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소형전술차량계열형

저도 저 "기갑수색차량"이 참 거슬립니다만, 어느 정도 교감(?)이 있는 상태에서의 업체 제안인지, 그냥 쌩 업체 제안인지가 관건이겠네요..

기본형은 4명이지만 기갑수색용은 5~6명 정도 타겟네요. 부대가 소규모라 전방은 몇명이나 탈지는 모르겟는데 제가 있던 부대는 13~4명정도 대기하고 차도 한 두대정도 준비 했습니다.
딱 5대기 용으로 적절한 차입니다 ㅎㅎ

군이 대놓고 험비내놔!라고 해서 저 모양이 되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건 그렇겠네요.
저는 최전방 보병사단 포병부대 출신이였는데 저희 대대에서 5대기는 포차를 사용했습니다.그 덕분에 하차할 때 개고생(제가 인원 부족으로 기관총 부사수라서 K-3 들고 하차할 때 하마터면 발목을 삘 뻔했던 적이 많았습니다.)했었고 기관총을 전방에 놔두고 있을 때는 실제로 몇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겼던 기억이 났죠.그걸 생각하면 저 기갑 수색형을 5대기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참고로 제가 전포대임에도 불구하고 전공이 전공인 탓에 관측장교님이랑 같이 GOP에 올라갔을 때 후방 CP에는 닷지 한 대가 5대기로 사용하던 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별거 없다고 압니다 기껏해야 그냥 소화기 방탄정도라고 들었습니다.

아마도 후방의 낙타혹에 해치가있어서 소총수가 사주경계를 하지않을까요..

저게 5/4톤이랑 레토나대체하는데 조금 더 큰 급을 요구해서 5/4톤보다 크게 느껴지는게 맞을겁니다. 엔진출력도 많이 올라가고 여러 편의장치가 있어 5/4톤과 비교하긴 그렇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