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아닌 폭탄같이 생긴 기뢰 Mk.62/63
항공기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부설하려는 목적으로 개발된 Quickstrike 기뢰 패밀리가 MK,62/63 입니다.
MK.82(500파운드)/Mk.83(1,000파운드) 범용탄(GPB)에 몇가지 테일부와 감지장비를 장착하여 항공기로 투발할 목적으로 개발했습니다.
MK57 Target Detection Device (TDD)를 사용하여 위로 선박이 지나가는지를 확인하여 폭발한다고 합니다.
B-52에 장착된 Mk.62 항공부설기뢰
Mk.62
Mk.63
Mk.82 스네이크 아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감응기뢰의 하나로 보시면 됩니다.
출처
https://theaviationist.com/tag/mk-62-naval-mines/
http://www.hartshorn.us/Navy/navy-mines-12.htm
스웨덴 인근에서 실시된 기뢰부설 훈련을 위해 B-52에 장착하는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O5FOh7Z7WjI
안승현 2016.05.31. 00:41
1번 사진의 날개가... 저고도 투하용 에어브레이크네요. 낮게 날며 쭉~ 뿌리며 가는 방식
안승현
스네이크아이랑 같은 감속장치죠. 아마도 신관만 다를것으로 보입니다.
알바리움 2016.05.31. 05:38
항공기에서 떨어뜨리는 경어뢰나 대함미사일같이 생겼네요.
xwing 2016.05.31. 08:52
저걸 응용해서 KGGB에 폭탄대신 기뢰를 끼우는 연구도 있었죠..근데 논문보면 실사격까지도 한듯 한데 군의 반응이 시원찮았는지 양산 소식은 아직이네요.
김민석(maxi) 2016.05.31. 10:12
xwing
ADD 자체 연구 개발로 소요제기로 만든 것이 아니라 군이 대응하는데 1,2년 정도 걸립니다.
eceshim 2016.05.31. 10:17
xwing
사실 그런건 몰래 몰래 잘 만들더라구요.
Caballero 2016.05.31. 08:53
와우 신기한 물건이네요.
Icarus 2016.05.31. 19:23
2000lbs가 없는게 좀 아쉽지만 오래된 폭탄 재고도 비울수 있는 신박한 개념이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