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관련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신형 화생방 정찰장갑차 in ADEX 2015

信念의鳥人 信念의鳥人 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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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도 K216이라 부르는 분이 계시던데 제 기억상으로는 아직 제식명이 안나온걸로...

 

역시나 다른사진은 귀차니즘에 의거 언제 올릴지 몰겠음 -_-

 

IMG_7688.JPG

 

지상장비 기동시험에 참가했던 다른 장비들과 마찬가지로 이놈도 등장은 박력있었음. 소속은 상무대네요

 

 

IMG_7701.JPG

 

강-림IMG_7704.JPG

 

측면부

IMG_7705.JPG

 

후면부. 저 막대기로 각 센서류 설명을 했던걸로...

 

기존 K216에 비해서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대략

 

* 원거리 화학 자동경보기 와 화생겸용 자동 탐지기 ADD에서 자체개발 후 탑재하여 화생방 작전 성능 강화

* 화학, 생물학작용제 및 방사능이 탐지되면 자동으로 각 군의 전술지휘통제자동화체계(C4I)로 경보와 탐지결과를 전송(이게 크다고 봄)

* 화생방 오염지역에서도 승무원이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작전 수행이 가능

* 냉ㆍ난방장비와 기상측정장비 탑재로 환경 및 기상조건에 큰 구애없이 능동적인 작전수행이 가능

* 탑재된 화생방장비 및 각종 부수장비 컴퓨터 시스템으로 제어·운용

 

이정도 되겠습니다.

 

IMG_7708.JPG

 

IMG_7712.JPG

 

시료채취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런종류의 시료채취 장비는 K216에도 비슷한게 있습니다만 아마 이녀석이 좀 더 우수한걸 탑재했겠죠.

좌측의 바퀴 달린 물건이 지표면에 접촉해 시료를 채취한후 분석하는 장비입니다.

 

IMG_7713.JPG

 

216과 마찬가지로 고무장갑을 착용한 시료채취도 당연히 합니다. 이렇게 손으로 외부시료를 채취하는데 왜 주변에서 웃음이 터져나온건진 모르겠음(...)

 

IMG_7718.JPG

 

ps: 이날 시현에서 가장 고생했던 사람(...)

 

화생방정찰장갑차가 오염지대 표시를 위해 '원자' 혹은 '가스'등의 표지를 떨구는 시현을 했는데 그걸 회수한사람이 나와서 설명한 저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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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6.02.14. 11:50

새로 K200 계열에 달아줄것으로 보이는 조종수 주야간(열상) 잠망경이 잘 보이는 사진이네요. 잘봤습니다.
(원래 저게 전차에 달라다가 성능이 구려서, K200장갑차/K55자주포에 달거라는 이야길 어디서 들었는데 말이죠..)

그나저나..저건 카메라 망가지면 카메라모듈 제거하는 즉시 일반 광학(미러)잠망경도.. 백업으로 사용가능한 거겠죠? (E사 제품이 영, 불안해서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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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念의鳥人 글쓴이 2016.02.14. 11:57
yukim
파손에 대한 염두는 당연히 뒀을것 같습니다. 열상관련 뒷이야기는 요즘 이바닥(?)을 너무 오래 떠나 있었더니 잘 모르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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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6.02.14. 12:25
信念의鳥人

https://milidom.net/photo/164872
일단 UNMP님이 올려주신 ADEX E 브로셔에 포함된 차내구성도(CG)을 보면 다소.. 파손에대한 광학잠망경 백업이 없어보이는 상태라.. 좀 불안합니다. (잠망경 미러 위치에 좌우 고개돌리기 위해 수동손잡이가 있다는..)

지금보다 약간 앞쪽으로 이동시켜서 설치하여 유사시 카메라모듈을 탈착해버리면 바로 전방잠망경을 쓸수 있게 구성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카메라를 좌우로 돌리는 수동손잡이를 그냥 디스플레이와 동축가대 방식으로 연동해버리는것으로 하는게 좀 낫지 싶고 말이죠.

 

물론 백업방식이 현재도 아애 없는건 아닙니다.
1) 전방관측 카메라인데... https://milidom.net/freeboard/158937 이 주간카메라 중복설치가 대안이라는게 좀 그렇죠.
2) 아니면 조종수가 밀폐조종을 안하던가...

근데, 백업이라는건 전자장비가 아닌 기계적(아날로그..) 장치여야 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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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6.02.14. 18:41
yukim
만약 200차대를 그대로 쓴거라면 아마 저거 갈아치울 수도 있을껍니다. 나비너트 몇개 돌려서 풀면 되는거라고 알고 있거든요.
알바리움 2016.02.14. 15:21
육중한 장갑차에서 두팔이 꼼지락 꼼지락 하면 뭔가 귀여워(..)서 웃음이 나오게 되죠. 마치 코뿔소위에 어린아이가 올라타서 팔 흔드는거 보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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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念의鳥人 글쓴이 2016.02.15. 14:02
알바리움
하긴, 뜬금없이 사람팔(...)이 나오면 그럴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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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6.02.14. 22:30
근데 이거 기존K216에비해 장갑이 상당히 두꺼워보이네요. K200도 저걸 적용할 범직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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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念의鳥人 글쓴이 2016.02.15. 14:01
yukim
부가장갑을 200계열에 두르자는 제안은 꽤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결정난 사안은 없었지만...
데인져클로즈 2016.02.15. 01:12
처음 이 장갑차 봤을때부터 느낀 건데 기존 k200계열보다 측면 장갑이 더 두꺼워진 느낌인데 안에 뭐가 더 있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장갑이 보강된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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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念의鳥人 글쓴이 2016.02.15. 14:01
데인져클로즈
장비탑재면 몰라도 장갑보강은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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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m 2016.02.15. 14:15
데인져클로즈
기존에비해 측면장갑이 2배이상은 두꺼워 보이죠.
(부력장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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