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이용 고속정 침투 훈련 중인 UDT SEAL
https://twitter.com/BoeingDefense/status/1300922275684810752
아크부대 19진 해상작전 때 UDT SEAL 요원들이 UAE 군과의 연합 훈련 중 UAE 군의 CH47 헬기에 매달린 고속정에 내린 뒤 해상 침투를 하는 모습이며 사진이 있는 국방 일보 기사에선 립 호이스트(RHIB Hoist), 미 해군 측에선 External Air Transportation System(외부 항공 운송 체계)라고 합니다.
대형 헬기에 해군 특수부대들의 고속정을 장착하여 작전 지역의 바다 또는 강에 신속하게 착륙시키는 전술로 주로 미 해군 네이비 씰, 영국 해군(로열 마린 코만도) SBS 같은 서방권 NATO 특수부대들이 많이 보여줬으나 우리나라 UDT가 처음 그 모습을 보여줘 굉장히 놀랍고 충분히 그런 능력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2014년 160 SOAR의 MH47에 장착된 고속정에 내리는 SWCC)
항상 느끼지만 우리 군 특수부대들이 정말 색다르고 서방권 NATO 특수부대 못지않은 모습을 보이는 곳이 아크부대인 것 같습니다. JANKEL FOX라는 특수전 차량도 그렇고 SCAR-L 소총, 멀티캠 전투복을 도입한 707 특임단의 모습 등 동명, 한빛 부대 같은 타 파병 부대 및 국내의 부대보다 훨씬 보급품 및 훈련의 질이 좋죠.
대한민국과는 완전히 다른 사막 환경, UAE 외 타국 군 특수부대와의 연합 훈련 등으로 인해 도입한 새로운 장비, 전술도 있어 이걸 함부로 국내에 접목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아크부대 못지않게 국내의 부대들도 좋은 장비와 새로운 전술들이 잘 도입됐으면 하고 더운 여름에도 사막의 열기와 모래에 맞서 우리 군, UAE 군의 발전을 위해 협력 중인 아크부대원 들 모두 감사합니다.
국방일보 기사 출처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20627/1/BBSMSTR_000000010021/view.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