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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프랑스 노르망디의 암시장에서 팔리는 소련제 PPSh-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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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war_noir/status/1699124504050467171

 

F5SAuxlWUAALkEV.jpg

 

2023년 현재 프랑스의 행정구역(레지옹)중 하나인 노르망디의 어느 암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2차대전 당시 소련군이 사용했던 SMG인 PPSh-41 입니다. 매우 관리가 잘 되어있을 뿐더러 사용총탄인 토카레프 탄까지 지퍼백에 같이 있는 것이 눈에 띱니다.

 

출처인 트위터에 의하면 가격은 약 4,000 유로(작성일 기준 한화 571만 9,960 원)인데 웬만한 소총보다 더 비싸지만 관리 상태를 보면 그정도는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프랑스에서 각종 악명을 떨치는 범죄조직에서 살 것 같은데 박물관 또는 컬랙터의 소유물로 가야 하는게 전 옳다고 봅니다

 

2차대전 당시 소련군에게 큰 힘이 되어줬던 PPSh-41이 나치 독일을 패망시키는데 있어 결정타가 된 노르망디 상륙 작전이 이뤄진 노르망디의 암시장에서 장장 8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뒤 팔리고 있는게 대단할 따름이며 저 PPSH-41이 겪었던 전쟁의 세월은 얼마나 될지 상상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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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리에 2023.09.08. 16:56
1)아마 동부전역에서 노획된 PPSh-41를 서부전선 방어에 투입하지 않았나 싶네요
2)가장 어울리는 곳은 파리의 앵발리드가 아닌가 싶네요
범죄조직이 샀다가는 프랑스 국가 헌병대의 추적을 피하기 힘들지 않지 않을까 싶네요
3)탄피가 아니고 탄약 맞죠 물론 시간이 지나서 사용은 힘들겠지만요 근데 프랑스에서
발견된 러시아 총인데 지퍼백은 스웨덴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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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델타147 글쓴이 2023.09.08. 18:28
슈발리에
1) 베를린 진격 당시 있었거나 아님 냉전시기 동구권에 지원된 ppsh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2) 앵발리드가 군사 박물관도 있기에 거기에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3) 이제보니 지퍼백에 이케아라고 적혀있네요 ㅋㅋㅋ 진짜 다국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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