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언 pike 40mm 유도미사일
http://www.raytheon.com/capabilities/products/pike/
FNH Mk 13 장탄 사진
따로 궁금한게 있는데...40mm중속유탄이 좀더 긴걸로아는데 기존 발사기에도 호환이 되나요?
긴유탄을 삽입한다는건 열리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M203은 슬라이드 식이라 슬라이드로 열리는것 보다 길면 유탄이 안들어가겠죠... 그래서 요즘 나오는 다양한 시위진압용 특수탄은 사용하기 어려운것도 많다고 합니다
그에 반해서 M320은 옆으로 열리면서 아무리긴 유탄이라도 들어가죠 사진처럼 포구앞으로 한참 튀어나온 유탄도 들어가는거죠
http://www.discovery.com/tv-shows/other-shows/videos/future-weapons-mei-mercury-40mm-grenade/
퓨처웨폰 시리즈 MERCURY편 2:22대 영상 캡쳐 입니다.
장치에 고정시켜서 쏘는 장면은 있는데, 반동이 꽤 있는 것 같군요. 견착사격시 사수가 견뎌낼 수 있는 정도일까요?
뭐 같은 영상서 MGL로 잘만쏘니 M203도 되기야하겠죠.
얼마나 실용적일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이제 보병 2~3명 한테 재블린을 막 쏴제끼는 일은 없겠네요
대량생산되서 가격내려가면 국내도입 꼭 했으면 합니다.
우리 소대병력의 무기는 북한에 많이 딸리니 분대당 몇개씩 주면 딱이겠네요.
자료나 부대별로 다르겠지만
경기관총 5대3, 유탄발사기 6대6?, 병력 37? 대 39?,
대전차 전용 로켓 발사기 1대0, 다용도 로켓 발사기 다수대 6, 지정사수 1?대3
북한의 RPG는 상시 편제고 우리는 임무에 따라 로우를 지급 받고 또한 소대에 1정 판져3가 지급되죠
그리고 논란이 있지만
북한은 분대에 지정사수 전용 저격 소총이 1정 있고 우리는 과거에 소대에 일반 소총에 주야간 조준경 1세트씩 지정사수에게 지급되었는데 요즘은 K3 사수에게 지급하는듯 합니다
일전에 쉘던 님이 소개해 준 아이언맨의 손목 발사 소형 유도로켓탄 개념을 보곤 딱 이런 물건을 상상했습니다.
근데 그건 20mm급의 워낙 소형이라 위력이 너무 약할 거 같고, 70mm는 보병이 들고 다니기에 너무 크고 해서 딱 40mm가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다만 사거리는 적의 중기관총 유효사거리 생각해 1.2~1.5km만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위에 소개된 Pike는 무려 2.4km나 되네요.
한발 당 무게가 2파운드니 대략 900g, 살상 범위는 4.5m 정도.
대량생산으로 가격만 떨어지면 중대급 무기로 아주 좋을 거 같네요.
적의 기관총 진지, 지휘관이나 통신병, 대전차무기 등을 조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중대당 <발사수+조준수>로 된 미니 PGM 운용조 2개 조로 구성하고, 지휘/통신 담당의 리더까지 5명이 적당해 보이네요.
발 당 900g이니 조 당 20발 정도는 휴대할 수 있겠고요.
그냥 우리도 Pike를 벤치마킹해 독자적으로 대량 양산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저거 쓸려면 유탄발사기 부터 다른거 써야 합니다. m203 카피품인 k201에는 저리 긴걸 넣기가 곤란합니다.
로켓에 맞춰 발사기만 따로 개발하면 되지 않을까요? 소총은 그냥 어깨에 메고, 발사수가 발사기만 추가 휴대하면 안될까요? 조준수는 조준기를 추가 휴대하고요.
수입한다면 저걸 밑에 붙힐 하부레일체계를 가진 총이 없으므로 스탠드 얼론 형태로 들어올까요?
(K2C는 하부레일이 있지만 군에 채용이 안되었고, 채용된 K2C1는 하부레일이 없으니...)
하부레일은 그냥 붙이면 됩니다.
국방규격에 조각레일 붙일 수 있게 이미 등록이 됬구요.
원한다면 긴것도 만들어서 붙이면 됩니다.
폴라리스님 말씀대로 그냥 m320 쓰면 됩니다.
저격수 훈련하는 비용보다 훨씬 싸게 먹힐것같습니다. 뭐 저격수는 저격수의 역할이 있기는 하지만.. 어쨋든 분대전투력을 획기적으로 늘려줄것같네요.
사진으로 보기엔 발사 방식이 유도탄 후면에 유탄 장약으로 발사된후 유도탄의 로켓으로 비행하는듯 해서
일반 유탄 발사기도 유도탄이 장전만 된다면 총기에는 무리가 없을듯 보입니다
편법으로 유도탄과 탄두를 제거한 유탄를 결합하는 방법이면 운용할수 있을듯 보입니다
총열 전면으로 유도탄을 넣고 후면에 탄두를 제거한 유탄을 넣어서 결합하는 방식으로
유도탄의 유도부와 탄두를 제거한 유탄을 결합한다면 그냥 유도탄보다 그쪽이 길이가 더 길 것 같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유탄 작약부와 유도탄 로켓 부분를 구분되어 있슴을 알수있고
일반 유탄 발사기에 유도탄을 장전시 유탄발사기 발사 메카니즘상 포구로 장전하는 방식이 아니므로 발사체인 유도탄은 포구로 1단계 추진체인 유탄 장약체는 후강으로 삽입해 결합하는 방식을 말하는 겁니다
사진을 보면 1단계 추진체(유탄 장약체)는 유도탄을 근거리로 날리는 역할만하므로 일반 유탄의 장약보다 오히려 크기가 작음을 알수있습니다
저게 주류가 되려면 일단 가격이 문제가 될 테겠죠. 구스타프보다 훨씬 가벼우면서 멀리 정확히 맞으니까 가격 대비 중량비 기준으로 보면 허용할 수 있는 상한을 좀 높여도 될 것 같습니다만.
한편으로는 긴 사거리에 걸맞는 탄속이 확보되어 있나?에 좀 의문이 듭니다. 딱히 명시된 건 없지만,
http://defensetech.org/2015/10/12/raytheon-displays-new-mini-rocket-for-special-forces-infantry/
>You don’t even have to start by lasing. You can launch it, just as long as you get the laser on it before it hits its apogee and starts coming down. For a long shot like that, you could probably lase 15 seconds after launch.
처음부터 레이저 조사할 필요는 없다 = (상당한 곡사탄도)정점에서 떨어지기 시작할 때부터 조사해주면 됨 = 장거리 사격시 발사 후 15초부터 조사를 개시할 것.
2000m에서 딱 중간에 정점이 있다고 치고, 1000m를 15초에 간다면 완전히 저속 유탄급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차피 장약으로 사출 후에 로켓이 작동하니 발사관 신경쓸 필요는 없는데, 사거리는 1~1.2km 정도로 잡고 탄속 좀 180m/sec 정도라도 나와주면 안되려나요... 물론 탄속이 빠른 로켓은 그만큼 비싸지면서 로켓 연기가 눈에 띄기도 쉽고, 전부 대응하려면 더 비싸지겠죠. (먼 산)
미사일처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유도되는 총알은 미국과 러시아에서 개발되고 있긴 합니다.
https://milidom.net/news/54957
https://milidom.net/news/12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