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을 갖춰 입은 육자대 특수 작전 군 초대 지휘관
https://www.facebook.com/POLISHSOF/photos/983639015696782
https://twitter.com/2657gma/status/441194720669077506
https://twitter.com/erui_LE/status/1472143638130208771
어제 18일 일본의 방송사 TBS의 보도특집이라는 프로그램에선 일본 육자대의 수륙기동단과 특수작전군에 대한 주제를 다뤘는데 일본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1. 위 사진들은 그 보도특집 영상에서 나온 장면을 일본 트위터 유저들이 사진으로 찍은 건데 특수작전군의 창설 자 겸 초대 지휘관인 아라야 타카시 가 04년 부대 창설식에서 군장을 갖춰 입고 경례를 하는 모습입니다.
1: TBS측에서 이번 12.26일 까지 무료로 볼 수 있게 방송을 풀었지만 일본내에서만 재생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일본외 국가에선 볼 수 없고 링크는 걸겠으나 VPN을 써야 할 겁니다
https://twitter.com/tbs_houtoku/status/1472439433765199873
아라야 타카시 초대 지휘관은 네이비 블루 색의 전투복과 특수 작전 군의 휘장이 달린 검은색 베레 모를 착용했고 전투복과 비슷한 검은색의 FLC 전투 조끼에 검은색 탄입대를 장착했습니다. 탄입대가 이라크 식이라고 출처에 설명을 했는데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두운 색의 전투복과 군장과 달리 어깨 부분의 일장기는 컬러라서 매우 눈에 띕니다.
(부대기 수여 사진)
다른 각도에서 본 부대기 수여 사진에선 아라야 타카시 초대 지휘관은 허벅지에 권총 홀스터 도 장착하고 있습니다. 뒷모습의 사진만 보다가 저렇게 앞에서 본 모습의 사진은 처음 보는데 저렇게 되어 있었군요.
밀리돔에서 올라온 관련 소식: https://milidom.net/news/1273197
특수 작전 군을 창설한 아라야 타카시는 전역 후 저술가, 무술가 등으로 활동했었으나 극우 사상,어떤 사이비 종교 같은 곳에 빠졌었고 결국 올해 1월 미에 현 에서 전현직 자위관들을 모집, 불법 군사 훈련 활동을 하여 우리나라로 치면 기무사급 정보 기관인 자위대 정보 보전대 에 긴급 체포 되었는데 자위대 내에서도 특이한 사람이었고 그 특이함으로 저런 특수부대를 만들었지만 결국 자신을 옭아매게 만들었네요.