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해방군 지휘관과 브리핑을 하는 캐나다 군 여군
https://twitter.com/CanadianForces/status/1564985674306125824
(사진출처)
http://espritdecorps.ca/army-articles/peacekeeping-mission-in-mali-concludes
(설명 출처)
지난 19년 08.16일 서아프리카의 국가 말리에서 UN 평화 유지 임무를 수행중인 캐나다군과 중국 인민해방군의 사진입니다.
당시 UN측 민간 계약자 2명이 반군의 IED에 부상을 입어 치료후 긴급히 Camp Castor에 있는 UN측 병원에 이송을 하는 상황인데 캐나다 군 여군과 중국 인민해방군 남군이 서로 브리핑을 하면서 정보를 공유중입니다.
인민해방군 남군은 별 2개인데 우리나라 처럼 투스타 소장이 아닌 중교 계급으로 우리로 치면 중령입니다. 말리로 파병간 인민해방군측 지휘관으로 보이는군요. 부대에 있다가 곧장 나온탓인지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않았습니다.
캐나다 군 여군의 계급은 정확히 모르지만 여군의 계급 및 경험이 상당히 높아보입니다. 위험한 전쟁터를 한두번 간 것이 아니며 이는 각종 장비 세팅 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특히 허리에 장착한 컴뱃 나이프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서아프리카 말리는 다에시를 비롯한 테러조직, 투아레그족 분리주의 반군 등이 날 뛰는 매우 위험한 국가이며 그런 놈들과 싸우고 경계심 많은 현지 주민들과 잘 지내고 협력을 요청 하려면 저렇게 강한 여군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되면 내색은 안하겠지만 서방 국가와 사이 안 좋아 은근슬쩍 협조 안 할 것 같은 인민 해방군 지휘관도 저렇게 잘 협조를 할 수 있을 것이죠.
2021년 기준 말리에 파견된 인민해방군은 400여명 정도고 11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육군 중교인거 같기는 한데 인민해방군은 전구별로도 위장복
색깔이 통일되있지 않아서 감이 안오네요
아마 말리 평화유지군측 참모인듯 하네요
여군은 HH-47의 의료관련 인력인거 같고 남군은 현장지휘관이나 군의관이 아닐까요
후송할때 와서 증상이나 처치사항 이야기해주는걸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