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군 25사단에 배치된 K-1 전차

위장망 상태 매롱인건 잠시 뒤로 미루고... 색의 경우엔 위장망 친 지역과의 괴리로 더 두드러져 보인다고 생각해요.  아직 주변의 잔가지 위에 덥지 않은 상태라 더더욱 그런 면이 있고... 

색을 보자면 실제 서블게임에서 경험한 늦가을, 겨울에서 한국 산악지형 위장패턴 최강자중 하나는 물빠진 영국군 사막복이거든요.   물빠진 영국군 사막복 입고 바닥에 엎드리면 정말 찾기 어려워요.

이 패턴 물빠진 색이 한국 늦가을, 겨울 낙엽 우거진곳에 정말 최강의 위장패턴중 하나예요. 

지금의 한국군 위장패턴의 경우엔  늦가을, 겨울엔 약간 그늘진곳에 숨으면 위장효과 뛰어나고요.   지역에 따라 나뭇잎 깔린 특성이 다르니 그에 맞는 위장포를 지급하면 더 좋겠지만 저 색도 지역에 따라선 엄청난 위장효과를 줄수 있는 색이긴 해요. 

저런 경우엔 저지역 흙을 퍼더가 흙물 만들고 위장포를 그 흑물에 몇번 빨면 그지역 낙업먹은 썩은듯한 색이 위장포에 염색됩니다.   몇번 반복해야 하지만... 이런 팁 이 먹히는 위장포라면 해봄직 하죠. 

암튼 저 상태라도 위장포 위에... 전차 옆에 보이는 잔가지들 잔뜩 올려 놓으면 항공정찰이나 먼거리에선 잘 구별하기 어려워지니 위장이 아직 완성안된 위장 작업중의 모습이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