가 대체 얼마나 높길래 그러는지 궁금하군요. 전투장비가 아닌, 특수전 병력 배치 및 퇴출에 이용될 장비에 많은 돈을 쓸지 모르겠습니다.
- 있으면 좋기는 한데, 일본 육상자위대가 저거 도입하는 바람에 돈이 없어서 기존 헬기 전력이 아작 났다는 무시무시한 썰이 일본 인터넷에 돌아다니더군요...
어마무시한 비용외에도 오스프리는 특성상 엔진배기열이 지면으로 그대로 뿜어져나오기 때문에 아무데나 착륙하기 곤란한 면이 없지않습니다. 함정갑판에 내열처리를 해야할 정도까지 일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엔진을 착륙위치로 조정할때 착륙에 걸리는 시간이 과도하게 지연될 수 있고, 무엇보다 결함이 문제겠지요. 그돈으로 치누크나 왕창사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조종사들의 생명을 위협할 여지를 만들어 놓지 않는게 최선이겠죠.
하방으로 뿜어내는 무시무시한 배기열 문제는 아마 오스프리의 후계기랄 수 있는 벨의 V-280 벨러(차세대 헬기사업 후보기종)가 나와야 해결이 되겠죠.^^;;;
오스프리는 기체 특성상 일반 헬기에 비해 착륙과정이 몇배나 느리기 때문에 적진한가운데에서의 침투 퇴출용은 별로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프칸 등에서도 그런 특수임무는 기존의 재래식 특수전 헬기에게 맞겼고, V-22는 일반 수송임무에 투입되었다고 하더군요.
아... 단점들도 많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다들 :)
대통령이 전쟁발발시 평양을 신속히 점령하도록 공중강습과 상륙전 능력 강화를 지시했다고 하는데 사실이라면 오스프리의 도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될수도 있겠네요...
가능성이 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