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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를 착용한체 조준 사격을 하는 그린베레 요원(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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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vidshub.net/image/4994442/stress-shoot

https://gsof.org/nick-lavery-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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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년 12.13일 미국 플로리다 주 Eglin 공군기지에서 미 육군 특수부대 그린베레 7특전단(중남미 담당)의 최우수 ODA 작전팀 선발대회에 출전한 요원의 사진입니다.

요원은 M4 SOPMOD 2 CQBR에 과거 00년대에 쓰던 에임포인트 COMP M2를 장착했고 차량에 거치후 사격중인데 정말 놀랍고 대단한 모습이 보입니다. 요원의 왼손을 자세히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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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의 왼손 및 팔은 절단되어 의수가 대신하고 있는데 그 상태에서 총기 하부에 장착된 맥풀 RVG 손잡이를 쥔체 조준 사격을 하고 있습니다.

손 및 팔이 절단됐다면 파지, 견착, 반동제어, 장전 및 대처등의 섬세한 움직임을 하기 엄청 힘듦에도 요원은 군더더기 없는 절도 있고 안정적인 자세로 조준 사격을 하고 있으며 언급한 ODA라면 실전을 하는 작전팀인데 장애가 있는 상태임에도 임무를 계속 하고 있다는걸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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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 Charles Lavery 일등 상사의 현역 시절

 

각종 교전 및 사고로 인해 하지가 없이 군 복무를 한 군인들은 존재합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이희완&이종명 대령(예) 그리고 하재헌 중사(예)&김정원 중사(현)이 대표적이죠. 다만 이분들은 다리를 다쳤기에 야전에선 복무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보직 이동을 하셨습니다

그린베레도 그런 Nick Charles Lavery 요원이 있었는데 13년도 아프간에서 아군 오사로 인해 다리를 무릎 위 절단하여 의족을 착용했음에도 다시 선발 시험을 통과 하여 아프간등 파병지에서 다시 복무하였는데 이는 미군 특수전 최초라고 합니다.

이동에는 문제가 있어도 각종 장비나 물건등을 다루는 손에는 문제가 없지만 위 사진속 그린베레 요원은 손을 절단했음에도 계속 요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인데 24년 기준 현재도 복무하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진정한 인간 승리이자 초인이며 장애는 극복 가능하다는걸 몸소 보여주시는 위대한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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