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군의 L1A1 SLR 소총을 빌려 쓰는 그린베레

https://www.instagram.com/p/CZNEUAnrXCu/

https://www.eastmojo.com/tag/nepal-army/

https://thehimalayantimes.com/kathmandu/64020-nepal-army-personnel-deployed-poll-security

https://www.rockislandauction.com/detail/79/520/australian-production-l1a1-semiautomatic-rifle-with-accessories

지난 21년 10월 남아시아의 국가이자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산맥이 위치한 것으로 유명한 네팔에서 네팔군과 연합 훈련을 수행중인 그린베레 요원의 모습으로 아,태 지역을 담당하는 1특전단 소속으로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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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군인들과 훈련하면서 자신들의 훈련을 구경하는 민간인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나눠 줘 원활한 민사 작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린베레 요원은 평소 쓰는 M4 SOPMOD 2 대신 FN FAL 닮은 소총을 들고 있습니다

L1A1 SLR

저것은 영국 및 영연방에서 사용했던 영국식 FAL 소총인 L1A1 SLR 입니다. FAL과 비슷하지만 부품 규격이 다르고 단발 사격만 가능하죠. 영국의 영향을 받은 남아시아에서도 L1A1은 많이 쓰였고 인도 같은 경우는 지금도 씁니다.

2015년 네팔 군

2022년 네팔군

네팔 군도 L1A1을 사용했지만 현재는 Galil ACE 같은 최신형 총기로 바뀌는 등 그린베레 요원이 들고 있는 L1A1은 예비역 물자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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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군은 UN 평화유지군 활동 등으로 여러 분쟁지역에 많이 활동중이고 과거 내전도 겪었기에 TAVOR, Galil ACE, M16A2를 쓰는 건 물론 20-21년도에는 우리나라 SNT K2C1을 쓰는 등 최신형 총기들이 은근 많이 도입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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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베레 요원은 언젠가 있을 중국과의 분쟁을 대비하기 위해 네팔과의 훈련을 강화중이고 그러면서 네팔군의 L1A1을 쓰고 작전 하기 위해 일부러 저런 듯 한데 M4에 비하면 사거리, 파괴력이 높지만 무게, 길이가 무겁고 길기에 장기간 사용하긴 싫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