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VN1 차륜장갑차 기반 교량가설차량
http://rpdefense.over-blog.com/tag/engineer/
많은 생각이 드네요..
폴라리스
전술교량과 자주도하장비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자주도하장비는 방산업체에서 제시하는 모형까지 있는데.. 왜 차기 전술교량 사업은 먹통이 된건지..
둘의 차이점과 운용목적의 차이에 대해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자주도하장비는 강습도하장비로 분류됩니다. 강습도하장비는 적의 공격을 대면한 상황에서 작전을 펼치구요.
둘은 성격이 판이하게 틀립니다. 전술교량은 장간조립교의 대체제로 보시는 것이 편할듯 합니다. 즉, 간격 극복용 가설교량으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자주도하장비는 방산업체에서 제시한건 외국업체 모델이고, 현재는 외국 기술 도입 국내 개발로 가는듯 합니다.
(자세한건 unmp님이 올리신 방추위 자료에 있습니다)
실패한 전술교량 사업은 위에 말했듯이 간격 극복용 가설 교량으로 로템에서 추진하다가 실패했구요.
읽어보실만한 자료로, 국방과 기술 2016년 8월호에 제가 기고한 내용을 권해드립니다. 주로 자주도하장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전술교량에 대해서 간략하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34페이지부터 읽어보십시요.
http://www.kdia.or.kr/ebook/dnt/201608/VIEW/EBook.htm
간극 극복을 60m 아래로 조정할려고 했으나 한미연합사 연구결과 60m는 되야 한다고 나와서
그냥 폭파 됬습니다.
그 외의공병차량도 있군요.
http://defence-blog.com/army/zbl09vn1-vehicle-launched-bridge-variant-unveiled.html.
조금 비아냥거리는 투일지 모르겠으나 이런거 볼때마다 우리나라는 뭐하고 있나 싶기도 합니다.
자칫하다간 질적인 부분이나 미래전 대비에서 중국이나 일본에 또 뒤쳐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교량전차는 K-1 차대로 접이식으로 만든거 좀 많이 있습니다.
전력 획득이나 무기 설계는 아군 작계 상황에 맞게 도입하고 설계해야지 남한다고 따라하는건 좋은 선택이 아닌것 같네요.
디지털위장..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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