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관련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최근 육군 최전방의 모습들

shkim207 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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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신형장비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구형방탄복+신형몰리조끼+파우치 , 신형방탄복+파우치, 신형몰리조끼+파우치 등 구성이 다양하네요. 신형방탄복이 부족해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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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로프 2015.08.14. 22:45
방탄복 보급이 진짜 빠르네요...근데 GP 위장무늬가 디지털로 바뀌었네요?
shkim207 글쓴이 2015.08.14. 23:06
수보로프
그러게 말입니다. 처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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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2015.08.15. 02:07
수보로프
와 저거 도색하는거 엄청 빡쳤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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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로프 2015.08.15. 10:14
unmp07
하아아‥‥‥ㅠㅠ 근데 위에서 3,4번째 사진에 보면 구형 하이바 쓴사람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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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2015.08.15. 23:17
수보로프
장비나 생긴모습(?)으로 보아선 GP수색대원이 아니라 GP에 파견나온 관측병으로 보입니다.

편견일지모르겠으니 관측병들은 다들 착하게 생기고 키큰 애들이 주류를 차지하는지라....

보자마자 관측병이네! 라는 느낌이 팍팍오네요.
eceshim 2015.08.14. 22:59
역시 최전방이라 방탄에 있는 모든 계급장은 싸그리 다 땟네요. 까기 좋아하는 몇몇분을 시무룩하겟네요.
방탄복은 자주입는 수색 대원들은 몸에 착 달라 붙게 잘입네요. 국방부장관님과 옆에 수행 장교님은 처음 입으셧는지 많이 벌어졋네요. ㅇㅅㅇ
몇몇 사진 보니 칠이 거이 다 벗겨져서 은색 빛 나는 총은 좀 창정비를 보냈으면 좋겟네요. 제발 좀 --;
shkim207 글쓴이 2015.08.14. 23:09
eceshim
전에 축 쳐지던 방탄복은 잊어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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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로프 2015.08.14. 23:13
eceshim

그래도 전방은 청정비 꽤 해주는 편 아닌가요? 후방은....k2 개머리판 자동접힘기능을 보고 경악한 친척 형님의 경험담을 들은적 있죠...ㅎㄷㄷ

eceshim 2015.08.14. 23:34
수보로프
그게 접히는 부분 흰지 윗부분이 다 닳아서 고정을 잘 못해주는 겁니다.
제 후임총도 하도 닳고 칠도 다 벗겨저서 번쩍 번쩍 거리는 폐급 총을 썻는데.
총렬 확장은 기본이고 개머리판이 발로 살짝 차면 톡 하고 접히고. 목 부분 안누르고 그냥 휙 피면 개머리판이 펴지고. 행군하다보면 지가 알아서 접었다 펴젓다 하더군요.
이런 총은 좀 입고를 보내서 창정비를 해야 하는데 그게 아닌지라 =.=

저 도색도 일정 수준 이상 벗겨지면 짤없시 입고입니다만. 그게 잘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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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로프 2015.08.15. 01:56
eceshim
그정도면 거의 폐급인데요 ㅎㄷㄷ
eceshim 2015.08.15. 02:41
수보로프
동원사단 보급은 인도 카스트에서 최 말단인 불가촉천민급 취급이라 폐처리 총도 총알 나가니 그냥 쓰고 저어어어어엉신력으로 극복하라고 하는 곳이라서요.
제가 있던 곳은 박격포 생김세가 한국전때 쓰던거랑 똑같더군요.
아주 고전 박격포는 격발기도 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포다리가 망가져서 포신 고정을 못해서 슬슬슬 내려가서 입고 보냈는데 페인트 칠만 새로하고 정작 고치진 않아서 왔더군요. ㅋㅋㅋ
소총 야광찌는 아예 실종 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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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로프 2015.08.15. 02:52
eceshim
반감기가 12년인데 실종이라니 ㅎㄷㄷ 후방이 많이 후달리기는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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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mp07 2015.08.15. 02:07
eceshim
저도 GP출신이다보니 군생활중 방탄모에 계급장을 붙인적이 없습니다. DMZ에 자주 들어가는 인원들은 애초부터 붙이지않죠.
제주 2015.08.14. 23:24
사진을 보니 전투용 안경은 작전나갈때만 착용하고 평소 영내에서는 그냥 자기 안경 쓰나보네요. 그리고 방탄복을 착용하고 있는데 안에 입은 하계 전투복은 어깨 주머니가 없는걸 보니 답답하네요. 앞으로 점점 방탄복 입는 비율은 늘어날텐데 컴뱃셔츠를 줘도 모자랄 판에 있는 어깨주머니도 없애고 있으니..ㅡㅡ 그리고 손들이 죄 맨손인걸 보니 제대로 된 전술장갑 좀 보급으로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밑에서 두번째 사진에 손에 끼고 있는건 뭘까요.
eceshim 2015.08.14. 23:35
제주
PX에서 파는 손가락 장갑인가 봅니다.
╋철십자╋ 2015.08.15. 20:56
제주
저것은 디지털 팔토시입니다. 여름에 팔 걷었을 때 노출 부위를 가리기 위한 대용으로 위장무늬가 있는 팔토시를 많이들 사용하곤 하죠.
이 밖에도 검은색 팔토시도 있고 그렇습니다. PX에서 팝니다.
╋철십자╋ 2015.08.15. 20:57
제주
사진상으로는 팔토시를 착용 후에 전투복 소매도 내린 모습으로 보입니다.
eceshim 2015.08.14. 23:37
자세히 보니 어깨에 캐러비너를 달고 거기에 다시 총기 멜빵을 달아 놨네요. 3점식 슬링 비스무리하게 했네요.
예전에는 저걸 외 달았나 했는데 이유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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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수집꾼 2015.08.15. 01:24
파우치 문제 제기하던게 있던데 파우치 문제들도 있는거 아닌가요?
daeguug 2015.08.15. 12:19

목 보호대를 바짝 당겨서 목을 밀착을 안시키는군요!방탄복은 버클을 당겨 최대한 몸을 밀착을 시켜야 사각이 안 생깁니다.최전방조차 방탄복속에 삽입되는 방탄패널은 아직 보급이 안된건가봐요!!^^소중한 붕알 가리개도 줬으면 좋겠어요!^^

eceshim 2015.08.15. 12:22
daeguug
둘이 세트로 들어 갑니다.
shkim207 글쓴이 2015.08.15. 19:16
eceshim
혹시 방탄복 탄창파우치 중간에 부착한 주머니 구급킷 아닌가요?
╋철십자╋ 2015.08.15. 13:32
어깨주머니가 다시 부활할까요? 방탄복 입기 시작하면 필요할텐데
제주 2015.08.15. 13:55
╋철십자╋
일선에서 개선을 요구하는 소리가 나와야 할 겁니다.
daeguug 2015.08.16. 15:58
제주
개선품이 나올때는 미군처럼 삐딱이 주머니 각도를 더 틀어야합니다.헤지기 쉬운곳도 이중 덧댐처리도 해야하구요!탄창 파우치도 납품 단가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너무 조잡하네요!넷*피엑스같은곳 지금 납품 단가로 더 좋은 제품 구입도 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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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015.08.16. 16:15
daeguug
넷피엑스가 아무리 용빼는 재주가 있다고 해도 단가 4천원~7천원 내외로 저보다 더 좋은 퀄이 나오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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