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사 헌병 쪽에도 보급이 된 K-7 소음기관단총
출처 : 국방홍보원 플리커...
K-7 기관단총이 9여단 해병대 특경대에도 들어가더니 수방사에도 들어갔네보네요...
그리고 사진을 보니 바디벙커도 새로 장만했나보네요..
수방사가 생각보다 장비가 구려요 -ㅅ-
근데 헌병대원들이 쓰는 헬멧 저거 방탄헬멧 맞죠?
생각해보니 싸이카 MC들은 리볼버를 사용하죠... ^^
"HAM 덕후겟지" 생각하는데
군용 위장 도색하면 빼도박도 못한 군차량 티가 나서요.
서울, 과천이 주 활동지인 수방사는 그냥 안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이미 장군님들부터 리볼버를 사용하고 있잖아요. ^^
사진출처 : 조선일보
아, 38구경 리볼버가 사단장분들이 사용하셨지요;; 다만 저런 대테러 훈련에서 헌병대원들이 리볼버를 사용하는 모습은 요즘날에는 무언가 이질적인 모습이네요...
노오오이해
그리고 실컷 k1 잘쓰다가 k7로 갑자기 바꾼답시고 뒷북치는 이유도 노이해
소총에 다는 소음기 아음속탄은 누군가가 먹어부린듯
K7을 사용할 바에 차라리 K1A나 K2에 소음기 부착해서 사용하는게 돈도 적게 들어가고 실전에서도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K7은 소음기 일체형이라 확장성도 낮고 사용자들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말이 많기도 하고
게다가 요즘은 실내전에서조차 5.56을 사용하는 추세인데 특전사에서 9mm를 사용하는 총기를 들고 훈련하는 걸 보면...
707이나 경특, UDT도 MP5SD 잘 쓰고 있죠.
수방사 특임대에서 Mp5SD 사줄 돈은 없고 K-7이면 적당하죠.
또 하나 웃긴건 왜 이제와서 저러는지가 이해안된다는거죠 K7 나온지 20년이 다되가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K-7 소음 수준이 120dB 정도 나오는데 5.56미리 일반탄을 사용하는 총에 아무리 비싼 소음기 달아도 120db 나오기 힘들어요.
707이나 경특도 mp5 계열 9미리 대태러 총기 잘 쓰고 있고 세계구급 대태러 부대가 카빈을 주로 써도 여전히 mp5가 필요한 작전에는 잘들고 다녀요.
대태러 훈련이나 작계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없어서 소음총기가 어디에 쓰이는지 뭐라 드릴말씀은 없는데. 대태러 임무를 부여 받은 부대에 정당 340만원을 호가하는 mp5sd를 줄수도 없는 노릇이잔아요.
그리고 확장성은 그 유명한 MP5SD도 내장형 소음기 때문에 핸드가드쪽은 달기도 어렵고 상부에 레일 다는 정도로만 쓰고 있어요.
러시아 AS VAL은 링 어댑터로 억지로 부가장비 붙이고 있구요.
제가 문제삼는건 줬다 안줬다가 아니라 나온지 20년 다되가는 K7을 왜 이제서야 줬는지 그리고 그것보다 더 나은 대안은 없었는지구요
그리고 확장성 이야기하시는데 그래서 MP5SD 아스발보다 K7이 낫다는건지요 아님 "왜 이거만 가지고 그래"인지요?
제가 알기로 MP5SD는 이미 철로가 지나다니는 총열덮개가 있고 아스발도 기냥 통째로 총열덮개 다시 만들어서 가공한거 봤는디; 오히려 K7이 이런거 고려하는 측면에서 더 더딘 측면도 있어요; 하긴 야전부대에서 개인화기를 지 애인처럼 생각하라면서 화장도 못하게 하니 벌어진 일이지만
9mm SMG 자체를 무시하시니 하는 말이죠. 테러범이 다 방탄복 입고 AK 난사하는 할리우드 은행 강도범은 아니잔아요.
지금 난립하는 특임대에 MP9이나 MP5SD 줄 돈은 없으니 일단 이거라도 쓰쇼 라고 주는걸로 이해해야죠.
저기 특임대 뛰는 부사관들이 프로 대태러 요원들도 아니구요.
그리고 소총에 아음속 탄 집어넣으면 노리쇠 후퇴 못시켜요.
(MP7은 청와대 경호팀이 쓰고 707은 mp9 마개조한거 쓰네요)
테러범이 다 방탄복입고 ak쏘는 노스할리우드 2인조 강도 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거죠 그런 불확실성 및 기타 전훈때문에 최근들어 왠만하면 5.56미리 위주의 화기가 각광을 받는거구요
더군다나 707도 MP5 MP9같은 화기만 쓰는게 아니니까여
그리고 저기 구성원들이 얼마나 숙련됐는가가 무슨상관인지
S&T 쪽에서도 가변 칙패드랑 M-4 스톡 달고 레일 달아준 버전이 있는 걸로 아는게 그것도 안하고 그냥 알 K-7준거 보면 어지간히 돈쓰기 싫어한다는걸 보여주고 있네요 -ㅅ-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소총 소음기 dB가 140~130dB 정도 나오는데 K-7은 120dB 정도 나오니 무난하다고 봅니다.
이거 말하시는거면 개머리판 이하 추가적으로 달린 모든 부수기재는 타회사꺼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제가보기에 멀쩡히 그런대로 쓰던 K1A 갈아치우고 K7을 가져온걸로 보아 뭔가 교리에 변화가 생긴 모양인데 파워도 파워고 소음능력에 몰빵하느라 희생한것들이 한둘이 아닌 저거를 과연 제대로 쓸 날이 올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k7이 동종의 다른 총보단 싸다고는 하나 나무위키에서보니 거의 300만원에 근접하던데 말이죠
가격은 5.56 소음기가 더 싸던데 돈이 없으면 후자를 선택하던지 정당 300에 근접하는걸 사놓고 돈없다고 뭐라긴 너무 궁색한거 아닌지
k-7 가격은 다른 아시아투데이를 보니 280만원이라고 하는군요.
앗싸리 주무장만 아니라 부무장용 소음기도 지천에 널려있구요
대태러 작전에서 무성무기가 뭐하는 위치인지 정확히 몰라서 이걸 어디에다가 쓰는지는 모르겠는데
UDT, 707 쪽도 악세사리 펴바른 MP5SD나 마개조한 MP9 쓰는거 보면 뭔가 이유가 있으니 쓰겟죠.
그거보고 따라하는 사령부 예하 급조 특임대가 아쉬우니 저거라도 가져다 쓰는게 왜 문제냐구요
결국 님도 "왜"를 제시를 못하잔아요
소음 몰빵해서 111~120db 정도 나오고 소총용 꼽으면 130~140db 정도 나오는데 10dB가 대량 소리 강도가 10배나 차이 납니다.
10*log(x/10) 이게 대충 dB값 계산인데 x에 10 집어 넣어 보세요.
"대태러 작전에서 무성무기가 뭐하는 위치인지 정확히 몰라서 이걸 어디에다가 쓰는지는 모르겠는데"
다시말하면 그걸 왜 쓰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는것 같은데 그런분께서 지금처럼 확언하시는건 무슨 확신에 근거한 것이신지 ㅡㅡ;
저는 아까부터 계속 총소리 낮추는거빼고 다 포기한 소음총기가 테러 진압에서 "왜 필요한지" 물어보고 있는데 말이죠
SWAT 교범이랑 대태러 부대 교범 찾아보는데 보안 때문인가 한개도 안나오네요 -ㅅ-
공수여단에서 대태러 임무도 뛰었던 분인데
소음 SMG를 주로 사용한다라고만 적었네요. 위치 노출 저감 및 인질 문제로 쓰는거 같은데 배라먹을거 저거 든 인원이 뭘하는지 는 도통 모르겠군요
역시 직장생활이란................
다만 사진은 뭔가 이상하게 나왔어요;;
P.S 사진에 리볼버가 나오고 그러니까 잡담만 줌 하자면 방패 관련해서 보통의 자동권총을 사용하는데 몇가지의 애로 사항이 있어서 S&W에서 M&P R8이란 녀석도 나왔는데 그것도 한번 참고해서 보시면은 좋겠네요.
처음보는 모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